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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깨끗하면서 가볍게 화장을 하려면요?
질문이 좀 애매하죠?
30대 후반인데요. 2년 전에 많이 앓고 입원하고 나서 피부도 많이
안 좋아지고 칙칙해져서 요즘 먹는 음식부터해서
세안과 기초화장에 많이 신경쓰고 있거든요.
덕분인지 피부도 많이 좋아졌고 피부톤도 깨끗해졌다고들 하네요.
그 동안 메이크업 화장은 잘 안했는데 이제 봄도 되고해서 화장을
가끔씩 해주고 싶어요
어떤 화장품으로 해야 두껍지 않고 한듯 안한듯 깨끗하게 화사하게
화장할 수 있을까요?
피운데이션이나 트윈케잌은 두터운듯 싶고해서 비비크림이나 파우더로
할까 하는데 비비크림이나 파우더도 기초화장후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주고 해야되나요?
비비크림과 파우더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그리고 어떤 제품이 밀착력도 좋고 저처럼 화장 잘 못하는 사람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화장을 정말 잘 못해서 쉽게 할 수 있는거로 추천해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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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꽃여왕
'09.3.16 5:26 PM저 역시 두꺼운 화장 엄청 싫어라 합니다^^ 약간의 잡티가 보이더라도 피부색 교정만 살짝 되고 윤기 있는 피부톤의 화장이 대세이기도 하구요..제가 권해드리고 싶은건 틴티드 종류 입니다. 자차기능 있는 틴티드는 가볍게 발리고 기초뒤에 이것만 바르면 되니 참~쉽죠??ㅋㅋ물론 파우더 생략해도 되구요.. 30대 되니 피부과 건조해져서 파우더 별로더라구요~
2. 쑤~
'09.3.16 5:35 PM편한 모임이나 동네 나갈때는 스킨 79골드 비비크림이 부드럽게 잘 발라지고 밀착력이 좋았어요^^
sk2 에어터치 파운데이션은 특별한 모임이 있을때 뿌리고 나가는데,가격은 비싸도 이거 뿌리고 나가면 피부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처음엔 사용법이 익숙치 않았는데 ,저처럼 화장 못하는 사람도 몇번 뿌리다보니 익숙하게 되었어요.3. 미우미우
'09.3.17 10:59 AM커버력 별로 기대안하시고 얼굴톤 보정 원하신다면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져(보통 줄여서들 틴모라고 하죠) 추천해요.
브랜드별로 베네피트, 키엘, 로라메르시에, 스틸라 등에서 다양한 텍스쳐의 틴모들이 나와있구요(근데 베네피트 껀 좀 비추네요;; 스틸라 요새 보면 1+1하는 데 있더라구요. 하나에 2만원꼴루요),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징 밤도 촉촉하고 괜찮아요.
틴모 하시고 파우더 약간 톡톡 두들겨 주셔도 되구요(브러쉬로 쓸어주면 더 좋죠).4. 봄이
'09.3.18 6:42 AM추천해주신 화장품들중 모르는게 참 많네요. 그 동안 얼마나 화장을
안하고 살았으면 왜 이렇게 낯선지 모르겠어요. 일단 추천해주신 화장품을
하나씩 검색해서 저한테 맞는거로 구입해서 이쁘게 화장해보도록 할께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