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여행 상품이요...

티켓몬스터..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11-08-24 01:09:43
여기서 어떤분이 정보 주셔서 검색해봤어요.
60프로 이상 할인해서 가격은 무척 싸고 좋은데  부산에서 배편으로 가는게 좀 겁이 나네요. 멀미때문에요.

혹시 이런 소셜커머스에서 하는 여행패키지 다녀오신분들 계신지요.
배에서 1박, 호텔에서 2박하고, 나머지는 자유여행이라네요.

네식구 갈건데 괜히 제가 고집부렸다가 식구들에게 욕먹지 않겠지요?
후쿠오카 볼거리와 먹거리는 괜찮은지도 살짝 걱정되구요....*^*
IP : 118.216.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멀미
    '11.8.24 1:11 AM (118.36.xxx.178)

    배멀미가 거의 나지 않을 거예요.
    아주 큰 배일수록 배멀미는 거의 안 나거든요.

    일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서
    특가로 나온 건가봅니다.

  • 2. 서설
    '11.8.24 1:13 AM (59.9.xxx.175)

    방사능 얘기 일단 빼고 말할게요.
    먹을거 많고 싸요.돌고래 있는 수족관도 있고 가족들어갈 만한 온천도 있어요.

  • 3. 서설
    '11.8.24 1:14 AM (59.9.xxx.175)

    1박이면 페리겟네요. 배 안에 오락실 있고 노래방도 있어요. 큰 사우나도 있어서 배 안에서 사우나하면서 바다 볼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그것도 재미더군요.

  • 4. 지금 보고왔어요
    '11.8.24 1:17 AM (118.36.xxx.178)

    티몬가서 보고 왔어요.
    어떤 상품인가...
    카멜리아호 정도면 멀미는 거의 나지 않을 거예요.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캐널시티에 쇼핑하러 많이 가요.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는 건 정말 많이들 가는 거니까....
    특별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5. 원글이..
    '11.8.24 1:21 AM (118.216.xxx.45)

    아휴....몇날 몇일 고민했는데 답글 읽고 결심했습니다.
    방사능은 그냥 고민 안하기로 했어요..ㅠㅠㅠ 싸니까 그냥 재미있게 다녀 와야 겠네요..
    답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 6. 지금 보고왔어요
    '11.8.24 1:22 AM (118.36.xxx.178)

    저도 시간만 되면 어디론가 가고 싶은데...
    후쿠오카 다녀오시고 후기 좀 올려주세요.
    궁금해요. 꼭이요.

  • 원글이
    '11.8.24 1:47 AM (118.216.xxx.45)

    네...그렇게 할게요. ^*^

  • 7. ..
    '11.8.24 9:00 AM (125.177.xxx.23)

    40세에 나오는걸로 알아요
    공단서 받는 검진도 기본 검사만 해주거든요
    뭔가 형식적이란 생각도 들구요 저는 공단 검진 하기 싫어 안받았더니 나중에 불이익이 잇을수 있다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하네요
    어차피 정말 필요한 검사 하려면 추가금을 더 내야 하니까요..기본 검사만 우선 받아 보세요..크게 돈 안들어요..건강이 제일 중요 하단걸 나이 50줄 들어서니 더 실감 하네요

  • 8. 자기가 안간다고
    '11.8.24 9:28 AM (222.106.xxx.110)

    가겠다는 사람한테 찬물 좀 끼얹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방사능 걱정하는 것도 자유, 안하는 것도 자유... 아닌가요.
    요즘은 방사능 걱정글에 태클도 안걸리던데, 신경 안쓴다는 사람한테도 찬물 좀 안끼얹으면 좋겠어요.
    방사능 신경쓰는 사람 패스...라고 말머리라도 달아야 하는 건지...
    더불어
    방사능 걱정하는 사람들한테 신경 쓰지 말라면서, 신경 안쓰는 사람을 막상 자기들은 끼리끼리 모여서 까고 비하하고 우습게 보는 글도 좀 안봤으면...
    방사능 걱정하는 사람만 뇌가 있고, 머리 있고, 인생에 애착 있는거 아니거든요..

  • ..
    '11.8.24 10:07 AM (125.177.xxx.23)

    바로 위에 염려된다고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저 원글님 무시하고 비하한 적 없거든요.
    자유게시판은 말그대로 이런의견 저런의견 있는건데 제가 무슨 무조건 가지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우려된다고 한건데
    이렇게 날카로운 지적 받을 이유 없다고 보네요.

    그리고 저는 지금 안가요..
    하지만 저희신랑은 일본출장 종종 가고 있어요. 지금도
    그러니 제가 안가기땜에 무조건 방사능 위험하다고들 해서 저도 그 무리에 휩쓸려 댓글 단 것도 아니고 찬물 끼얹는 것도
    아니거든요.

  • 9. 저도
    '11.8.24 9:48 AM (112.169.xxx.27)

    방사능 걱정 무지해서 일본 여행 접은 사람인데요,
    후쿠오카는 땅자체가 멀어서 식량을 그쪽에서 안 가져와요,
    자급률이 높습니다,
    아마 일본여행하시려면 후쿠오카가 제일 안전할거에요,
    수산물만 좀 의도적으로 멀리하시면 큰 염려 안하셔도 될거에요,
    마음편히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5 시어른깨서 오시면 일주일정도 머무르다 가시는댁 있으신가요? 4 위로 2011/09/07 1,971
6764 자유다 1 아기엄마 2011/09/07 1,005
6763 분노에서 희망이 싹틀 수 있나요? 4 safi 2011/09/07 1,720
6762 두돌아이가 제가 안된다고하는것만 제앞에서해요.. 13 도와주세요 2011/09/07 3,406
6761 저도 시어머니 자랑해요~~ 14 어디있니로스.. 2011/09/07 2,197
6760 (서울) 송편 맛있게 하는 떡집 추천해주세요. 1 송편 2011/09/07 2,172
6759 진짜 가을이네요. 3 가을 2011/09/07 1,241
6758 맞죠?... 주진우가 바로 그 사람!!! 5 ,. 2011/09/07 4,853
6757 초등학교앞에서 파는 500원 병아리..ㅠㅠ 18 이를 어째?.. 2011/09/07 5,249
6756 기분안좋은 일 중에 호칭문제. 4 궁금 2011/09/07 1,310
6755 국립대 안에 있는 연구센터.. 4 대한아줌마 2011/09/07 1,592
6754 카드없이 생활하시는분도 계신가요?^^ 7 나도엄마 2011/09/07 1,707
6753 보험 실효에서 부활시킬 때 그사이 발병 모두 솔직히 말해야 하나.. 4 보험 2011/09/07 1,169
6752 베이지색과 카키색중 선택하라면? 6 고민중 2011/09/07 2,186
6751 아침 라디오뉴스에서......... 1 갸우뚱 2011/09/07 838
6750 아버지선물로 오메가 시계 해드리고싶은데요.가격이 어느정도하나요?.. 7 2011/09/07 3,982
6749 우드블라인드 청소? 어떻게 하세요 3 청소 2011/09/07 2,699
6748 도우미 아주머니께 추석때 선물하고 싶은데.. 3 선물 2011/09/07 1,345
6747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요?? 3 치앙마이 2011/09/07 1,101
6746 코스트코 상봉점 명절에 몇시에 문여나요? 2 검은나비 2011/09/07 1,437
6745 꼭 한번은 봐야할 글입니다. 지나가다 2011/09/07 888
6744 왜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가 7 인가요??(초2딸아이 질문입니다.. 1 알려주세요... 2011/09/07 1,576
6743 한성기업 ‘크래미’ vs 크라비아·크래시앙·마파람에 게눈감추듯 2 꼬꼬댁꼬꼬 2011/09/07 2,112
6742 코스트코 혼자서도 다니세요? 24 ! 2011/09/07 3,768
6741 전세만기가 코앞인데 주인과 연락이 안되요 7 dkskd 2011/09/07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