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5일 주문하여 - 12월 7일 수령했어요
폴로 주문치고 조금 오래걸렸어요.
위즈위드,아이하우스 등에서 구매하면 7-10일이내 오는데 딱 14일 걸리더라구요.
(미국 물류센터에서 하루 지체되어 국제택배 발송되더라구요, 한국에 금욜에 도착했는데 통관하고 토요일에 배송되는 경우가 많으나 다음주 월요일에 배송되었어요)
국내배송은 한진택배로 배송되었습니다.
12월 7일까지 폴로 세일이었는데, 현재 가격이 10만원이나 올랐더라구요 +.+
다른 구매대행 사이트보다 포장에 신경을 쓴거 같아요.
저 종이테이프는 실이 지그재그로 엮여 있는 테이프라서 정말 견고해요.
abercrombie 사이트에서 물건 사도 저 테이프로 테이핑 하더라구요.

타사이트에서 신발사면, 외부에 비닐포장이나 폴리백에 보내주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번에 구입한곳은, 외부박스를 사용했어요.
음 은근 마음에 들어요 (배송기간은 2-3일 더 지체되었지만요)

폴로습자지 한판

방안에서, 그것도 형광등아래에서 찍었더니 사진이 정말 조악해요 --;
실제론 멋지답니다. 크크
이름그대로, 갈색과 브라운의 투톤에
소가죽을 사용한 부츠에요.
앞코모양도 미끈하게 잘빠졌어요. -> 이 코 디자인때문에 폴로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지퍼오프닝 방식이에요

안쪽에는 블라블라 써있어요
사이즈는 7.5 사이즈이고 메이드인 차이나이고, 가죽이고 어쩌구 저쩌구

폴로를 좋아하는 두번째 이유중에 하나는
밑굽이 상당히 튼튼하다는거에요. 쉽게 마모되지 않아요.
이 부츠 오기전까지 나인웨스트 부츠 신었었는데, 어찌나 굽이 잘 닳던지;;
한겨울에 맨홀이라도 지나다니다가 미끄러진적 숱하게 많았어요
이 굽은 튼튼하고, 미끄럼도 덜타거든요. 그래서 아주 좋아요
어제 쇼핑나갈때 신고나갔는데 정말 튼튼하고 잘빠진 디자인때문에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착화감도 편하구요, 아! 약간 발볼을 잡아주는 디자인입니다. (제 발볼이 약간 마당발 크)
라이딩부츠사고나니, 힐부츠를 사고 싶어지네요
어그부츠도 사고싶고 (이 시점에서 코스트코 어그 놓친거 눈물이 ㅠㅠ)
부티도 사고싶고 (게다가 깔별로..)
----------------- 추가샷------------------------
참 창피하네용..^^;;
구라샷에 실패했습니다.
착용샷 요청하셔서 올리는데 손발이 오글오글합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