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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때 벅벅 미시나요? ^^ 82쿡 가족들께 문의드려요~

| 조회수 : 2,984 | 추천수 : 76
작성일 : 2007-03-11 11:01:28
안녕하세요? ^^
아이둘 낳은 삼십대 중반의 주부예요.
아이낳기전엔 지성이었던 피부가 둘째아이 낳은뒤부터는 발뒤꿈치는 좍좍 갈라지고, 일주일에 목욕탕 한번씩
안 가면 허연 각질이 덕지덕지 생기는 피부로 변해버렸어요.
아이낳아서 변했나보다 하고, 목욕탕가서 때만 벅벅 밀고 베이비오일만 바르고 살았어요.
그런데...얼마전 이웃아주머니과 목욕탕을 가보니 다들 탱탱하시더라구요. 살결도 촉촉하고............ㅡ.ㅡ

저보다 연세도 있으신데...아무리 피부는 사람마다 틀리다지만, 저도 여자인지라 제피부가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탄력없고, 늘어진듯한 피부에 거칠거칠..........
목욕탕가보면 우유.요플레,스크럽제, 바디제품들 종류도 여러가지인 재료들로 열심히 몸을 문지르시는분들이 있던데요..
촉촉하고, 매끄러우면서 각질 안일어나게 하려면 그렇게 열심히 문지르고, 바르고 해줘야하는건가요?
얼굴은 각질이나 당김이 심하지 않은데, 유독 몸에 허연 각질(때 ?)이 보일때면 지저분해보이는건 둘째치고,
피부노화가 빨라지는건 확실한것 같아요.

저처럼 몸에 각질, 건성이 심하신분들은 어떠세요? 저도 촉촉한 피부 가지고 싶어요..
한수 가르쳐주세요~ 얼굴은 삼십대....몸은 오십대.....도와주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ownie
    '07.3.11 6:01 PM

    요즘은 때비누인가 있잖아요 그거 사용하면 쉽게 잘 밀리구 좋던데.. 글구 보습이 젤루 중요해요

  • 2. 리지
    '07.3.11 6:53 PM

    발뒤꿈치에 각질생기고 심하게 갈라지는것은 혈액순환이 문제래요.
    몸에 다른부위가 건성인것은 환경이나 호르몬에 영향일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3. 후니맘
    '07.3.14 5:32 PM

    저두 때비누로 두세번 비누칠 하는거로 끝내요.. 그거만 해도 몸군데군데 벌겋습니다.
    솔직히 때 벅벅 못미는 편이네요..아파서..ㅠㅠ
    때비누 좋은거 써보니 보습도 어지간히 되는거같구요..좋더군요..편해서.

  • 4. 팜걸
    '07.3.15 4:09 PM

    ㅋㅋ 전 벅벅 밀어요 물론 제가 밀진 않고 아주머니께 맡겨서 ㅎㅎㅎ 샤워만 해선 왠지 개운치가 않아서 아무래도 습관들이기 나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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