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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화장품의 영양성분이 피부에 침투될수 있을까?

| 조회수 : 2,985 | 추천수 : 259
작성일 : 2010-05-13 10:21:25
우리의 건강한 피부(두피)는 어떤 영양물질을 흡수할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다.

만약에 흡수될수 있다면 어떤 과학적인 메커니즘에 의해 흡수될수 있을까요?

흡수를 주장한다면 흡수되는 과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건강한 피부(두피)는 14층으로 형성된 각질층을 갖고 있습니다.

이 각질층은 땀과 피지와 상재세균을 담고 있는 그릇인 피지막으로 보습을 결정하기도 하고

외부의 유해한 자외선이나 세균,중금속들이 피부에 침투되는것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건강한 피부에서는 자외선도 침투할수 없다라는것입니다.

난반사되는 것이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물질중 빛보다 더 작은 입자를 가진 물질은 아직 없습니다.

인간의 기술로 쪼갠것이 나노단위의 입자이지만  

그 나노단위의 입자도 피부속으로 쉽게 침투할수 없는것입니다.



왜 뚫을수 없는것인가?

14층으로 형성된 건강한 각질층은 나노단위의 물찔조차 선별하여

지극히 제한적인 물질만 통과될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인간이 만든 물질중 빛보다 작은 입자의 물질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피부속으로 화장품의 영양성분이 흡수되고

기능성 샴푸나 발모제등의 유분화되어 있는

영양물질이이 침투될수 있다라고하는것은 어찌보면 희망사항일수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와 두피에 흡수될수 있는 물질은 적외선과 극미량의 수분뿐입니다.



그러면 약도 침투되지 않는것인가?

아닙니다.

약은 침투됩니다.

바로 각질층을 합성계면활성제등 침투제로 녹인후 유효물질을 침투시키는 것입니다.

각질이 깨진 피부에서는 유해한 물질이 침투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약은 우리가 평생 바르고 사는 물질이 아닙니다.

목적을 위해 잠시 피부 방어막인 각질을 깨고  원하는바를 이루게합니다.

건강한 세포 재생리듬이 있는 분들은 잠시후 각질층이 복원되면서 정상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피부 트러블이 만성화된 피부(두피)에 약을 계속 바른다면

그것은 약이 아니라 독이 될것입니다.

왜냐하면 각질층이 재생될수 있는 환경을 저해하기때문입니다.



약을 닮아 가는 화장품........

하루 이틀이 아니고 평생을 씻고 바르며 살아갑니다.

그 제품속에 많은 화학물질을 첨가하고 그곳에 들어 있는 영양물질을

피부에 침투시키려 갖은 노력과 연구를 합니다.

즉 필링과 박피를 통해 클린징을 통해 샴푸잉을 통해, 소중한 각질층을 다 제거해버리려 합니다.

그리고 피부(두피)는 흡수된다라고 말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유해한 상업화입니다.



각질층이 사라져가는 현대인들....

경피독에 노출되어 수많은 질병을 안고 살아갈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었습니다.

화장품속의 영양분을 피부에, 두피에 침투시키는것은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체의 생리기능에 역행하는것이기에 지양해야 합니다.

그것을 장기적으로 행하면 만성적인 트러블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내분비계까지 교란시킴으로 인간의 DNA까지 악화시켜

난치성 트러블의 유전인자를 후대에 유전시킬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이제 참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경피독성을 유발시키는 즉효적인 미용생활을..........................









  

경피독성 [ dermal toxicity, 經皮毒性,


피부에 접촉된 약물이 체내로 흡수되어 생체의 기능에 장해를 일으키거나 기관과 조직에 변화를 가져오는 독성.




정보제공: 스킨쎌 세포과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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