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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피부과 치료

| 조회수 : 1,945 | 추천수 : 60
작성일 : 2007-05-01 22:42:37
늦은나이에 무슨 여드름인지 너무 시경을 써서인지 얼굴이 장낭이 아니에요.
거기다 손도 가만두지 못해서..
치료받으러 갔습니다.
스케일링까지해서 8만원 거금드렸지요.
진짜 아팠어요 큰것은 레이져로 쏘고 나머지는 간호사가 짜는데
눈물이 그냥 흐르더 군요. 짠곳에 다시 스케일링 쓰라림의 연속
다음 진정 맛사지에 콜라겐 팩까지 1시간 30분 걸렸어요. 지금 얼굴 난리입니다 .
여드름 짜는게 이렇게 아픈줄 몰랐어요.
이제 내일이면 레이저 쏜 자리는 딱지가 않는데 밖을 어떻게 다니나 ...
아무튼 치료 잘받아 나아졌으면 좋겠고 혹시 속 좋아지는 거 뭐 없을까요.
여드름은 장도 문제라는데 저는 화장실도 2~3일에 한번 변비랄껀 없지만 ....^^
지금은 물도 많이 마셔요. 근데 물 마시기도 힘드네요. 워낙 안 먹어서리..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썬21
    '07.5.2 12:02 PM

    피부건강을 위한 습관 몇 가지
    1. 매일저녁 세안한다
    -세균이 피지에 달라붙어 피지의 영양(지방)을 빨아먹어 생기는 게 여드름입니다
    2.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는 피하고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과일을 먹는다
    -장에 쌓인 숙변이 많은 사람은 7kg까지도 된다고 합니다
    -썬라이더의 '썬바'와 '슬림캡스'가 숙변제거에 좋습니다
    3. 술담배, 커피를 멀리하고 물을 많이 마신다
    -인체70%는 물이고, 하루에 몸을 순환하는 물이 2L정도 됩니다
    4.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세포재생이 가장 원활한 시간이 저녁10시~새벽2시라고 합니다
    -그시간에 안씻고 안자면 더러운,나쁜세포가 분열해서 점점 증가합니당;;

    너무 바른생활인가요?ㅎㅎ
    저는 이렇게 생활하는데~습관이 되면 고운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 2. 배영이
    '07.5.4 4:26 PM

    생활습관도 중요하고, 스트레스 안받는 것도 중요한 듯 해요
    물론 그것도 다 체질이나 사람따라 다른데..
    제 옆 여직원분은 스트레스만 받으면 얼굴 장난 아니고요
    한 일주일 쉬었다 나오면 뽀예서 나오더라구요.
    그분도 피부과 다니며 IPL도 하고,
    작년에 스케일링도 하고...
    근데 할때 집중적으로 좋아보였다가 또 그런듯 하고요

    어떤 분은 피부과 다니며 치료하고 약을 장기 복용했는데,
    이후 많이 나아지시더라구요.
    거의 재발 안하는듯..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직원이나 친구들과 많이 얘기해보니
    피부 고치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니고, 원인도 다양하고, 원인에 따라
    고치는 방법도 천차 만별인것 같아서요.

    꼭 성공하세요

  • 3. nayona
    '07.5.8 5:12 PM

    전...걍 약먹었습니다.기형아 촉진이 되는 약이라 조심스레 처방해주는데 전 이제 끝이니까요
    2주 먹었어요.확실히 젤 효과 컸답니다.
    단,얼굴이랑 입술이 건조해집니다.
    제 친구는 하루 2알인가 3알 쎄게 먹었더니 얼굴 각질이 다 일어나 뒤집어졌답니다.
    그래도 여드름 박멸이라고 약을 세게 먹어 일주일 밖에도 못나가더니
    그러고 나서 얼굴 피부 애기처럼 좋아졌어요...홋.....
    전 그냥 하루 1알 먹었습니다.입술만 디립다 까고 지냈죠...

  • 4. 두리번
    '07.5.11 11:32 PM

    변비 있으시면 다조아 권해 드려요. 네이버에서 다조아식품 치고 들어가 보세요.
    변비 그리 심하지 않으면, 조금만 먹어도 효과 아주 좋으실것 같은데..속이 디게 편해져서 좋아요.
    저도 피부과에서 치료 받아봤지만, 정말 그때 뿐이고,
    예전에 여드름 짠거 아직도 흉터 있어요 ㅡㅡ.
    짜신 다음에 관리 정말 잘해주셔야 해요.. 조금만 건들면 흉지더라구요 ㅡㅡ.
    저도 손을 가만히 두지 않는편이라. ...
    차라리 피부를 위해서는 소화잘되는거나 배변을 잘 보도록 하는게 백배 낫더라구요.
    기미 같은거는 잘 모르겠지만, 화장실을 잘 갔더니, 여드름은 안 올라오고.
    났던것도 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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