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말이 맞는건지

[ㄴㅎ]

성심당 빵이 금토일 사기 어렵다해서

평일에 수,목 갔는데 줄길고 원하는 빵 못샀어요.

오늘 일요일,,, 오후 4시쯤 dcc 지나가다 성심당 생각나

들렸는데 비가 그쳐서 그런가 줄섰길래

그냥 왔어요. 일요일은 다들 집에 갔을줄 알고 간건데요.

어제  오늘 대전에 비와서 사람 없어 망고케잌 수월하게

샀다던데 오늘이 마지막 망고시즌이라

많이 만든걸까요.

7월에 복숭아 시루 나오겠죠?

갠적으로 롯데백화점에 팔고있는 보문산 메아리와 밤식빵 좋아해요.성심당 빵은 이름대로 재료 감질나지 않게 

아주  듬뿍 들었어요.

예전엔 시식 할땐 다른 빵집과 틀리게 시식용도 엄청크게 짤라놔서 몇개만 먹어도 배불렀어요. 외국인들이 성심당애 들어와  공짜로 빵만 시식하고 가는거 보고 황당했던 기억도 나고요.

빵사서 2층 테라스키친 가면 음식 시키고

얼마든지 따뜻한 국물과 잘익은 국산 배추 김치가 무한리필

이었는데 어느순간 보니 국물과 김치가 없어 뻑뻑해서

테라스키친은 덜가게 되네요.

시기만한 오이무 피클 보다 잘익은 김치가 더 좋았단 얘기.

비오니 빵이 생각나는데 월요일은 일요일 보다 덜 붐비겠죠?

 

 

[그런데]

누구 말이 어디 있어요??

[ㅋㅋㅋ]

누가말이 맞을까요?

[....]

일기는 일기장에...

[예화니]

성심당 dcc점 오늘 아침 8시 좀 넘어서 도착했더니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군요.

원래는 빵구입 대기줄, 케익구입 대기줄,
이렇게 두줄로 서 있어야 되는데
비가 오니깐 줄은 한줄로...중간에 표시판이
망고케익 표지판이 있고 그 옆으로 빵구매줄이
또 있어서 3-40명 줄 서 있는 뒤에 서 있다가
10분도 안되서 입장하고 빵 사왔습니다.

줄이 길어도 빵 구입줄은 회전이 빨라서 금방 들어간다.
망고케익 줄은 따로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케익은 한번 나오고 나면 다시 나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대기 하는 시간이 길어 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