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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중.. 오늘 저녁은 좀 먹어도 될려나. 에휴..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1-10-28 10:54:06

다이어트 돌입 2주째입니다.

맞벌이라 남편퇴근하고 저도 퇴근하면 집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소주몇잔 아니면

치킨에 맥주 이렇게 1년 2년이 넘어가다보니 내 살들이 ....

저번주부터 소주도 맥주 모두 끊고 저녁은 딱 한숟가락. 점심도 간단히..

이렇게 양을 줄이니 위가 줄었는지 조금만 먹어도 이젠 배부르더라구요.

다이어트도 다어트지만 이렇게 저녁 음주와 식사량을 줄이니 저녁시간에 시간이 많이남아

아이들과 같이 공부도 하고 같이 다른일도 할 수 있어서 좋긴하네요.

 

운동은 회사에서 약 1시간정도 집에가서 동네 몇바퀴 도는정도로 식사조절 위주로 했는데

2주에 4키로 정도 빠졌네요.

그런데 좀 전 남편문자. "2주만에 오늘 치맥..?"

오늘 하루 딱 먹으면 2주 4키로가 다시 원복될까요..

정말 시원한 맥주에 치킨이 간절한데 힘들게 뺀 4키로 다시 돌아갈까봐 두렵고..

IP : 120.73.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holesome
    '11.10.28 11:00 AM (112.172.xxx.232)

    전 그럴 때 눈 딱감고 먹구요
    대신 다음날 하루는 물만먹고 운동했어요.
    (몸무게 안재구)

    그 다음날이면 올라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내려와 있을꺼에요.
    너무 오래 참으면 오히려 빵! 하고 터져버리니 살살 압력 빼가면서 하세요

  • wholesome
    '11.10.28 11:02 AM (112.172.xxx.232)

    다이어트는 결국 오래, 평생 하는거라서..
    지금도 요요와서 엄청 좌절하지만
    이 상태를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괜찮더라구요.

    이를테면 약속있어서 먹어야 하는 날이 3일 연속으로,
    계속 밥 먹고 운동 못하면
    다음 3일 동안은 아주 조심하고. 이런 식으로.
    삶이 불규칙하니 어쩔 수 없네요..

  • 2. 평생
    '11.10.28 11:00 AM (222.101.xxx.249)

    먹고싶은 거 못먹고 살수는 없어요..
    치팅데이하세요..일주일에 한번은 괜찮고
    다만 안주를 과일이나 물로^^;;
    치킨은 닭가슴 훈제 뭐 이런걸로 드세요

  • 3. 항상 늘
    '11.10.28 11:17 AM (61.250.xxx.2)

    저도 매일매일이 다이어트 입니다.
    주중엔 소식하고 주말엔 하루정도 가족들과 맛있는거 먹습니다.
    고기도 먹고 맥주도 곁들이고, 대신 천천히 대화를 많이하며 먹어요.
    토요일날 양껏먹고 일요일날 적게 먹고 활동을 많이합니다.
    님도 오랫만에 남편분과 즐겁고 맛있게 드시고, 주말에 많이 움직이세요.

  • 4. 보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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