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용 희소식!!!

[오직]

중계팀에 지원 나왔는데, 하필 나경원후보 캠프에 걸려서...

박원순후보 캠프에 나간 제 동기는 취재진들이 너무 몰려 정신없다 하고. 

나경원후보 캠프에 도는 말로는 나경원후보가 캠프에 얼굴을 비칠지 미지수라네요. 

오후쯤에 박진의원은 들렀다 갔는데, 다른 한나라당 의원들은 아직 보이질 않네요. 

한나라당 당사 분위기는 엄청 썰렁하구요. 

좋은 소스 있으면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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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펌입니다. 오랜만에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인듯..

 

 

이라고 불펜에 글 올라옴.

[웃음조각*^^*]

어머어머 기다리던 희소식^^

[..]

조심스럽게 속으로 기뻐해 봅니다..
진짜가 되길...

[지나]

관셈보살! 할렐루야!
옴마니반메훔!

[이거 진짠가요???]

아..띵해...
이거 진짜 인거죠????!
아 기쁨의 현기증..
기쁨의 쌍코피 퐈!

(참고로 언론이 젤 먼저 감잡습니다)

[ㅎㅎ]

ㅠㅠㅠㅠ 제발 이대로만

[우언]

황당하면서 약간 통쾌한 결과가

이것?

[오직]

어디까지나 아직까진 위안용 희소식이야요...ㅠㅠ

[caelo]

아악~~~~~~~~ 넘 좋아여!!!!!!
벌써 캠프에선 눈치챘다는 말씀!!!!
으아~~~~~~~~~

[그래도]

한명숙님때도 오세후니 얼굴 사색이었고 침체분위기라고 미리 샴페인 터뜨렸다 된통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ㅠㅠ

[네]

저도 그아픔이 생각나네요

[지나]

그쵸 그쵸...
그래서 더 떨려요....

[caelo]

헐~~ 정말요??????
그럼 안되는뒈....

[옴마야..]

24분 남았어요. 흐미..

[....]

감 왔어요..
조심스럽게 억누르지만
미소가 자꾸만....

[현실로]

옆집에 초인종 한번 눌러보고
아래집도 살펴보고
윗집도 안부좀 살펴 봅시다.

딱 한사람만더 10번은 불러보아요.

[7시 좀 넘어서]

mbn에서 각 캠프 전화연결시에도 박원순후보쪽만 연결이 됐었어요.
나경원후보는 연결이 안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