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늘 앵글부츠를 즐겨신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거리에 나가니 젊은 여성들 롱부츠나 웨스턴, 스웨이드부츠 등 참 예쁘더라고요.
의상은 그저그래도 부츠 신어주면 왠지 스타일리쉬해보이고...
그래서 생일도 다가오고 하나 장만하려 하는데 종류는 많던데 하나 고르려하니 쉽지가 않아요.
일단 전 어그는 싫고요.
까만색 롱부츠를 사면 정장풍 옷에도 무난할거 같고 기본적으로 하나 갖고있기엔 더 좋을듯하구요.
베이지톤의 웨스턴부츠나 스웨이드부츠를 사면 그냥 편한게 옷입고도 이렇게 저렇게 활용할수 잇을것 같은데
두 개 장만할 여유는 없는데 갈등 생기네요.
전 30대 주부로 주로 스커트 길이가 무릎라인 이고요. (미니스커트가 부츠랑은 이쁘던데..쩝..)
바지도 부츠컷 청바지를 입어서 부츠안에 넣어입을 바지는 없거든요.
그러고보니 사도 제대로 코디가 가능할지 걱정스럽네요. ^^
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부츠 장만하고픈데 갈등생겨요
노랑풍차 |
조회수 : 3,564 |
추천수 : 173
작성일 : 2005-11-25 17: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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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검프
'05.11.29 9:56 PM저도 앵클부츠를 즐겨 신어요.
스커트를 즐겨입는다면 롱부츠도 괜찮을것 같은데,
웨스턴이나 스웨이드가 미니스커트랑 어울리니까 30대 주부면 쬐금 부담스럽죠.
저도 30대인데, 20대 젊은 언니는 보고 부러워만 한답니다.2. 황몽공주
'05.12.1 2:12 AM전 검정 스웨이드 롱부츠 추천이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듯한 부드러운 부츠 사시면 미니스커트 뿐만 아니라 어떤 치마에도 다 잘 어울려요 베이지색보다는 검은색이 활용도가 더 높지 않을까요...웨스턴부츠는 너무 유행타구...그리고 30대 주부라고 미니스커트 포기 마세요...너무 짧지 않고 무릎위로 살짝 올라오는 정도의 길이면 입기에 절대루 부담스럽지 않아요~흐흐 전 미니스커트를 좋아라하는 30대주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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