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납작만두

대구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1-09-21 15:00:45

납작만두 맛있나요?

온라인 주문처 아시는분 가르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12.216.xxx.17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1.9.21 3:09 PM (124.49.xxx.103)

    제입맛엔 안맞았어요. 기본 시켰다가 1봉지는 못먹고 버렸답니다.
    아깝게도 먹다 먹다 냉동 시킬 것을 깜빡하구요.
    우리 가족들 전부 만두 좋아하는데 이건 잘 안먹던걸요.

  • 2. 납작만두 좋아~
    '11.9.21 3:10 PM (125.185.xxx.132)

    허둘순 011-809-7446
    대구 서문시장에서 납작만두로 몇 십년 장사하신 할머니에요.
    저도 서문시장 갈 때면 만 원어치 사와서 두고두고 구워먹어요.^^

    아래 방문기 참고하세요.

    http://www.ofood.co.kr/COMMUNITY/sb/sb_read.php?b_id=visit&SB_SIDO=&num=11186...

  • 빠뜨렸네요;;
    '11.9.21 3:11 PM (125.185.xxx.132)

    택배 주문 받으신다니까 한번 문의해보세요.^^

  • 삼각만두
    '11.9.21 9:55 PM (14.33.xxx.8)

    링크 걸어주신건 삼각만두죠 납작 만두랑 틀려요 저 삼각만두 넘 좋아하는데 먹고싶어요^^

  • 3. 대구 경북
    '11.9.21 3:10 PM (1.251.xxx.58)

    사람으로써

    미혼때도 맛없었고
    유명해진 지금도 먹어보지만, 맛 없어요.
    슈퍼에도 있고,
    당장 시내에만 가도 있는데 안먹어요...아, 저도 다른만두는 좋아하네요.

  • 4. 그냥
    '11.9.21 3:11 PM (124.63.xxx.7)

    떡볶이 양년이랑같이 먹음 맛있구 가끔 고소할때도 있지만 그닥~

  • 지나다
    '11.9.21 3:16 PM (110.14.xxx.167)

    오타가 너무 심하시옵니다 ㅎㅎㅎ
    그냥 먹기는 저도 별루구요..떡볶이랑 같이 섞어서 먹음 먹을만해요^^

  • ..
    '11.9.21 3:27 PM (110.12.xxx.230)

    ㅎㅎㅎㅎㅎㅎㅎㅎㅎ양년...ㅋㅋㅋㅋㅋ
    그냥 재미있어서 웃었어요..^^;;

  • 이럴쑤가..
    '11.9.21 3:43 PM (114.200.xxx.81)

    응용에 들어가는 이 못된 센스.. "야, 이 떡뽀끼 양년같은 여자야!"

  • 아놔
    '11.9.21 3:46 PM (112.218.xxx.187)

    ㅋㅋㅋㅋㅋ 윗님 센스 ㅋㅋㅋ
    떡볶이 양년같은 여자는 되지 말아야겠죠 ㅋㅋㅋ

  • 5. 까만봄
    '11.9.21 3:12 PM (211.215.xxx.39)

    그게요~~~
    사실 간장맛으로 먹는데...
    은근히 땡겨요.
    솔직히 만두과는 아닌듯...ㅋ

  • 6. 야옹
    '11.9.21 3:14 PM (115.41.xxx.64)

    서문시장 미성당 찾아보세요.
    전 추석때 대구가서 많이 사왔는데 다먹었어요.
    유부봉지 보니깐 계좌번호있던데...버리고 없네요.

  • 7. 대구
    '11.9.21 3:15 PM (112.216.xxx.178)

    정보 감사합니다.

  • 8. 미성당??
    '11.9.21 3:15 PM (112.218.xxx.60)

    대구사는 친구가 엄마가 택배로 보내줬다고 후라이팬에 뎁혀서 먹었는데

    저는 너무 맛있던데요. 잘게 썬 파를 얹어서 간장찍어 먹는데 색다르면서도 좋았어요.

    제가 원래 만두를 좋아하긴 해요^^

  • 9. 만두
    '11.9.21 3:42 PM (182.208.xxx.38)

    대구 납작만두는 남산초등근처 미성당이 유명한 그 집이예요. 본점이구요.
    여기에서 택배도 보내준다던데...
    만두는 별 맛이 없는데 간장 뿌려먹는 맛으로 먹어요.
    저는 그 간장이아니면 별로던데요.

  • 10. 저기
    '11.9.21 3:49 PM (58.227.xxx.121)

    작년에 대구에 갈일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서 두봉지 사왔었는데요.
    솔직히 맹숭맹숭 별 맛 없었어요.
    만두피에 당면 숭덩숭덩 썰어 넣고 대충 접은맛? 만두 자체엔 별 간도 없어서
    정말 윗님들 말씀대로 간장 찍어먹으면 간장 맛으로나 먹을까..
    차라리 떡볶이집에서 튀김종류로 파는 당면만 넣은 만두가 더 낫던데요.
    두봉지 사다가 한봉지는 집에서 떡볶이나 라볶이 만들어 먹을때마다 먹었는데
    한봉지는 잊고 있다가 얼마전에 냉동실 정리하니 나오길래 그냥 버렸어요.
    아, 제가 산건 저기 위에 서문시장 할머니 링크해 주신거요.. 거기서 샀었네요.

  • 11. 미성당 옆집
    '11.9.21 3:55 PM (121.182.xxx.129)

    미성당 만두도 괜찮은데 남문시장 납작만두 괜찮습니다. 기존 납작만두 보다 크고 두껍습니다.
    그리고 납작만두는 굽는 방법도 중요한데 구울때 센불에서 얇은 스텐 뒤집개를 이용해서 빠르게 앞뒤로 구워야 됩니다. 바삭하게 구우면 맛없어요. 그리고 간장... 이게 그냥 간장이 아니고 간장+물+설탕이 조미되어 얇은 파를 송송 넣고 고춧가루 넣어서 만든거라.. 그냥 간장 하시면 맛없어요.
    이상 만두 굽기의 달인이었습니다.

  • 12. ...
    '11.9.21 8:02 PM (61.253.xxx.53)

    사실 못먹던 배고픈 시절
    별 속 없이 그리 만드셨다는 주인이 티비에서 나와 말씀하셨지요.
    그래도 꾸준히 인기가 있나봐요.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별맛은 없겠지만

  • 13. 허둘순
    '11.9.21 9:53 PM (14.33.xxx.8)

    그분 만두는 납작 만두가 아니고 삼각 만두에요 납작 만두보다 당면이 조금더 들어있구요
    간장이 포인트 인데 제가 초등학교때 언니 가게옆에서 장사하셨는데 계속 그자리에요
    어른이 되버린 지금 첫애기 가지고 너무 먹고싶어서 택배로 언니가 보내줬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둘째때도 엄청 먹고싶었는데 ^^ 못 먹었어요
    울신랑은 이게 뭔맛 이러는데 전 너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33 심은하씨 동생이 어디가 우월하다는거에요? 40 00 2011/09/22 20,827
11632 코스트코에 도토리묵도 파나요? 5 아이둘 2011/09/22 1,679
11631 맞춤법, 띄어쓰기 - 국어 시간 ㅋ 10 블랙커피 2011/09/22 2,005
11630 성매매 여성 도심 집회…성매매 특별법 폐지 주장 8 참맛 2011/09/22 1,680
11629 요즘 유행하는 사파리야상 .. 오래 입지 못할까요? 2 랄라줌마 2011/09/22 2,010
11628 일본주재원 발령이 난다면... 17 일본주재원 2011/09/22 4,280
11627 결혼 10주년 이벤트로 무엇을 하셨었나요?? 4 오직 2011/09/22 2,201
11626 IT강국 와이파이 강국 대한민국에서 소규모소자본 카페,음식점이 .. 1 치얼스 2011/09/22 1,603
11625 마음을 열어 하늘을 연다 -국학원 개천 2011/09/22 1,482
11624 드림위버.플래시..배우고 싶은데..어려울까요? 3 컴터 2011/09/22 1,107
11623 왼손 사용하기 3 된다!! 2011/09/22 1,750
11622 친일독재 역사청산을 위한, 역사관 건립 모금콘서트에 함께 해주세.. 어화 2011/09/22 991
11621 재미있는 추리소설 추천해주세요~~~ 17 심심해 2011/09/22 3,788
11620 20개월 아기를 두고 취미생활하면 나쁜 엄마일까요? --; 4 놀고싶다 2011/09/22 2,126
11619 저 맘 곱게 쓸 수 있도록 좀 도와주세요^^; 5 .. 2011/09/22 1,497
11618 박경철 다이어트(대사 다이어트) 궁금증 질문 2 비와외로움 2011/09/22 3,270
11617 환율이 폭등하는데 뭔가 대책이 필요할 듯 합니다 9 운덩어리 2011/09/22 3,569
11616 이번 인생은 실패 같아요.. 22 ... 2011/09/22 9,493
11615 쏘 쿨~하신 시어머님 7 며느리 2011/09/22 3,444
11614 대학교에서 있었던 일 을 읽고 나서 비슷한 사례 4 술마시고 2011/09/22 2,633
11613 전어&새우구이에 어울리는 국물&반찬 추천해주세용 6 [ㅇㅇ] 2011/09/22 1,691
11612 50억자산이 있어도 노숙자가 행복해?! 2 sukrat.. 2011/09/22 1,689
11611 경인운하 유지·관리 年200억 더 든다 1 세우실 2011/09/22 1,039
11610 길고양이 혼자 지내나요? 9 2011/09/22 1,839
11609 다중언어 교육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2011/09/22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