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다미에 아주르 쓰시는분....

[레드맘]

어제 정말 간만에 가방 하나샀어요  결혼 기념으로...

스피드모양이 무난한것 같아 갔는데  첨부터 모노그램은 너무 흔하니 아주르 사야겠다고 갔는데

막상 두개를 다 보니 갈등되드라구요..(계절탓두 있겠죠....)

같이 쇼핑간 언니는 그래두 모노그램이 이쁘다고도 했지만

일단 마음먹은대로 아주르색으로 사왔어요..(30사이즈)

지금은 태닝전이라 손잡이 부분이 연하니까 본체랑 잘 어울려서 이쁜데

이게  태닝되면 몸따로 손잡이 따로 어색해지지 않을까 심란하네요..

그래두 4.5년은 들어야하는데...

이 제품 쓰시는분들이나 아님 손잡이 태닝다 된것 보신분  ..


정녕 태닝후에  어색하고 이상한가요? 본체에 때가 잘 타나요?

일주일간 교환가능하다고 했으니  답들어보구 결정하려구요..

도와주실거죠???

[가지없는 나무]

제가 딱 다미에 아쥬르 스피디 30 들고 다녀요..
저는 여름 시작할 무렵에 보고 너무 예뻐서 샀는데, 여름 지나도 잘 들구 다녀지구요..
태닝되면 손잡이만 되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본판도 조금 착색^^; 되니까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요.
오히려 첨 샀을 때 그 뽀얀느낌보다 더 좋네요..

저는 모노그램문양으로 다른 가방도 있는데, 태닝되니 넘 노숙해 보여서 오히려 맘 상하던데..

[bistro]

때 잘 안타요. 때 잘타면 얼룩덜룩해서 더 이상할꺼에요 ^^
전 1월에 구입했는데 사용할 때 말고는 전 옷장에 넣어두거든요.
가방도 좀 돌려가면서 써야 오래 써요. 하나만 줄창 드시지 마시구 이것저것 드세요.
그리고 초반에 한두달은 되도록 안쓰시는 게...처음에 손때가 타기 시작하면 많이 더러워지거든요.
전 9개월이 넘었지만 아직도 손잡이가 베이지색 정도인데, 태닝 많이 된 가방도 그런데로 또 다른 멋이 있더라구요.
근데 모노그램보다 손잡이나 파이핑된 카우하이드의 얼룩이 더 눈에 띄는 편이니 좀 조심해서 드세요.
전 지갑도 사용하는데 때 잘 안타요. 본판 착색...전 잘 모르겠어요.

[애둘맘]

참고로 스피디 손잡이요....
그거만 가는데는 롯데 본점에서 200904 가격으로 10만원이 안되요.
그 이어지는 다이아몬드 육각모형 4군데까지하면...20만원?
정 더러줘지면 그렇게하시는데요.
윗분 말씀대로 처음에는 사서 아끼듯이 안들어야 이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