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어떤옷 입고 계세요?

[써니]

저희 신랑은 집에서 일을 해서 둘이 하루 종일 거의 같이 있거든요..
저는 편하게 츄리닝에 티셔츠 입고 있는데..
츄리닝 바지가 무릎도 빨리 나오고..너무 긴장감 없는거 아닌가 싶다가고..
편한게 좋은거지..하다가도..
암튼..신랑의 직업을 바꿀 수 없는 한..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데..

여러분은 어떤 옷 입고 계세요?

[삼식맘]

치마도 편하던데요... 작년에 유행하던 캉캉치마 같은 거요.

[마법요정]

활동성으로 고려해서 반바지 면티를 많이 입는 편이죠.

[빨간자동차]

전 겨울만 빼고는 델리의 7부바지에 티입어요 치마입을때도 있지만 무릎이 시리더라구요 여름에도

추위를 잘타는편이라 겨울에는 기모츄리닝입어요
츄리닝이 다무릎나오잖아요
그래서 옥션에서 싼츄리닝 몇개 사서 한해겨울만 입고 버려요

[찔레꽃]

생할한복 입어요..(좀 오래된 아짐임.)
요새는 웃옷은 칠부입어요. 브*** 안해도 표시안나서 편하고요. 부엌일 할때 미니앞치마 하다가
장보러도가고 은행에도가고 동네 산책도 그냥갑니다.

[초보주부]

겨울에는 기모있는 잠옷 같은거 입었고 ^^; 가을이나 봄엔 그냥 면으로 된 편한 바지~
요즘엔 원피스 입어요 날씨도 덥공 나시 원피스에 줄무늬 면 가디건 같은거 입고
원피스만 이틀에 한번정도 갈아입어요 치마가 젤 편하지 않나요?

[클로버]

아무리 먹어도 포만감을 못느끼게 하는
고무줄 허리 옷은 절대사절!!ㅋㅋ
면티에 면바지 입어요.

[쿵쿵]

전......아줌마들 입으시는 홈원피스요..ㅋㄷㅋㄷ
현란하지만 나름대로 편하고 쓰레기버릴때도 윗도리만 살짝 걸치면 되구.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