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를 1년간 비워두면...

noodle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1-10-19 10:02:58

사정이 있어 빌라를 1년간 비워두려고 합니다.

1시간 거리이지만 제가 왔다갔다 하며 관리는 할 건데

보일러가 제일 걱정입니다.

한겨울에 외출로 틀어놓으면 난방비는 얼마 안 든다고 하는데

20평(28평형) 빌라 난방비는 얼마나 나올까요?

보일러 터지는 것 예방차원에서 난방을 하려면

겨울날씨가 몇도정도 되어야 할까요?

올 겨울 일기예보 열심히 봐야겠어요.

여차하면 달려가서 난방 올려야 하니까요.

한숨만 나오네요.

IP : 58.141.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0.19 10:40 AM (125.252.xxx.7)

    보일러를 보시면 온도 표시기가 있어요.
    거기를 몇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동작하게 해두시는게 외출로 해두시는 것보다 훨씬 기름이나 가스를 덜 먹습니다.

    참고로 우리 집은 한겨울에도 보통 17~8도 정도로 해둡니다.(그 이하에선 자동으로 돌게)

    너무 추울때는 살짝 1~2도 올리기도 하지만요.

  • 원글
    '11.10.19 10:43 AM (58.141.xxx.212)

    그런 방법도 있네요.고맙습니다.

  • 2. 글쎄요
    '11.10.19 10:41 AM (112.218.xxx.60)

    보일러를 외출로 해둔다고 해도 사람이 거주하면서 외출로 해두는것과
    늘 비어있는데 외출로 해두는 것은 차이가 좀 있을 듯해요.
    겨울되면 자주 들락거리시면서 관리하셔야 겠네요. 난방비 좀 아끼려다가 보일러 동파되면 목돈 들잖아요.

  • 원글
    '11.10.19 10:45 AM (58.141.xxx.212)

    많이 차이가 있을까요? 걱정입니다.

  • 3. 물 빼 두세요
    '11.10.19 10:54 AM (61.47.xxx.59)

    보일러가 터지는 건, 배관에 들어 있는 물이 얼어 부피가 팽창하며, 파이프가 터지는 거예요.
    그러니, 파이프를 터트릴 물을 빼 버리면 됩니다.
    1년 동안, 사람이 계속 살지 않는 환경이라면... 겨우내 신경 쓰며 오가느니,
    그냥 물 빼 버리세요.

    빼는 방법은... 저도 모릅니다;; 관심도 없었고, 안해봐서;;
    보일러 업체나 설비업자에게 물어, 사람 부르던가.. 쉬운 거면 직접 하시던가 하세요.

  • 원글
    '11.10.19 11:45 AM (58.141.xxx.212)

    한번 알아볼께요.고맙습니다.

  • 4.
    '11.10.19 3:29 PM (113.10.xxx.26)

    몇개월 단기임대를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월에 얼마 해서 선금으로 받고 임대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은데..

    단, 깨끗하게 잘 쓸, 신원 확실한 분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17 안민석의원님 혼내주세요. 6 잘 하셨습니.. 2011/12/27 1,490
47816 나꼼수 33회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주기자님 나오기 전, 1회.. 2 사월의눈동자.. 2011/12/27 1,689
47815 네살짜리 아이 때문에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화가 나요 8 도망가고플뿐.. 2011/12/27 2,414
47814 친정과 시댁이 5분 거리예요, 명절에 어떤 순서로 가는 게 좋나.. 10 ㅇㅇ 2011/12/27 2,029
47813 봉도사는 현재 국정구상 중이랍니다. 7 봉도사 소식.. 2011/12/27 1,678
47812 대구분들 이 식당 혹시 아실까요 3 대구분들 2011/12/27 848
47811 학교가서 4학년때린 교수사건 말예요 111 4학년엄마 2011/12/27 11,384
47810 초 1 남아 집에서 뭐하며 지내는지 .. 1 초1 2011/12/27 639
47809 80년대 후반 혹은 90년대 초반 지방 국립대 사대 출신 11 .. 2011/12/27 2,571
47808 에스티 로더 갈색병이 이런건가요? 4 ... 2011/12/27 2,523
47807 지적장애여중생 집단성폭행 고등학생등 보호관찰 처분 받았네요. 2 세상에 2011/12/27 802
47806 유용한 세탁상식 !!! 2 박창희0 2011/12/27 2,106
47805 조중동방송, "내가 하면 비판!" yjsdm 2011/12/27 383
47804 정봉주,곽노현씨에게 쉽게 메일쓰는 방법! 1 반지 2011/12/27 1,519
47803 '디도스 공격' 국회의장 前 비서 구속영장 3 흠... 2011/12/27 499
47802 그림만 잘 기억하고 글자를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7 책읽으면 2011/12/27 1,164
47801 학습코칭받는 곳 소개부탁드려요 1 동대문갈매기.. 2011/12/27 743
47800 [질문] 남편의 친한 친구와 상사, 후배가 퇴사한다는데 선물 뭐.. 답변부탁드려.. 2011/12/27 1,407
47799 여러분 또 속으시겠습니까? 6 듣보잡 2011/12/27 1,145
47798 그랜저 배기가스 문제 개선이 되었나요?? 2 문의 2011/12/27 647
47797 요즘 미나리에도 거머리 5 뜨아 2011/12/27 5,040
47796 나라냥님 !!! 지금여기 계신가요. 5 이해 2011/12/27 460
47795 동대문 제일평화 위치 아시는분~ 7 야옹이 2011/12/27 1,233
47794 치명적 매력 소유정봉주 수감되기전 동영상 정봉주화이팅.. 2011/12/27 598
47793 정시원서 (급질) 3 답답한 엄마.. 2011/12/27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