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이 가방 하나는 본전 뽑았다~~ 하는 가방 추천해주세요..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아이 학원비는 매달 잘도 내는데
왜 내 가방 사는 것에 내것에는 인색한지..ㅠㅠ
더워서 그런가..
이렇게 살다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가방 하나 사서 본전 뽑도록 잘 들고 다니는 가방..
추천 부탁드려요
가격대는 150정도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주로 다니는곳은 마트, 학교, 엄마들모임..그리고 없네요.
갑자기 슬퍼지네..
친구들도 보고잡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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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랄라줌마
'10.8.5 10:05 PM그랬어야 하는데 저 상황이 되면 정말 기가차고 욱해서 말이 잘 생각 안나요..ㅠ.ㅠ
결혼당시부터 따지고 보면 남편이 저한테 고마워해야 할 상황 아닌가요?
가끔 가다 저딴식으로 나올때보면 진짜 뭐 저런게 다있나 싶어요.2. 제민
'10.8.6 5:10 AM에브리데이백 용도면서 모임같은데 들고 다니시려면 루이비통이 가장 나을것 같네요..
비와도 크게 문제 없고.. 때 잘안타고... 관리 꼼꼼히 할 필요없는..
그런 용도로 스피디 들고 다니는데 괜찮은것 같아요.3. 김나
'10.8.6 7:09 AM랄라줌마님~~
이런글 가끔 올라와서 읽으면 금액대를 제시해야 알려주기 편하다는 글이 종종 있길래
저도 최대를 말씀드린거랍니다.
저도 그냥 롱샴 10만원짜리 3년째 들고 다녀요..
큰맘 먹고 저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적은것이고..
또 안사고 못사고 신세한탄할지도 모름니다.
나 바보라고..ㅠㅠ4. 소박한 밥상
'10.8.6 3:38 PM10여전에 구매해서 아직까지 여름마다 잘 쓰는 가방 있지만
그 당시 펜디에서 150정도 주었는데 지금 그렇게 장식성 있는 가방은 그 가격에 어렵더군요
꾸준한 사랑을 받는 디자인도 있지만 아무래도 유행을 타는 패션용품이고
처음 구매라면 윗님 추천처럼 누이똥 가방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요??
그러다 보면 내 안목에 나름 주관도 생기고 욕심도 부리게 되고......
아니면 가끔 기획품으로 50% 다운 된 가격에 특이한 디자인을 만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지요.
세일 기간에 에스까다에서 크리스탈 장식 된 빅백 50% 다운 180 정도....
근래 D&G 지퍼 빅백(2010 SS상품) 50%다운 100에서 몇 만원 더....5. 새생활 내게
'10.8.6 4:13 PM루이비통 팔레르모 pm이요.
구입한 지 1년 반쯤 되었는데 그야말로 본전 뽑고도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면세가라 더 그래요. ^^)
그동안 다른 가방 거의 안 들었구요.
정장, 캐쥬얼 상관없이 들 수 있고
출퇴근용, 여행용으로 다 괜찮아요.
토트로 손에 들어도 좋고, 긴 끈으로 어깨에 메도 좋아요.
더 비싼 맨하탄은 이상하게 손이 안 가서 아직 새 거 그대로인데
이건 벌써 낡는 거 같아 안타까워요~6. 보따리아줌
'10.8.7 1:42 PM물론 흔하지만 가치있고 쓸모도 있는 정말 편한 가방은
루이비통 스피디 30혹은 35 , 네버풀이 제일
편하게 잘 사용하실수 있을거같아요 유행도 안타구요 ^^7. Ian
'10.8.8 2:48 AM150정도면 전 코치스타일의 가방 컬러별로 몇개 구입해서 바꿔메고 싶네요.
굳이 명품을 사면 신경쓸일이 많아서 무난하게 즐기면서 신경안쓰는편이 낫을듯 싶은데요?8. 올리비아
'10.8.8 10:54 PM저도 그 정도 가격이면 코치 가방이랑 국내 유명브랜드로 몇 개 사서 돌아가며
잘 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저처럼 가방 험하게 잘 쓰시는 분이라면요..9. 호랑이
'10.8.9 10:00 AM전 루이 비추요..
학교모임가시면 너도나도 루이일텐데..;;
글구 명품백은 요즘 150으로 가죽은 못사고, 패브릭 소재로 가능하더라구요..ㅠ_ㅠ
너무 비싸...에휴..
그래두 가죽사야 오래오래 메는데..
150에서 좀더 보태셔서 펜디나 YSL이나 멀버리나 토즈에서 사셨음 좋겠어요.
루이비통에서 사고프다면 개인적으로 베르니시리즈를 추천합니다.
모노그램은 너무 많이들 메서..;;
글구 전 지금 프라다 블랙 가죽을 들고 다니는데 너무 좋아요,
질리지도 않고 가죽도 부들부들해서 들때마다 느낌도 좋고 ㅎㅎ10. 해피문
'10.8.9 2:37 PM루이비통 정말 너무 흔하고 진짜가짜 전혀 구분안되는 거(드시는 분들 뭐라 하는거 아닙니다...^^:) 저처럼 싫어하신다면 지방시 나이팅게일이요. 페이턴트 소재였는데 필웨이 구매대행해서 170정도 줬나? 면세나, 구매대행 잘 이용하시면 가죽종류나 색상이 다양하니 150정도에 구매 가능하실거에요. 편하기도 멋스럽기도 해서 잘 들고 다니고 무엇보다 인기는 많지만 막상 그렇게 흔하진 않아요. 지나가던 아줌마들이 편하고 이뻐보인다고 종종 물어오기도 하구요.
11. 보라돌이
'10.8.10 5:46 PM루이비통 스피드 추천해요.. 3초백이래도 만만하고 아무옷이나 잘 어울리고 그래요
12. 김나
'10.8.11 3:36 PM이렇게 여러분이 답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방학지나고 나면 나를 좀 새롭게 변신할려고 맘 먹고 있는 중입니다..
엄마가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게 육아할수 있을것 같아요
가계사정을 고려해서 적당선에서 이쁜빽살께요
감사합니다~~꾸벅13. 김가루
'10.8.29 12:49 AM저도 로고가 크거나 많은 가방은 별로라 평범한 프라다 가방 (천으로 된 것) 검정색 정말 본적 뽑았어요. 싸이즈나 디자인은 다양해도, 다 비슷비슷해서 유행탄다는 느낌도 없구요.
14. beamom
'10.9.9 12:23 AM전 고야드 생루이요. 정말 본전 뽑고도 남았어요. 다른색으로 또 사고 싶어진다는. ㅎㅎㅎ
15. plumtea
'10.9.19 11:33 PM저도 토즈 한 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