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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자외선 차단제 그것을 알려주마!!!
UVA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성분은 약 6가지인데 흔히 쓰이는 4가지는
맥소릴 SX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
티타늄다이옥사이드(이름 외울것!)
징크옥사이드(역시 이름 외울것!)
그리고 자주쓰이지는 않지만 그나마 UVA를 차단할 수 있는 성분으로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
메칠렌비스-벤조트리아졸릴테트라메칠부틸페놀
(얘 둘도 모두 지용성임. 물에 거의 녹지 않음)
위에 적힌 6가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UVA는 차단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위의 6가지 중 한두개는 거의 필수적으로 포함함.
위의 6가지 자차성분들과 그외 15가지가 넘는 UVB차단 성분을 몇가지를 섞어서 자외선차단제를 만듬.
왜 성분을 섞냐면 단독사용할때보다 여러가지 성분을 섞으면 자차의 효과가 더 높아짐.
문제는 맥소릴SX와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흔히 아보벤존/parsol 1789로 불림) 이 두가지 성분은 기름 성분이라서 얼굴에 바르면 번들거림.
그리고 얘네들은 자외선을 화학적으로 분해시켜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줌
티타늄다이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의 경우 원래 광물질(돌)이고 이 광물질을 미세하게 갈아서 화장품에 첨가해서 사용함.
얘네들은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반사시킴. 그래서 자외선 차단 작용이 있음.
돌가루이기 때문에 물에 절대 녹지 않음.
1. 엄허~~ 얼굴에 떡칠을 하셨네효!!!
모든 화장품은 효과검증을 전혀 하지 않음. 미백기능성 주름개선기능성 제품도 제품을 직접 발라서 정말 하얗게 되는가 주름이 없어지는가 이런 검사는 따로 하지 않음.
하지만 화장품중에서 유일하게 자외선 차단제만은 국가기관에서 수회 테스트를 거쳐서 spf지수를 검사하고 판매하고 있음.
그렇기에 자외선 차단제는 브랜드와 가격에 제품타입에 상관없이 spf지수가 동일하면 효과는 동일함.
문제는 자외선차단 테스트를 할때 한번에 바르는 양이 상당히 많은 양이라는것이 문제임.
1제곱센티(1센티*1센티의 정사각형의 면적)에 2밀리그람(1/1000그람)을 바르고 자외선차단 테스트를 하고
이 양은 일반인들의 얼굴로 따지면 우선 얼굴의 면적은 성인 남성의 얼굴은 약 400제곱센티가 못미치고(귀 포함) 여성의 경우 300제곱센티가 넘음(역시 귀 포함)
이렇기에 대략 0.6-0.8그람의 자외선 차단제를 한번에 발라야함. 그래야 spf지수만큼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나옴.
이게 얼마나 많은 양이냐면 보통 성인여성들은 약 0.2-0.3그람 정도를 한번에 바름. 평소 사용양의 약 2-3배를 발라야함.
적게 바르면 효과는 떨어짐. 물론 적게나마 바르는게 안바르는 것보다는 훨씬 나음.
참고로 몸에 바르는 양은 성인여자 기준(165기준)으로 몸 전체에 한번에 30그람을 발라야함. 성인남자의 경우 이 양은 더 증가함.
2. 그렇게나 떡칠을 하고 또 바르라구요???? 썬크림 회사 알바아냐??
맨처음 말했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분해하거나 아니면 반사하는데
문제는 이 자외선을 분해하는 성분들 중에서 지속력이 약한 애들이 있음. 위에 말한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이 대표적임
얘는 얼마나 지속력이 약하냐면 바른후에 약 2시간이상 자외선을 계속 쬐면 효과가 85%이하로 감소함(15%만큼 효과가 떨어짐)
가끔 이 말을 잘못해석해서 자외선 차단제가 바르면 2시간뒤에는 효과가 아예 없어진다고 말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님. 효과는 80%이상 남아있음.
하지만 이 말을 바꿔해석하면 약 10-15%정도 자외선에 노출된다는 점이기 때문에 최대한 100% 차단에 근접해야 하는데 85%정도의 차단효과는 분명히 문제가 있고 그렇기에 100% 차단에 최대한 근접하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라고 권하는 것임.
그럼 왜 하필이면 저렇게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는 제품을 쓰느냐? 딴거 쓰면 안되냐? 라는 질문에...
왜냐면 가장 널리 쓰이는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과 맥소릴SX만이 UVA를 분해할수 있는데(티타늄다이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는 반사제임) 문제는 맥소릴SX는 로레알그룹의 특허가 있기 때문에 로레알 브랜드가 아니면 사용을 할수가 없음.
그외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메칠렌비스-벤조트리아졸릴테트라메칠부틸페놀(보통 이 둘을 tinosorb라고 부름) 이 두가지는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음.
그렇기에 많은수의 자차들은 UVA차단을 위해서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을 사용할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자차의 지속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위에서 말하는건 정말 이상적인 상황에서도(등판에 썬크림 바르고 몇시간씩 가만히 누워서 땀도 안흘리고 측정하는 경우 저러하다는 것임) 차단효과가 떨어지는데 실생활에서는 땀흘리고 얼굴에는 개기름 흐르고 그걸 또 닦아내고 이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차는 지워짐.
시간에 따른 효과저하 + 여름철 자연스러운 지워짐 이런걸 고려해서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한다고 말하는 것임.
3. 이런 우라질!! 존나 끈적여! 때처럼 밀려!! 눈따가워!! 기름져! 허옇게돼!!!!
위에서 말했듯이 자차성분은 기름성분이나 돌가루성분이기 때문에 사용감이 좋지 않음.
UVB차단성분은 몇몇 수용성성분이 있지만 UVA차단성분들은 모두 다 물에 녹지 않음. 기름이거나 돌가루임.
그렇기에 사용감이 개떡같음. 기름지고 끈적이는 제품들이 대부분임.
이 개떡같은 사용감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실리콘 성분들을 많이 사용함.
실리콘은 보통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 디메치콘, 사이클로메치콘, 실리카 이런 녀석들임.
규소(SI/모래)를 원료로 삼아서 만들어냄. 어떤 글에서는 실리콘이 석유화학물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모래를 주원료로 해서 만듬.
실리콘들은 유분과 수분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기에 자외선차단제의 유분기를 최대한 빨아들여서 번들거림을 줄여줌.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이 있는데 많이 바르면 때처럼 밀린다는 것임. 자차를 바르고 때처럼 밀리는건 유분기를 흡착하기 위한 실리콘 성분들이 너무나 많이 발라지게되면 지네들끼리 뭉쳐서 밀리는 것임.
그리고 눈이 따가운건 자외선차단제의 성분들의 많은 수가 피부자극이 있음.
그래서 눈에 들어가면 따가운 경우가 있고 특히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의 경우 눈따가움과 피부자극이 가장 심한 성분에 속함.
눈따가움과 피부자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돌가루성분인 티타늄다이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 이 2가지만으로 만들어진 자차를 선택하면 됨. 화장품의 경우 자차성분은 의무적으로 함유량까지 다 표기하도록 되어있음. 자차성분중 위의 2가지만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자극이 가장 덜함.
다만 돌가루성분이기 때문에 피부에 바르면 허옇게 되는 단점이 있음. 그리고 모공을 막아서 여드름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돌가루 성분이기에 유분과 땀을 흡착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적합함. 원래 파우더를 만드는 탈크(역시 돌가루임)와 비슷한 성질이 있고 피지와 땀을 흡수함.
4. 그래서 결론은 어떤걸 바르라고??
여름용 자차는 유분기없이 최대한 매트해야함. 우선 유분기있는 혹은 촉촉한 타입의 자차는 많이 바르는게 불가능하고
땀과 얼굴기름기에 의해서 지워지거나 번들거리기 때문에 자차의 효과가 떨어짐. 특히 자차를 바른후에 번들거린다고 기름을 닦아내는 경우가 있는데 위에 적었지만 그 기름으로 인해서 자외선차단이 되는 것이기에 닦아내면 안됨.
자차를 다시 덧바르기 힘들다면 최대한 지속력이 높은 제품들, 피부에 바르면 허옇게 되는 티타늄다이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 성분으로 된 자차를 바르는게 도움이 됨.
얘들은 땀에 지속력이 높기에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좋음. 문제는 지속력이 높아서 잘 안지워짐. 클렌징 크림이나 클렌징 오일 사용을 권함.
그리고 남자가 이런 제품을 바르면 "엄허~ 저 색히 화장했네.. 또라이 호모 색히~~" 라는 욕을 들을 가능성 높음.
spf 지수는 최소 15를 넘어야 하고 30이상이면 좋음. 다만 spf가 30을 넘어가면 그 이상의 수치는 별로 의미가 없기에(spf30이나 spf50 이 두개의 차이는 크지 않음. 이게 spf수치 자체의 문제인데 이건 설명하기 넘 길어서 걍 패스) 여름철에는spf30을 넘는 자차중에서 자기피부에 맞는 제품, 최대한 많이 바르는게 가능한 제품을 선택할것.
마지막 사족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서랍안에 넣어서 햇볕을 피해야함. 자외선 차단성분들이 햇볕을 받으면 분해되어서 효과가 떨어지고 특히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의 경우 72시간 햇볕에 노출시켰을때 효과가 25%이하로 감소되었다는 연구도 있음.
원래 햇볕에 노출되면 효과가 떨어지는 제품이기에 자차는 무조건 서랍에 넣어서(플라스틱 튜브와 유리단지를 UVA는 통과함) 보관해야 하고 사실 모든 화장품들을 다 서랍에 넣어서 햇볕을 쬐지 않도록 해야함. 자외선은 화장품내의 이로운 물질을 모조리 다 파괴하기 때문에 화장대에 진열해서 사용하는건 아주 안좋은 습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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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uni
'10.6.11 3:04 PM시중의 좋은 제품으로 하나 소개해주세요,.
늙으니 인내심이 딸려 참을성있게 글을 끝까지 다 못읽겠네요 ^^2. 꽃게
'10.6.11 10:56 PM사실 티타늄다이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 성분으로 된 자외선 차단제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죠.
외국에서 사 온 어린이용 자차제품에 들어있는 것을 본적이 있긴 하지만요.
재료사서 diy로 만들어쓰는 방법이 있긴한데
자외선 차단정도가 검증이 되지 않은것 같기도 하구요.
검증된것은 거의 얼굴이 회백색이 돌아서..난감합디다.ㅎㅎㅎㅎ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3. kyr4820
'10.6.12 10:36 AM티타늄다이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로 제조된 제품이 "스킨껠"의 색조제품입니다.
100% 천연을 실현한 국내유일의 제품이라고 표현해도 될만한 제품입니다
윗분의 글 내용중 간과한 점이 있어 첨부 드립니다.
기름범벅으로 만들어진 자외선 관련 제품들이 과연 우리 피부에 이로운가 하는 문제입니다.
사실 자외선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하는 것 보다는
우리 피부를 외부 자극(자외선,세균,중금속)으로부터 보호하는 피지막을 잘 만들어
그것을 방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존하는 화장품이 이 피지막을 다 제거하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에
자외선 차단제가 불티나게 팔리는 것입니다.
병주고 약주고 또 병주는 상술이죠.......
자외선 관련제품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과 기름성분이 과연 자외선을 받으면 어떻게 변할까요?
화학물질은 자외선을 흡수시켜 중화시킴으로 피부에 자외선이 닿는것을 막아주는 역할은 하지만
화학물질이 화학반을을 일으킴으로 우리 피부의 보호막이라고 하는 피지막을 점점 녹여 버리는
역할도 함께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더 자주 자외선 차단제를 찾게 하는 것입니다.
악순환이죠~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라도
우리 피부의 보호막인 피지막을 건강하게 복구 시켜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 관련제품에 들어가는 지용성 물질은 자외선을 받으면
산화가 빨라 집니다.
기름이 산화된다는 것은 과산화지질화라는 독성을 초래하고 활성산소가 높아짐으로
건강한 세포가 죽게 되는 현상을 초래하지요...
즉 피부가 빨리 노화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피부 겅강해지라고 자외선 흡수제 바르는데
자외선 흡수제를 바름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데는 만족하지만
피부가 차단제에 의해서 더 나빠지는것은 어찌할 것 인가?
기름이 들어 있는 자외선 흡수제를 사용함으로 피부가 더 노화 된다는 사실을
화장품 회사는 왜 밝히지 않는것인가?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분들은 이러한 것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제기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4. 찐빵
'10.6.12 10:47 PM감사합니다. 저두 피부에 화학적차단제보다 물리적차단제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살려고 했는데 구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화장품샵에서 백탁현상이 있는걸 찾는데 직원들이 의아해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직도 아보벤존을 사용하는 차단제가 많네요. 며칠전 받은 샘플도 성분을 자세히 보니 2개다 아보벤존을 사용하네요.
5. nayona
'10.6.13 1:33 AM아무리 화장품이 독이라한들.....
오래된 습관이기도하고 불안함으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여성 필수품이죠.
정말 효과가 있기도 하고요.
보습에서는 분명 효과 느끼죠.
자외선 바른 얼굴과 안 바른 얼굴은 또한 분명 차이 나구요.
자외선으로 피부타고 노화되는거나 자차로 피부 노화되는거나 어자피 피부는 노화 되는것,
다들 얼굴 덜 타고 노화되는 편을 선택하게 되죠.
화장품으로 개선되는 점도 분명 있구요.
그러기에 혹시나 하면서 역시나 화장품 뭘 바를까,라고 모든 여성들이 생각하는거 아니겠어요?6. kyr4820
'10.6.14 11:33 AMnayona님
그러한 생각대문에 자신의 피부를 혹사시키며 더 빨리 노화되게 하는 것이랍니다.
비교해 보세요
자외선 차단제 바르지 않고 사는 남자들의 피부와
자외선 차단제 오랜기간 바르고 산 여자의 피부상태를....
진정으로 자신의 피부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어떤것이 더 유해한것이고
어떤 것이 더 이로운 것인지 공부해야 한다라고 생각해요...7. 칼있으마
'10.6.16 12:35 AM아이들도 자외서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고 해서 32개월 딸래미 썬로션 열심히 발라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세수할 때 그냥 물세안이나 비누세안으로 끝내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아이들도 클렌징 제품을 써줘야 하나요?
8. jk
'10.6.16 7:12 AM이 글 전에 비누랑 폼클에 대해서 쓴적이 있는데 써놓고 안올렸거든요.
비누랑 폼클은 같은 제품이구요. 만드는 과정도 거의 동일합니다.
하얗게 되지 않는 선크림의 경우 걍 비누로만 씻어도 지워지구요(어짜피 유분과 실리콘이 주성분이라서 둘 다 비누에 지워집니다) 폼클을 쓰셔도 상관없음. 비누랑 폼클은 담긴 용기만 다를뿐 실제로 같은 제품임.
하얗게 되는 선크림은 비누/폼클로 잘 안지워지니 클렌징 로션이나 크림 이런걸로 살짝 닦아내고 세수하시면 됩니다.
화장품이 모든 사람들에게 이로운건 아니지만(사실 지성피부에는 대부분 화장품들이 필요가 없음) 분명히 필요한 분들과 필요한 상황이 있죠. 저 역시도 화장품에 많이 의존하는거 안좋게 보구요. 여름에는 제품을 거의 바르지도 않음. 자외선 차단제만 바릅니다.
화장품에 너무 의존하고 맹신하는것은 좋지 않죠. 필요한 제품만 적절히 사용하시면 됨.9. Lemon Grove
'10.6.17 9:33 PM평소에 늘 도움을 받는 빨리 쿡이기에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제가 화학성분 선스크린은 바르면 당장 뭐가 올라와서 언제나 물리적 (zinc나 titanium dioxide)만 들어있는 걸 쓰는데요. 크리니크의 시티블록 25 (40은 섞여있어서 못써요)과 클라런스의 HP 뭐시기 하는 선스크린 두개를 추천합니다. 좀 저렴한것중에는 뉴트로지나에서도 나오던데 우리나라에도 파는지는 확인못해봤네요.
고르실때 Non-Chemical이란 표시와 jk님 말씀대로 zinc dioxide, titanium dioxide만 표시되있는 걸 사시면 되요. jk님 늘 감사합니다. 혹 시간나시면 샴푸도 한번 얘기해주세요. 지루성 두피에 좋은 거요. 흑흑. 약을 쓰면 그때뿐이라 샴푸로 어떻게 안될까요... 자게의 어떤분은 황을 바르면 좋다는데 좀 겁이나서. 안전한가 모르겠네요.10. espressimo
'10.6.20 4:11 PM멕소릴은 로레알 社에서 만든 성분 아닌가요? 랑콤,로레알 계열의 자외선차단제에 쓰이는 성분요.
존슨앤존슨 社에서 헬리오폴리스를 만들어 같은 계열 뉴트로지나에 쓰듯이.
그래서 멕소릴sx가 광범위하게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성분이라는 건 아닌거같아요. 로레알 계열 회사 제품에 들어가 있는 특허 성분이에요.
저도 로레알과 뉴트로지나 자외선차단제를 많이 써요. 저렴하고 차단지수좋고 요새는 사용감도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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