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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뾰루지, 붉은 피부 때문에요..

| 조회수 : 2,092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9-05-13 01:30:12
복합성인 건성이라 생각했는데..볼은 심한 건성이요.
작년부터 심하게 넓어진 모공이랑 여드름인지 뾰루지인지가
화농성으로 자꾸만 생기네요.
그에따라 이제 붉은 피부가 되었어요ㅠ

뭘 좀 바꾸면 나아질까요?

어렸을땐 건조했지만 피부좋단소리 가끔 들었거든요.
별이야 (missa72)

감성 풍부한 인간입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yr4820
    '09.5.13 10:21 AM

    예전에 건강했던 피부가 왜 그렇게 변했다고 생각되시나요?
    나이를 먹어가기 때문일까요?
    어떤것이든 그것에는 원인이 있다라고 생각해요~
    고민되는 피부 트러블은 누적성 피부염으로 보여집니다.
    화학물질과 오일성분이 들어 있는 자극적인 세안제와 화장품을
    장기간 사용해오신 결과라 생각되네요~
    그것에 의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을 입은 결과에요~


    많은분들이 화장품속에 들어 가는 화학물질이 나쁘다라고 생각함으로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천연 화장품의 대부분은 인공 기름입니다.

    과연 기름(오일)이 좋은것인가 하는 문제를 짚어 봐야 할것입니다.
    기름은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피부에 좋지 않은 물질입니다
    인공의 기름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인체의 피지의 기능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싶습니다.

    표피를 보호하며, 윤택을 주어 피부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것이 피지입니다.
    실제로는 각질의 보강(수분의 증발, 이물의 침입을 막는 것에 연결된다)과
    표피의 신진대사를 재촉합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서 배설되는 피지도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합니다.
    산화한 피지는 자극이 있는 독이 됩니다.(과산화 지방질)
    산화한 피지는 각질층의 안쪽에 있는 과립층을 자극해,
    과립 세포를 죽입니다.

    또 과잉인 피지는 여드름이나 부스럼의 원인이 되어
    피부세포를 침범합니다.
    자기 자신의 피지조차 산화에 의해서 과산화 지방질로 바뀌어
    독이 되고 있다면, 인공의 기름은 말할 필요도 없는것이죠~

    화장품속에 들어 있는 기름은 공기에 접하면 금방 산화해
    자극성이 되는 독이 되고 있다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그 자극성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강해집니다.

    식용의 사라다유와 같네요!
    파운데이션등의 메이크업 화장품도 주성분은 기름입니다.
    메이크업을 한 채로 잔다는것은 매우 위험한 일,
    자기 전은 반드시 확실히 씻어 줘야 합니다.
    그런데 그 씻어주는 크린징 제품이 기름이니
    우리 피부는 하루도 단 한시간도 이 기름에서 자유할수 없음에
    트러블이 심화되고 낫지 않는것입니다

    대분분의 기초 화장품은 인공의 기름덩어리입니다.
    그것이 식물성 기름이라 하더라도....
    순간적으로는 느낌이 좋아 피부에 좋다라고 느끼겠지만
    그 기름 성분을 매일 바르는 것에 의해서,
    중요한 인체의 피지선의 기능이
    급속히 쇠약해져 갑니다.(모공이 막혀감)


    인체의 피지선 자체가 피지를 만들지 않아도
    매일피부에 기름을 끈적끈적 발라 주므로
    우리 모공은 피지를 만드는 것을 게을리 해 버립니다. 

    피지선의 퇴화···.
    화장품을 바르지 않으면 참지 못할 정도의 건조함,잔주름,
    피부는 매우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의학적으로누적성 피부염 이렇게 말합니다.
    기름을 바르면 바를수록 더욱 더 피지선은 퇴화 해 갈 것입니다.
    그러니까 더 농축이 많이된 크림과 로션을 바르게 되지요,
    악순환이죠.

    바르면 일시적으로 좋아진다..
    이것에 중독이 되어 일생동안 화장품을 애용합니다.
    그것이 피부를 손상시키고 인체리듬을 저하시켜 가고 있는데도
    당장 나타나지 않는 트러블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래도 그만둘 수 없는 화장품 중독···
    이것이 화장품 회사의 목적이 아닐까요?

    화장품은 통상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최고 품질의 화장품 만드는 비법(?),
    식용유가 좋은 화장품으로 변신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좋은 화장퓸일수록 사용감이 좋아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들것입니다.
    그러한 제품을 사용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매우 좋은 화장품이기에 이런 제품을 오래 사용하면
    내 피부는 더 젊어지고 아름다운 피부를 오래 유지할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만

    매우 유감스럽지만 그것은 착각일수 있고
    피부는 더 건조해지고 더 민감해지고
    더 지성으로 변화하게 되어 그런 증상을 일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더 느낌이 좋은 화장품을 찾는것이
    일반화된 사회 현상입니다.

    광고의 융단 폭격...
    트러블을 유발해놓고
    또다시 화장품을 발라야 트러블이 개선된다라는...
    광고를 많이 하는 기업이니
    광고를 믿고 또 소비자는 그런 화장품을 찾게 되는것이지요~
    악 순환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그 어떤 화장품보다
    손쉽게 집에서 만들어 사용할수 있는 품질좋은(?)
    화장품 제조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집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를 한컵 준비합니다.
    콩기름이죠~
    식용유가 아무리 피부에 좋다라고 한들
    그것을 피부에 직접 바르고 살아갈분은 안계실것입니다.
    끈적이고 답답하고 불쾌해져서지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거의 대 부분의 화장품은
    식용유와같은 기름밉니다.
    그 기름에 이번에는 물을 반컵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식용유와 물이 잘 혼합되는지 살펴 주세요~
    섞이지 않을것입니다.
    물과 기름을 섞어야 하는데 그것들은 결코 섞이지 않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주방용 세제를 반컵 넣어주실레요?
    주방용세제도 좋고 세탁용 세제도 좋습니다.
    그리고 잘 저어 주세요~
    결코 혼합되지 않던 기름과 물이 완전히 하나가 되고
    그 혼합물질을 피부에 바르면 참으로 느낌이 좋은
    그런 화장품이 된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화장품을 이웃분들에게
    조금씩 드려 사용케 하면
    이렇게 품질좋은 화장품이 어디에서 났느냐고
    성화하실 것 입니다.

    주방용 세제를 화장품으로 샴푸로 사용하시라고 권한다면
    아마 굉장한 비난을 받을것입니다.
    그러나 주방용 세제의 주성분이 석유계 계면활성제로
    화장품도 오일과 호학물질의 결정품이기에
    순간적 만족감을 위해 내 피부의 영원성을
    담보하고 사는지 모릅니다.

    오일에 계면활성제를 어느 비율로 맞춰 혼합하느냐가
    샴푸가 될수 있고 스킨이 될수 있고 또 로션이나 크림이
    될수 있는것입니다.

    피부(두피)를 통해 유해 화학물질이 피부속으로 침투되는것을
    경피흡수, 경피독이라고 말합니다.
    원래 우리 피부에는 배리어존이라고 하는 각질층이 존재함으로
    외부의 유해한 화학물질의 침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 방어벽이 인간의 과도한 욕심때문에 다 깨져
    손상된 상태에 있습니다.

    날마다 크린싱하고
    날마다 각질제거한다라고 필링하고
    이제 더 나아가서는 박피술(케미칼 필링)까지...
    레이져를 조사하는것 역시 피부 방어벽에
    데미지를 줄수 있기에 신중해야 합니다.
    피부관리 프로그램의 기본이 필링이라는 것으로
    인식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피부 방어벽이 손상된 현대인들의 피부에서는
    건조,민감,지성화등 경미한 트러블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더 심해지면 만성적 염증상태가 지속되는
    지루염같은 난치성 피부 트러블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하는 또 한가지 사실은 경피독증입니다
    피부를 통해 침투되는 수없이 많은 유해 화학물질들은
    우리 엄마의 자궁에까지 침투되어 아이의 양수에 고스란이
    침투되어 2세의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일본 경피독 연구소에서 발간한 "경피독"이라는 책을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내 자신의 피부의 건강을 위해서
    또 쉽게 시들지 않는 예쁜 피부를 위해서
    그리고 내 아이들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물려주기 위해서...
    그리고 좀 더나아가서는 이 지구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오일성분이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화장품 사용을 지양해야 합니다.
    오일이나 화학물질은 결코 쉽게 분해되지 않고
    먹이 사슬이 되어
    버려진 그것들이 다시 식탁에 올려지는
    삶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느낌이 좋다고 좋은 화장품이 아닙니다.
    더 나쁜 화장품일수 있습니다.
    침투가 잘되는 화장품 우리 인체에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통탄할 일은 침투를 빨리 시켜야 좋아진다라고 생각하고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할수 있기에
    샴푸를 포함한 대다수의 화장품들이 경피흡수를 목적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참으로 지양해야 합니다.

    이제 소비자가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를...
    당장 좋다고 좋은것이 아니고
    효과가 더디 나타난다고 나쁜 화장품이 아니라는것을...
    그리고 지금까지 언급했던 수많은 트러블들...
    물론 인체 면역력에 따라 개인차가 있어 다르게 느껴질뿐
    언젠가는 나타날수밖에 없는 트러블이닌까요.,..
    자신의 대가 아니라면 그 후대에 가서도 이 유해한
    화학물질의 유해성이 나타날수 있는것입니다.

    이제 화장품회사도 더 이상 유해한 화장품을
    만드는것을 중단하시고 인체에 이롭고
    자연환경에도 무해한 화장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모두가 웰빙의 삶을 사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누적성 피부염
    약한 일시성 자극(계면활성제, 유지등 )에 반복 접촉하면,

    피부의 표면을 보호하고 있는 산성 지방막(피지막)이

    파괴되어 피지선분비는 쇠약해지고 만성적인 피부염증(피부염)이 되어 버린다.

    항상화장을 하고 있는 여성의 대부분은 가벼운 누적성 피부염에 걸려 있다 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피지선분비가 쇠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세안 후

    유액등을 바르지 않고는, 살수 없는 피부가 되어 있다



    결론은 화학물질과 오일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을 사용을 지양하시고
    세포활성을 돕는 무첨가 화장품을 선택하셔서 피부방어막인 각질층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시면 다시 건강한 피부 상태로 돌아갈수 있을것이라
    조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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