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연락할 수 없어요..

...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11-10-21 19:07:45
그런데 너무 보고 싶고.. 
그립고 그래요.. 
위대한 탄생에서 어떤 여자분이 
자작곡으로 그리워라 보고픈 사랑아... 
라는 노래를 부른 적 있는데.. 
제 심정이 그런 것 같아요.. 
정들었는데.. 
연락할 수 도 없고.. 만날 수 도 없고.. 
그렇다고 안 좋게 헤어진 것도 아닌데.. 
너무 그리워요.. 
그 사람 소식이 궁금해서.. 
혹시나 그 사람이 자주 가는 까페 들락거리고..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이런 경우 있으셨나요?
이럴때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그냥 제 메일에다 보고 싶다고 편지를 써보면 좀 덜할까요?
이런 마음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IP : 221.158.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날
    '11.10.21 7:37 PM (180.70.xxx.162)

    남일같지 않네요ㅋㅋㅋ저도 예전에....

    그냥 보고싶다 보고싶다 상상하구 추억을 떠올리다보며
    점점 더 그에 대한 환상이 생기고 추억이 로맨틱 드라마가 되구...
    그러니 더 보구싶구 그래요
    그냥 연락하세요....
    차갑게 변한 그의 목소리 혹은 무반응 등등
    그걸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리운 마음은 계속될듯...
    물론 새로운 사람만나면 잊혀진다 뭐 그러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도 미련이 남아있는 사람은 계속 생각날수밖에 없어요
    아니면 정말 차갑게 마음 끊고 다른 일에 매진하시지 않는한....

  • 2. ..
    '11.10.21 7:41 PM (221.158.xxx.231)

    가을날님 ... 고마워요.. 댓글이 너무 공감가요.. 머릿속에 그 사람 생각이 너무 떠올라요..

  • 3. pqpq
    '17.6.8 11:14 AM (89.3.xxx.43)

    저도 연락처도 없고 만날길이 막막하지만,
    너무너무나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아 슬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55 정직한 대통령으로 남겠다는 가카께 드리는 충고 12 광팔아 2011/11/16 1,476
32854 이런 책은 아기 언제때부터 사용가능한가요? 1 초보맘 2011/11/16 625
32853 외국에서 4년 살아보니 혼자 머리도 자르고 하네요..ㅡㅡ;; 15 혼자서도 잘.. 2011/11/16 4,557
32852 FTA.. 이제는 사기질도 맞장구를 치네요. 19 국제백수 2011/11/16 1,784
32851 인터넷 까페에 글 올릴 때 아이디 안나오게 하는 법 은이맘 2011/11/16 746
32850 아기가 열이 많이 나고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소아과보다 이비인후.. 7 oo 2011/11/16 2,275
32849 외국에서 자녀 play date + 외국인 가정 초대하기.. 6 은이맘 2011/11/16 1,718
32848 오바마가 등 두딜겨 주며 귓속말로 이렇게 하자하대?? 4 자살테러 충.. 2011/11/16 1,083
32847 이제 댓글이 보여요... 와우~ 2011/11/16 716
32846 진짜 만날사람은만나지나여? 6 잠안와 2011/11/16 2,053
32845 한 달쯤 전에 지난 tv프로 볼 수 있는 사이트 질문글 올라왔었.. 4 어리버리 2011/11/16 930
32844 안철수교수는 ... 4 보기드문 2011/11/16 1,448
32843 짜게 절여진 김치 구제 방법은 뭔가요? 2 짠김치 2011/11/16 1,465
32842 푸른 기와집 주인이... 2 먹는 데로 .. 2011/11/16 968
32841 사은품 받고 3년약정 인터넷 가입했는데 1년만에 갈아타도 돼요?.. 12 ... 2011/11/16 2,731
32840 유치원아이들 가르쳐줄 영어 노래.. 이밤에 ㅋ 2011/11/16 639
32839 이 시간에 김치타령...총각김치가 너무 짜요 6 짜요 짜~.. 2011/11/16 4,347
32838 잭과코디,풀하우스,우리집은 호텔스위트룸..등등 다운 어디서 받을.. 4 미드 2011/11/16 2,433
32837 풍산개 보신분들 왜 청소년관람불가인가요 5 영화 2011/11/16 1,704
32836 명박 씨, 지금 하야해라 8 ㅋㅋㅋ 2011/11/16 1,849
32835 김장독립중..김치 절이는 방법요 2 독립 2011/11/16 1,329
32834 그 좌담회 말이죠..^^ 요즘은 2011/11/16 751
32833 '정직'의 의미~ 가카........ 나모 2011/11/16 847
32832 임신도 아닌데 생리는 안하고..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8 2011/11/16 36,514
32831 시어머니가 아프시면 김장은 며느리몫인가요? 20 손님 2011/11/16 5,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