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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많이 어중간하네요. 피디수첩

진정 세입자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1-08-24 00:12:52

편집에 힘(?) 때문에..

 

김사장 대단하네요..

 

한 일년전에 우연히 산책하다가 봤는데요..

 

제 다니던 회사 근처에 큰 공원이 있어서(외국인도 한 코스 거쳐가는)

 

매일 점심 때 회사 동료랑 산책을 했는데.. 그날 산책을 하러 가다가 양복입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중심으로

 

뒤로 열을 맞춰 내려오더라구요.. 느낌에도 뭐되는 사람인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보니 김사장..

 

젊은 남녀가 그 뒤를 따르고(딱 보기에도 신입 아나운서나 뭐 그런 사람들 같았어요.. 화장이 정말 분장수준에다 높은 힐 정장옷)  앞에 몇몇이 이 사람 중심으로 굽신거리면서 걸어가고

 

딱 지시하듯 손가락을 주위 사람에게 까딱이면서 가는데 정말 거만한 대기업 보스의 느낌이...

 

권력이 이런가란 생각을 그때 했답니다..

IP : 175.125.xxx.1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8.24 1:06 AM (115.138.xxx.67)

    이런 이야기가 생각나요.

    우리 집은 가난하다.

    집사도 가난하다.
    정원사도 가난하다.
    운전 기사도 가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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