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 지방제거 했습니다.

[이은정]

지난 가을 자유게시판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30대 중반인데 눈밑지방때문에 고민이라고,

혹 궁금해 하실분 계실까봐올려요,

저는 지방을잘라내고 나면 피부가처질 거라고해서 약간 잘라냈어요.
수술은 30분정도 마취해서 잘몰랐는데 2시간후에 너무 아파서 죽는줄알았습니다.
후회를했습니다.
일주일후 실밥을풀고 이젠살것 같고 붓기도 빠지고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눈밑지방도 감쪽같고
눈주위 피부가 약간 탱탱해졌어요.
수술은 분당에서 했어요.(백만원)

수술후 일주일동안 남편이 괴물같다고 옆에 오지말라고 구박ㅠㅠㅠㅠㅠ

[이스리]

제가 상담한곳은 압구정피부관데 레이져시술170에

박피약한것100 중간은 150이래요. 박피를해야 주름이 펴진다네요

가격 착하게 잘 하셧네요

[호박넝쿨]

오세훈 프레임에 제대로 갇혀버린 형국이죠.

부자정당이라는 이미지는 국민들에게 더 강하게 각인시켜줬고, 앞으로 내 놓는 복지관련 정책이나 법안 등도 이 투표로 인하여 강하게 어필하기 힘든 환경이 만들어진 셈이죠.

친박 유승민 말대로 일개 지자체장 한 사람에 당이 놀아났다 이 말이 딱 맞는 것 같네요.

[이은정]

상담할때 다시 지방이차는 시기가 언제쯤인지 여러번 다른각도로 물어보았습니다.
의사선생님왈 지방은 다시 차오를거라고했습니다. 절개는 개인차가 있지만거의10년
간다고 했어요.저가 본 어떤 아줌마도 레이저로 했더니 금방 다시차오른다고 했어요.
일단은 수술한 의사, 믿고 수술한거고 내가 결정했으니 차오르는 시기가 늦어지길 바
랄뿐이조, 글구 잡티 주름제거 레이저를 서비스로 해주기로 했어요,^^ 명절 보내고
받으러 갈려구요.

[지사랑]

저는 지방에다 피부까지 얇아서 푸르스름한 핏줄 까지 비쳐보이는 바람에
나이보다 훨~ 더 들어 보여요.
사실 예민한 부위라 잘못될까 걱정이 앞서는 바람에 선뜻 행동에도 못 옮기고
십몇년째 여기 저기 알아보고만 있어요.
여긴 부산 인데 어느 병원이 잘 하는 지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개굴]

정말 잘 알아보고 하세요 ^^(딴지아님)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너무 심하셔서요 딸들이 돈 모아 해드리려고 알아보던중..

저희 예전 사장님께서 수술을 하신거예요
남자분이신데 그 분도 심하셨거든요.
젊어는 보이시던데 누가 한다면 뜯어 말리고 싶다면서

이유인즉슨, 너무 아프데요
원글님도 쓰셨네요.
첨에 마취할때도 눈 아래커풀깊숙히 안쪽에 마취를 하더래요.
그때도 엄청 아프더만 정작 시술할때 시술 부위보단, 눈알을 너무 심하게 눌러서 굉장히 심하게 아팠데요.
안쪽눈을 손바닥으로 누르면서 눈 아래커풀 안쪽을 시술하는거니까 어쩔 수 없지만
(생각해보시면 아실꺼예요. 눈 아랫 지방이니 눈 안쪽 그 위치를 찾아서 시술을 해야하니까요.)

무식한 표현이지만, 사장님의 표현에 의하면 눈알이 터질것 같더랩니다.
터지기 일보 직전에 풀어주고, 다시 또 터질라그러면 풀어주시고 ^^:;;;
하신지 몇주 안되셨다던데..서울은 또 다른 시술법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여긴 부산에서 했는데 잘한다고 해서 간건데 그렇더라며 170만원인가? 뭐 그랬다던데..

붙히는 말씀이, 정말 목숨 내놓고 이뻐질라면 하라시더라구요.
뭐 그정도까지겠냐만은 눈알은 정말 아프다고 하시더이다
잘 알아보고 하세요

울 엄니는 엄살이 넘 심해 하실수 있을랑가 모르겠어요 ^^

[허니]

잘하는데 고르시고요
아무래도 강남에 많죠
개굴님 경운 특이하네요 링거 통해 마취해서 안 아파요
그리고 눈 안쪽을 절개하니 흉터 안보이는데 한달정돈 근육이 안풀려서 좀 피곤하고요
1주일은 눌러서 그런가 멍이 심하고요

결과적으로 괜찮아요 전 원래 지방이 없어 그런가 애교살 만들고 나니 그 밑이 좀 들어갔어요 나중에 지방이 찬다니 기다려봐야죠

한달 지나니 수술한거 모르겠고 그냥 이뻐졌다고 하더군요
전 귀족수술도 하자는거 그냥 안했더니 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요

[개굴]

허니님 ^^

그래서 말씀드렸죠. 서울엔 잘 모르겠으나 부산에서 하셨는데 그리 하셨다구요 ^^;;
저도 제가 한건 아니고 사장님이 하셨고 며칠전에 들은 얘기고, 저도 저희 어머니를 해드려야 하기에 열심히 들었거든요.

그치만 안아픈 시술이 있다면 정말 다행이지요 ^^
그래서 더 잘 알아보시라고 그런거구요.
저도 안아픈 방법이 있다면 알아봐야겠네요.
부산엔 그런데가 없을까요? ^^;;

[허니]

개굴님 아마 사장님은 오래전에 하신거 아닌가요
아마도 요즘은 안 아프게 할거에요 사실 전신마취가 위험해서 그렇게 할수도 있을거고요
유명한곳 잘한다는곳 가서 자세히 물어보세요
건강하시면 전신마취 해도 괜찮을거에요

[재호맘]

제 친구가햇는데, 대구에서 햇다더군요.
서울서 하면 150넘고, 대구도 중심가는 100만원이 넘는데 아는데 가서 해서
80만원에 했다고..현찰주고,..이뻐졌던데요.
링거를 맞아서 아픈 것 모르고 햇다고..

잘 된 것 같더라구요.
아마도 부르는 게 값인것 같아요.

[nayona]

요즘은 마취약도 좋고 레이저가 워낙 좋아져서 피를 많이 안 내니 붓기도 심하지않고
깜쪽같이 하던걸요.

전 정말 바로 눈가 수술하시고 어~시원하다,이렇게 잘보이는걸,하고 나오시는 할머니 보고 으헉 놀랬어요.전혀 수술한 얼굴이 아니라서...ㅎㅎ

[claire]

원글님, 쪽지를 보냈습니다. 확인해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