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신을 봤어요" 글 괜히 봤어요ㅠ

어제글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1-10-01 10:43:43

낮에 이 글을 읽을땐 괜찮았는데..문제는

새벽에..

아이가 이불을 계속 차니깐

한번씩 자동적으로 일어나..확인하는데..

이불 밖에서 자드라구요.

그래서 이불위로 다시뉘이고.저도 자려는데.

낮에 읽은 글이 생각나..잠이 안드는거예요.

깜깜한방에서. 순간 너무무서워 혹여 우리집에도 있나.두리번 거리고

계속 잠은 안들고..

그러다 계속 뒤척이다가..어찌어찌 잠들었나봐요..

아무래도..몇일간은..밤마다 생각날것 같아요.

급후회되요..읽은거..

성경책도 없는데..뭘 옆에다 두고 자야될까요..

(십자가 비즈목걸이 있는데..그거라도 옆에 놓고자야 안심일려나)

완전 겁많아..공포영화 근처에도 못가는데..

무심코 클릭해서 읽는다는게..

ㅠㅠ

어떡해요..

IP : 125.187.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qq
    '11.10.1 10:53 AM (121.174.xxx.71)

    저는강풀의조명가게요. 괜히봤어요 불꺼진집에 누군가있는것만같아 잠이루느라애먹었네요. 또어제는신랑이술약속이있어 늦는바람에 더 오싹했어요.

  • 2. 경험
    '11.10.1 11:24 AM (61.76.xxx.120)

    저 어렸을때 들판에서 봤는데 (아버지랑 논에 물 대러 가서요)
    뚜렷이 흰옷입은 사람을 봤어요.
    제가 지금 생각컨데 다~아 마음에서 보여요.
    내 마음에서 보이는거에요.
    지금은 전 제일 안 무서운게 귀신이 보이네 안보이네 이 문제입니다.
    종교를 갖고 마음공부를 하고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3. 별로.
    '11.10.1 12:07 PM (122.34.xxx.23)

    반말못하게 하는 공지좀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 4. 김말랑
    '11.10.1 5:12 PM (125.133.xxx.141)

    전 이틀째 시달리고 있어요ㅜㅜㅜㅜ 지금 집에 혼자 사는 중인데, 정말 너무 무서워요.
    게다가 그 며칠 전에 조명가게를 봐서 안그래도 무서운 와중에
    그 글 너무 무서웠어요....
    괜히봤어 진짜ㅜㅜㅜㅜ

  • 5. ok
    '11.10.1 5:55 PM (221.148.xxx.227)

    마음을 흐트러뜨리는것은 무조건 안보는게 좋습니다
    TV도 심야에는 무서운거 아님 야한것만 방송하죠
    주부들은 특히 혼자있는 시간이 많은데
    가뜩이나 잡념에 사로잡히기 쉬운판에
    공포,호러물은 평소때도 접하지않는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32 그것이 알고싶다...저런 성폭행한 인간들은 천벌 받아야.. 3 2011/10/22 2,353
22731 집에서 침낭써도 되는거죠? 6 rr 2011/10/22 3,013
22730 워커 부츠 2 .. 2011/10/22 1,587
22729 광화문 갔다 들어와서 딸에게 레슨 받았어요.. 10 딸을 스승으.. 2011/10/22 3,041
22728 무한도전 멤버들, 박후보를 지지하다! 6 참맛 2011/10/22 4,082
22727 신고는 핑크싫어와 맨홀주의가 당해야,, 2 ... 2011/10/22 912
22726 고양이는 떠나고 비둘기는 돌아오고 8 패랭이꽃 2011/10/22 1,594
22725 남편 한달월급 세후 234만원.... 6 울아들 2011/10/22 6,358
22724 이 옷 어때요?? 7 ㅇㅇ 2011/10/22 2,180
22723 1026 닥치고 투표 CF 노무현 대통령편 12 참맛 2011/10/22 1,864
22722 초록마을 절임배추 어떤가요? 1 김장 2011/10/22 3,397
22721 생 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중 ‘백조’ 4 바람처럼 2011/10/22 2,385
22720 광화문에서 이제 들어왔네요..^^ 8 ㅇㅇㅇ 2011/10/22 2,489
22719 알바들이 패악을 떠는걸 보니 21 ㅎㅎㅎ 2011/10/22 1,745
22718 숨이 턱 막히는군요..유시민대표의 사자후..! 32 로뎀나무 2011/10/22 7,622
22717 "탐욕으로 막내린 쥐다피의 최후" 2 사랑이여 2011/10/22 1,114
22716 나경원 후보 딸이 치료를 받은게 사실인지는 불확실하지만.. 10 7777 2011/10/22 2,621
22715 키친토크의 tazo님이 그리워요. 3 2011/10/22 2,165
22714 딸아이에게 대물림 된다는 글에 '놀이치료' 댓글 다신분 계세요?.. 2 111 2011/10/22 2,095
22713 의미없는 도배질은 리자님께 신고해주세요 5 지나 2011/10/22 1,001
22712 아,성질나,,,얻어먹는거,,, 1 .. 2011/10/22 1,267
22711 주진우가 기절한 어느 댓글 8 참맛 2011/10/22 8,028
22710 ↓(121.170.xxx.34 알바의 장난입니다.) 건너가세요... .... 2011/10/22 838
22709 손정완 코트 얼마정도 하나요? 4 .. 2011/10/22 6,179
22708 ( 펌)박상원을 박완장이라 불러야겠네요 1 마니또 2011/10/22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