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집에서 어떤옷 입어야 예쁜가요?
집에서도 산뜻하게, 집앞 슈퍼라도 그냥 나갈수 있는 그런 옷은 뭐가 있을까요?
하체비만에 아직 뱃살이 사라지지 않았으므로 너무 피트된 옷은 남들 눈 버릴것 같아 삼가해야할거 같구요.... 요즘 벨벳 트레이닝복이 유행이라지만 한허벅지, 엉덩이가 장난이 아닌 관계로 도전을 못하겠구요.. 애기들이 어려서 알록달록 무늬라도 괜찮지 싶네요....
집에서도 예쁘게 입고 있으면 왠지 내 스스로 긴장하면서 다이어트도 신경쓰지 않을까 싶구요...
울 애기 방문 선생님도 일주일에 2번 정도 오시는데 부시시한 모습 보여드리는 것도 예의가 아니지 싶구요, 그렇다고 외출복을 입고 선생님 맞기에는 넘 쌩뚱맞을것 같구요...... (8개월된아기가 있는 관계로
소재는 편했으면 합니다)
너무 어려워서 여러분께 도움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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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마지눅
'05.11.28 10:49 AM일단 돈을 좀 쓰셔야 폼이 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생각엔, 바지쪽 보다는 치마가 낫습니다.
치마는 여름것만 아니라면 집에선 얇아도 상관 없구요, 밖에 나가실땐 얼른 속안에 쫄바지 입으시면
되죠. 치마 밖으로 쫄바지나오는건 애교로 봐줄 수 있구요.. 인터넷에 오일릴리 풍으로 집에서 입을만한 옷을 한번 검색 해보세요. 아니면 근처 상가에서 오일릴리 풍 알록달록한 플레어 면치마 같은거 한번 찾아보세요... 별 도움도 안된듯 ^^*2. 물레방아
'05.11.28 11:01 AM원피스가 생각보다 편합니다
바지는 티색깔도 은근히 맞추어줘야하고
바쁠때는 두가지 입으려면 그도...
저는 원피스--한번 입으면 끝
무릎조금 아래정도의 길이가 좋더만요
나시원피스 2ㅐ, 반팔 2개, 긴팔 하나정도--1년 거뜬히 납니다
지금 몇년째 입고 있습니다
잠옷도 홈웨어 중에서 아사면으로 만들어진것 입으니까 편하던데요
잠옷으로 입으면 잠못 그냐 입고 있어도 잠옷 인줄 모르고요 ㅎㅎㅎㅎ
이따금
롯데가면 홈웨어 기획품으로 2만원정도면 괜찮은것 고를수 있습니다3. 돌아온하늘아래
'05.11.28 1:55 PM원피스를 즐기는 편입니다..
스커트가 플레어고 위에는 허리라인이 살아있는(사운드오브뮤직의 그런 스탈이지만 스커트는 덜풍성한것)걸로 입으심 꽤 멋스럽고 좋아요..
전 나시롱원피스를 잘입는데 거기에 허리짧은 가디건하나 걸치고 나가고
집에서는 그냥 나시인채로 입고 산답니다
주방에선 프릴달린 앞치마를 입으면 바지보다는 폼나구요....
중요한것은 머리는 언제나 단정해야한다는겁니다..
양말도 꼭 신어주시구요..
언젠가 남편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그집 안사람이 맨발로 있는데 정말 보기싫더라..............
그얘기듣고 더 신경쓰여서 자고 나면 바로 신는게 양말입니다...^^;;
바지종류는 늘어지는천은 몸매를 잘드러나게 만드니까
잘고려하시구요..4. 헝글강냉
'05.11.28 2:22 PM아버지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중, 가정주부는 집이 직장이다.. 직장에 차려입고 나가는 것 처럼 남편과 가족들에게 최상의 모습을 보이려고 애써야 한다, 고로 집에서 편하자고 함부로 입으면 안된다. 고 하셨죠. 그리고 덧붙여 남편도, 아내도 집안에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단정히 입어야 한다고 말씀 하셨는데 여기 분들은 다들 노력하시는 아내들인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
저도 결혼하면 항상 더 긴장하고 살아야겠어요 ㅎㅎㅎ
지금은 미혼이라 집에서 후줄근한차림 -.-;;5. 헝글강냉
'05.11.28 2:25 PM아.. 집안에서 입을 옷차림 적는다는게 것도 빼먹고 ㅋㅋ
뱃살이 좀 있으시면 하이웨이스트 원피스가 좋을것 같아요 (허리선이 가슴 밑부분쪽에 있는..)
약간 긴듯이, 빅토리아풍 옷 있잖아요~
혹시 관심 있으시면 복장학원같은데서 재봉을 좀 배워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6. 참새짹짹
'05.11.28 2:32 PM헉. 저는 그냥 잠옷--완전 잠옷--입고 지내는데요... 그럼 안 되는 거였나요?
아주 어릴 때부터 집에 있을 땐 잠옷만 입고 지내는 게 버릇이 돼서
지금도 바깥에 나갈 때나 옷을 입지 집에 들어오자 마자 양말부터 벗어던지고
잠옷 훌렁 뒤집어 쓰고 지내요. 남편은 (아직까진) 불만 없어보이던데요 T.T7. 우주나라
'05.11.28 3:13 PM이글 보고 반성에 반성을 많이 해야 겠는데요...
임신 9개월 접어 든다는 핑계로..
요즘 제가 봐도 사람 몰골이 말이 아니거든요..
부시시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데..(임신해서 맞는 옷이 없다는 핑계로 그냥 대충 입고 지내거든요..)
아직 울남편 별 말은 없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한번씩 거울에 비친 제 모습보고 소스라 치게 놀란다죠...
반성해야합니다..(이도 열심히 닦고, 세수도 열심하고.. 최소한 집에서 립스틱이라도 바르고 있어야 되겠는데요..^^)8. mulan
'05.11.28 3:21 PM저두 임신 ... 막달까정 너무 심하게 부시시 한 모습 보여서 ... 아기 낳음 입을 수유복을 깜찍발랄 색채로 마련해보려고 하고 있지용. ㅎㅎ 어떤 임산부는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 있을때도 화장까정 다 갖추고 있더라는 ... ^^ 정수기 코디분의 말씀이 ... 생각나네요. ㅎㅎㅎ 아유.. 이젠 정말 나를 가꿔야쥐. 집에 있음 정말 늘어지는것 같아요. 나둥.. 예쁜 옷이 사고 싶어지네요. ^^ 후훗
9. 보석비
'05.11.28 5:33 PM7부니트 편하고 밝은색에 오일릴리풍의 치마를 입기도하고
까만색 플레어 스커트에 까만 티 입기도 하고
요즘 같은때는 골덴바지(유행지난거에)티셔츠
아니면 스판으로된 바지에 티나 니트입고 춥다 싶으면 반팔패딩하나 입어줘요
이래저래 옷장에 집에서 입을 옷만 가득해요
저도 집안에세 이쁘게 남편에게 사랑스럽게 모토인데요
사실 실천이 어렵지만
마트에 기획상품으로된 티나 바지사서 잘입구요
후줄근해지면 버린답니다
그리고 백화점에서 산 치마는 몇년이 지나도 잘 입구요
근데 저도 치마 입고 싶은데 발목이 시려서 지금같은때는 바지 입어요
즉 겨울만 벗어나면 거의 치마패션이랍니다
은근히 편하고 좋아요10. anf
'05.11.28 6:10 PM뱃살관리 하실려면,
집에서라도 헐렁한 옷 안되지요.
내 사이즈 55라도
고무줄로 된 치마, 바지류 절대 안 입고
원피스는 날렵한걸로 외출때만 입어요.
뱃살 관리만 잘해도 비만 안걸린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를 원하신다면 나갈때 꼭 갈아입는 쪽으로.
(이웃분들께 죄송하지만 난 귀찮아서 집에서나 밖에서나 한답니다.)11. Happy
'05.11.28 10:07 PM감사!!!!
지금당장 실천해 옮겨야 겠네요.... 우선 예쁜 치마로 사서 한번 입어봐야겠네요....
제가 워낙 치마를 못입는 체질이긴 한데.... 긴걸루다 입고 있으면 그렇게 많이 불편하진 않겠죠?
이제부터 집에서 나를 가꾸며 살렵니다....12. 초코
'05.11.29 4:12 AM지금까정 파자마입구 있는데.. 앗챙피
13. 민석마미
'05.11.29 2:35 PMㅋㅋ
남푠 반팔 반반지 주워입고 댕깄어요^^14. 뷰티플소니아
'05.11.29 9:35 PM헝글강냉 아버님 존경 합니다..
참새 잭잭님 동지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도 집이 직장이다 생각 하고 예의 지켜 보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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