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자켓 리폼] 나인 패치로 청 자켓 주머니 리폼했습니다.
요즘 배누리 서울 날들이 자주 하네요.
시골에도 옷가게가 많지만 서울 만 하겠습니까.
도시에 나갈 기회가 되면 언제나 쇼핑입니다.
가끔 이런 생활이 있어 행복 합니다.
조금 저럼한 가격에 구입 했더니 주머니가 삐딱 합니다.
망설임 없이 주머니 수선들어 갔습니다.
마침 실도 있고 해서...
주머니 자체도 삐딱하게 달았지만 주머니도 이렇게 차이가 나네요.
수선 하고 보니 뭔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어딘가 허전하고 해서 아이디어 짜습니다.
요렇게 나인 패치 만들었습니다.
요요로 할까 투울립 코사지로 많들어 볼까 고민하다
쉽고 빠를 것 같아 나인패치 날찰...
1,5센티로 만들었습니다.
전기 다림질로 바람개비 만들면서 다려야 나인 패치가 예쁘게 나오 겠지요.
농사하던 거친 손으로 조거만한 조각을 잇을려고 하니 갑갑했습니다.
흠흠.... 완성 생각 했던것 보다 예쁘지는 않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허리 덮는 옷이 편안 하네요.
희리릭 외출이 많아 쫄바지하고 입으니 편안하고 좋습니다.
꽃샘 추위로 봄을 시샘하고 있습니다.
쌀쌀하지만 매화꽃 처럼 환한 미소 잃지 않는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