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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밥 맛있게 짓는 법이 뭘까요? ^^;

초보주부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11-10-20 14:33:50
안녕하세요 새댁입니다 -_-;;
맞벌이라 주말에나 집에서 밥을 먹지만 그래도 잘 먹고 잘 살아보겠다고 
현미밥에 기웃거리기 시작했는데요... 멋모르고 현미는 코스트코에서 사왔는데 백미랑 짓는 법이 좀 다른것 같더라고요..
주중에는 현미 불려서 밥할만한 여유가 없어서 한번에 불려놓고 
주중에는 따로 안불리고 밥을 해먹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며칠전에 현미 6시간 정도 불린 것 체에 받쳐서 적당히 말리고 반나절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수분이 다 날아갈것 같아서 락앤락 통에 담아두었는데요, 이것 꺼내서 밥 하면 되는건지요;;

제 계획은 이렇게 미리 불려놓은 현미랑 일반 백미랑 반반 해서 
백미 불리는 시간(10분 밖에 안불리긴 합니다;;)만큼 불려서 쿠쿠에서 현미로 밥하기 이건데요..

미리 현미 불려서 보관하는 노하우 있으심 알려주세요 주부 선배님들~~ ^^;
IP : 58.151.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0 2:36 PM (121.190.xxx.212)

    저는 현미 백미 반반 하는데요,
    걍 같이 씻어서 같이 불려서 (불리는 시간도 대충.. 한시간 정도) 쿠쿠에 넣어 현미밥 메뉴로 하는데 맛나요.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
    그리고 시간이 없을것 같으면 불려두어 물빼서 냉장고에 넣어놓았다고 하셔도 괜찮아요.

  • 2. ...
    '11.10.20 2:37 PM (220.85.xxx.177)

    현미 반, 백미 반 밥해 먹는데요. 2시간 전에 같이 씻어서 밥통에 넣었다가 전기압력밥솥으로 합니다.
    쿠첸 명품철정으로 하는데 따로 불리지 않아도 맛있던데요.

  • 3.
    '11.10.20 2:42 PM (121.130.xxx.192)

    맞벌이 하면서 쌀 제대로 불리기 어렵죠. 시간좀 남아야 30분 겨우 불리고, 씻자마자 그냥 밥지을때도 많아요
    실온에 현미 일주일치를 미리 하룻밤 불려놓고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해요. 물을 부어도 좋고 안부어도 크게 차이는 없더라구요
    그리고 매일 밥지으려고 꺼낼때마다 한번씩 물에 헹궈주거나 물을 갈아주면 일주일은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아예 현미 불리면서 가끔 발아도 시키곤 합니다. 보관방법은 똑같구요.

  • 4. ,,,
    '11.10.20 2:49 PM (211.117.xxx.86)

    그냥 안불리고 바로 전기밥솥에 하는데 물을 보통 현미 를 백미보다 좀 더 넣는다고 하면 그것보다 더 넣고 해보세요
    현미를 1.5배 넣는다고 하면 두배 정도 넣고
    일반으로 밥해도 맛있게 됩니다
    전 가스압력솥에도 이렇게 해요
    십년 살림한 아내에게 6개월동안 당뇨땜에 사무실에서 밥 해 먹은 남편이 가르쳐줬어요 ㅡㅡ

  • 5. .////
    '11.10.20 3:02 PM (121.160.xxx.19)

    옆집 아줌마도 현미밥해먹는데 윗분처럼 물을 더많이 붓고 할 뿐 차이 없다고 했어요. 전기압력밥솥 써요

  • 6. ..
    '11.10.20 3:04 PM (125.241.xxx.106)

    저도 안불리고 해요
    바쁘게 살다보니 습관이 그렇게 들었어요
    현미 찹쌀 조금 넣고요
    물은 조금만 더 넣습니다
    가스 압력솥에 합니다

  • 7. 그냥
    '11.10.20 3:28 PM (203.233.xxx.130)

    물로 불려서 현미만 냉장고에 넣어놔요.. 그리고 백미랑 반반씩 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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