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허벅지 굵은 체형, 청바지 어떤 게 좋을까요?
그런데 하체가 이런... 어릴 때부터 다른 데 다 말랐어도 허벅지는 살이 포동포동했지요.
점점 나이 먹어가니까 이제는 뚱뚱하신 분들, 허벅지 살 서로 쓸려서 아프다는 말씀이
아주 먼 남의 얘기가 아니구나 싶습니다. 아직 아플 정도는 아니지만... ^^;
아무튼, 그래서 웬만하면 스커트를 많이 입는 편인데요. 바지를 아예 안 입을 수도 없잖아요.
지금까지는 주로 부츠컷이 가장 날씬해 보인다고 해서 그렇게 입었는데 이제 좀 바꿔 보고 싶어서요.
이번에는 좀 헐렁헐렁 편한 바지를 입고 싶습니다. 그냥 운동화 신고 막 놀러다닐 때 입게요...
요즘 나오는 부츠컷은 밑위가 너무 짧으니 뒷모습도 신경쓰이고 아무튼 편하진 않더라고요.
리바이스 엔지니어드진처럼 그런 모양, 저한테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일자바지를 사이즈 넉넉하게 입는 게 나을까요?
엔지니어드진 괜히 잘못 입었다가 '좀 노는' 늙은 불량소녀처럼 어설퍼 보이는 건 아닌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패션] 허벅지 굵은 체형, 청.. 9 2006-10-25
1. 모험소녀
'06.10.25 6:06 PM저랑 비슷한 체형이신듯 한데 짙은 색의 여성스러운 라인의 부츠컷 추천합니다.
밑위가 넘 짧아서 부담스러우신것 같은데, 덜 짧은 걸로 골라사시면 될 것 같아요.
엔지니어드는 뭐랄까 넘 캐주얼해서 20대 후반인 저는 못입겠더라구요 ㅠ
저는 주로 ck jean에서 사입어요~2. 애드먼튼
'06.10.25 6:48 PM제일 기본 워싱의 리바이스 501은 어떨지요?
3. ilovehahaha
'06.10.25 7:51 PM버커루.. 저두 허벅지통통인데 여기건 그런대로 소화되드라구요..^^;;
여기꺼만 몇개째 입구있네요. 한국인 체형에 맞게 잘 나온다고..버커루 매장에가서 매니저와 상의해보세요~ 대부분 친절히 잘 안내해준답니다..4. Fay
'06.10.25 8:44 PM세 분 답글 감사드립니다. *^^*
역시 부츠컷이 대세인데... 부츠컷은 허벅지가 좀 쪼이지 않나요? 또 그렇게 입어야 예쁘고요.
저도 버커루를 생각해봤는데, 여기 옷은 편하게 입는다기 보다는 하이힐 신고 나름 차려입어야
어울릴 것 같아서... 막 입기에는 가격도 만만치 않고요. -.-
운동화나 단화에 어울릴 바지는 정녕 없는지... (키도 작으면서 힐은 잘 안 신게 되요)
아무튼 세 분 말씀 참조해서 조금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5. gloo
'06.10.26 9:55 AM저도 그런 바지 찾고 있어요.
예전에는 좀 헐렁하면서도 멋스런 면바지나 청바지가 많았는데
요즘은 죄다 타이트하게 똑 떨어져서..
저는 얼마전에 타미진에서 그런 바지를 보긴 했어요.
매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헐렁하게 입고 있던데 동생이 어중간한 하체보다 마른 하체가 입어야 이쁜 바지라고 극구 말려서 입어보진 못했거든요. 저보다는 날씬하실 것 같은데... 타미진에 한 번 가보세요. 저도 살을 조금 빼기 전에는 타이트한 바지 절대 안 입다 살이 찌지 않게 관리하게 위에 바지들을 조금 타이트한 스타일로 바꿨는데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라 자꾸 헐렁하고 편한 느낌의 바지가 그립더라구요.6. 잎새맘
'06.10.26 10:27 AM제생각에는 브랜드는 너무 어린 애들 캐쥬얼 브랜드만 아니면 청바지 전문브랜드에 가시면 스트레치타입 부츠컷 스타일을 골라서 입어보셔요..요즘 허벅지가 약간 붙는게 유행이긴 한데 스트레치원단 사용한 스타일들은 입으면 편하답니다..좀더 날씬 해보일려면 연한색보단 진한색이 낫겟지요? 아참! 그리고 워싱한 바지들은 바지밑단 수선할때 수선 전문점이나 매장에 부탁하셔셔 수선하셔야 워싱칼라를 살리면서 이쁘게 입을수 있답니다..
7. 단호박
'06.10.26 4:21 PM - 삭제된댓글허벅지가 조이게 입어야 더 날씬해 보여요, 라인도 있어보이고
8. 애플
'06.10.27 12:53 AM엔진은 비추입니다.키 크고 마른 남성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자칫 다리짧아보입니다. 허리 허벅지 적당히 붙는 통나팔이나 통일자가 어떠실지. 부츠컷 외에 여러 스타일이 있던데요 잠뱅이에서. 5만원에서 6,7,8만원이 넘지 않아 부담 없구요
9. wanine
'06.10.28 9:46 AM저도 한 허벅지과입니다. 허벅지통통인 제게 딱 맞는 스타일을 얼마전 발견해 사서 잘 입고 다닙니다. 지오다노 컴포트 스타일인데, 예쁘게 헐렁하고(특히 허벅지) 입은 저도 편하고..가격도 7만원 조금 안되고...꼭 입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010 | 센스만점 악세사리 보관법, 없을까요..... 10 | 칠리칠리 | 2006.11.22 | 4,203 | 106 |
1009 | 40대 중반이 입기 괜찮은 코트는 ? 6 | 투썬맘 | 2006.11.22 | 5,427 | 204 |
1008 | 스키니진 입어보셨어요? 8 | 쥴리아 | 2006.11.21 | 4,063 | 106 |
1007 | 10년만에 밍크 어디서 어떤걸 사야할까요? 5 | 로즈가든 | 2006.11.20 | 5,217 | 135 |
1006 | 셀린느 가방 문의드려요. 12 | 은 | 2006.11.16 | 6,275 | 106 |
1005 | 부산에 코트 리폼하는 곳 아시나요? 2 | 율마 | 2006.11.15 | 4,695 | 155 |
1004 | 보정속옷 5 | 지리산편지 | 2006.11.14 | 2,843 | 105 |
1003 | MCM 핸드백이요 세일을 하는 브랜드인가요 아닌가요? 6 | 레인 | 2006.11.14 | 4,333 | 128 |
1002 | 가죽쟈켓 리폼할 수 있을까요?? 2 | 윤지맘 | 2006.11.13 | 4,316 | 95 |
1001 | 아이들 신발구입요,,, 1 | 히야신스 | 2006.11.13 | 3,613 | 381 |
1000 | 리폼하고 싶어요 2 | TacoMom | 2006.11.11 | 3,444 | 142 |
999 | 한복이요~~ 5 | 복사골 | 2006.11.09 | 3,459 | 120 |
998 | 여성용 흰색 드레스 셔츠 2 | 사꾸라꼬 | 2006.11.07 | 4,289 | 124 |
997 | 이런 부츠 어떤지요? 5 | 그릿시내 | 2006.11.07 | 4,578 | 113 |
996 | 부츠의 계절에 체형에 맞게 코디해보자!! | 강영순 | 2006.11.06 | 3,581 | 113 |
995 | 폴로 남자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 바닷가 | 2006.11.06 | 5,376 | 130 |
994 | 예쁜 츄리닝 추천해주세요.. 5 | 예쁜오리 | 2006.11.06 | 5,330 | 240 |
993 | 스탈 좋은 청바지 10 | 민들레 하나 | 2006.11.03 | 5,457 | 107 |
992 | 롯데백화점 이벨렌 브랜드 아시는분 2 | 쌍둥맘 | 2006.11.03 | 4,768 | 102 |
991 | 부산에서 남자 양복을 할인매장에서 사고 싶은데 어디가 적당한지요???????? 4 | 윤지맘 | 2006.10.31 | 8,199 | 111 |
990 | 끈어진 목걸이 수선 어디로 가야할까요? 2 | chatenay | 2006.10.26 | 3,972 | 163 |
989 | 허벅지 굵은 체형, 청바지 어떤 게 좋을까요? 9 | Fay | 2006.10.25 | 6,376 | 210 |
988 | 열아홉순정에서 윤여정씨 의상이요... 3 | 김정은 | 2006.10.24 | 6,117 | 125 |
987 | 울과 모직의 차이점, 옷 좀 봐주세요 ㅜ_ㅜ 2 | 믿음과용기 | 2006.10.24 | 17,830 | 139 |
986 | 임부복 저렴히 살수있는곳 알고싶어요. 6 | 채영맘 | 2006.10.23 | 3,579 | 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