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 Hair Styling

[alal]

올봄에는 자연스럽게 곱슬거리는 퍼지 스타일이나 중간 길이의 그런지 스타일, 모던한 쇼트 헤어 등이 유행할 전망. 요즘 주목 받고 있는 두 가지 헤어 스타일링기로 집에서 손쉽게 봄 트렌드 헤어를 연출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Style 1 매니시 미디움 커트
매니시한 스타일의 커트로 뱅 스타일 앞머리가 귀여운 느낌도 준다. 브러시 액티브 50mm로 빗어 드라이와 함께 전체적인 볼륨을 준다. 특히 뒷머리에 볼륨을 넣을 때는 머리 윗부분은 가로로 뉘어서 안으로 컬링하고, 양 옆부분은 세로로 세워서 안쪽으로 컬링한다. 마지막으로 드라이어 바람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고 손으로 머리를 누르면서 머릿결을 정돈한 다음 에센스를 살짝 발라 마무리한다.







로벤타 브러시 액티브
브러시가 자동 회전해 드라이와 스타일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 브러시가 좌·우 양쪽으로 모두 회전이 가능해 안쪽 혹은 바깥쪽 컬을 모두 만들 수 있다. 브러시는 50mm와 30mm 두 가지가 내장되어 있어 컬의 크기도 조절이 가능하다. 엉킴 방지 시스템이 적용되어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는 것도 장점. 11만2천원, 로벤타.







Style 2 히피 스타일 퍼지 웨이브
긴 머리에 히피풍의 부스스한 컬은 올해 트렌드 중 하나. 스타일 8 엘리트의 가는 고데로 머리카락을 조금씩 감아 자잘한 웨이브를 넣는다. 그다음에는 쿠션 브러시로 가볍게 빗어 컬을 흐트러뜨리면서 볼륨을 살린 style. 양손을 머리카락 사이사이로 넣어 머리의 볼륨을 살려주고, 가장 겉부분에 있는 머리는 조금씩 잡아서 머리 위에서 가볍게 떨어뜨려주어 바람에 날리는 듯하게 연출한다.




로벤타 스타일 8 엘리트
하나의 몸체에 스타일링 아이런, 나선형 컬링 아이런, 플랜 컬링 아이런, 점보 컬링 아이런, 세라믹 스트레이트판, 크림퍼, 세라믹 크림핑판, 브러시 등 8종류의 액세서리를 필요에 따라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스타일링기. 휴대용 가방이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8만6천원, 로벤타.





Style 3 원 렝쓰 모던 시크 커트
층을 내지 않은 A라인 헤어로 모던하고 시크하게 연출한 중간 길이 헤어. 물기를 말리고 옆가르마를 탄 뒤 브러시 액티브의 30mm 작은 브러시로 드라이와 함께 전체적인 볼륨을 자연스럽게 넣는다. 끝부분은 머리카락과 브러시를 함께 손으로 감싼 다음 브러시를 바깥쪽으로 30초에서 1분 정도 회전하게 두면 바깥 뻗침 웨이브가 만들어진다.







Style 4 로맨틱 서핑 웨이브
긴 뱅 앞머리에 물결치듯 사랑스러운 컬이 돋보이는 페미닌한 스타일의 롱 헤어. 물기를 말린 뒤 헤어 에센스를 바르고 머리 구획을 나누어 스타일 8 엘리트 중 굵은 아이론 고데를 이용해 가로로 뉘어주는 느낌으로 구불구불한 컬을 넣는다. 앞머리는 빗어 동그랗게 볼륨감을 준다.


■제품 협찬 / 로벤타(080-733-7878, www.rowenta-beauty.co.kr) ■진행 / 강주일 기자 ■사진 /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