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이요~~

[복사골]

딸아이가 내년 1월 결혼합니다 ~  요즘은 결혼날이 정해지면 리허설 촬영부터 한답니다 .
보통 스튜디오배경에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다보니...한복을 제일 먼저 준비해야한다는데
여기 저기 알아보니 값도 만만치 않지만 무엇보다 천차만별....고르기가 쉽지않네요
이촌동이나 한남동, 반포나 사당 근처에 믿을만한 한복집있음 알려주셔요~~^*^~~

[비비아나]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한복 했는데요
하매자 우리옷이라고..
오래 되어서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지하의 폐백음식이나 예물이나 한복이 다 괜찮더라구요.
꼭 그집 아니어도 한번 둘러보세요.

[햄볶아요]

제친구가 박술*에서 한복했는데요.. 진짜.. 우~~아하고 이쁘고,.. 색감도 좋고... 한번 알아보세요//

[쏘쏘쏘]

저 이번에 결혼할때..
돈암동에 있는 그레타리 한복에서 했어요..
완젼 이쁘다고 다들 그랬었는데..^^;;

[좋은사람]

12월에 아들이 결혼을 합니다
동대문시장 원단 도매하시는 형님이계셔서
최고좋은걸로해도 시중가 거의 반가격입니다
바느질도 아주 잘하는곳으로 안내해주었어요 모두 예쁘데요
몇년전 딸애때도 사돈과 섿트로 했는데 모두 감탄했어요
수도 손수입니다 시중 한복집 원단은 어차피 도매상에서 나가는겁니다

[써니]

전 올해 결혼했는데요.
한복이 크게 유행을 타진 않지만, 좋은 천으로 깔끔하게 해주시는 곳을 알게 되어서
그곳에서 한복을 맞췄는데, 저희 부모님과 시댁 그리고 신랑과 제꺼 모두 만족스럽게 됐습니다.
물론 가격도 만족스럽구요.
제일 좋은 천으로 했는데도, 85만원 안쪽으로 했습니다.(치마, 저고리, 두루마기, 조끼 등등..제꺼기준)
그리고 한복집에서 함도 직접 정성스럽게 싸주셔서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안양(평촌) 에 있는 한복집으로 예당이라고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화려하지 않으면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