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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출산후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요
머리카락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빠져요.
평소에도 머리에 손만대면 몇가닥 빠지고. 샤워하고나면 수채구멍에 빡빡하게.. 머리말리고 빗으면 빗에 빡빡하게..ㅠㅠ
고무줄도 헐렁해지고 슬슬 무서워지네요.
병원에서는 엽산이랑 마그네슘을 먹으라고 하던데.
또 좋은방법이나 음식 없을까요?
근데..이거 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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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빠삐코
'06.9.25 11:58 PM저는 댕기머리 썼는데요, 그래도 어느정도 빠질만큼 빠져야 되더라구요...
정말 머리카락 다 빠지는 줄 알았네요...^^2. 도토리
'06.9.26 12:18 AM윗분 말처럼 어느정도 빠질 만큼 빠진 후에 다시 나기 시작하는 듯 싶구요.
음식은 검은 콩, 검은깨, 두부, 우유, 미역, 다시다 같은거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샴푸는 가급적 천연재료로 사용하시라고 권합니다.
처음에는 적응하느라 머리털이 거칠어 지는 듯 싶은데
일단 적응만 되면 엄청 머릿결 좋아지고 건강해 집니다.3. 헬로베이비
'06.9.26 2:48 AM마이 빠질 시기가 맞습니다. 저두 댕기머리 출산 전부터 쭉 썼는데 별 효과는 못 본 듯 하네요.
제 경험상 9개월 되니 그 빠진 머리카락의 빈자리에 새 머리카락이 나면서 지금은 잔디밭이 되었습니다.4. 저예요..
'06.9.26 3:27 AM저도 머리 빠지는 것 때문에 고민 정말 많이 했어요...
정말 한 주먹씩 빠지는데 머리 감을 때 마다 스트레스였어요.
하수구가 막힐 정도였으니..
지금은 털갈이가 끝났는지 숭숭 나는 머리 때문에 또 고민한다지요.... ㅜ.ㅜ
얼마전에 아는 언니가 말해주더라구요... (진작 좀 가르쳐 주지 ㅡ.,ㅡ)
자기는 애기 낳기 전부터 주욱 클로렐라랑 스피루리나를 열심히 먹어줬더니 머리 거의 안 빠졌다구.
그리고 애기들 배냇머리 빠지잖아요... 언니 딸래미 배냇머리도 거의 빠지는 것 없이 컸다고 하더군요...
흑흑... 진작 좀 먹어둘걸...
나중에 둘째 가지면 효험있는지 꼭 확인해 봐야겠어요..5. 어설픈주부
'06.9.26 9:03 AM저번에 어느 건강 프로그램에서 '탈모'에 대해서 나오는 걸 봤는데요..
임신 중에는 꾸준히 빠져야할 머리카락이 안빠진대요.
평소에도 머리가 꾸준히 빠져줘야 하는데
이유는 잊어버렸지만.. 임신 중에는 그 양의 반도 안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출산하고 나면 그동안 정상적으로 빠졌어야 하는 머리가
한꺼번에 빠지기 때문에 탈모가 심한 것처럼 느껴진다고 그러더군요.
영양소 고루고루 섭취해서 잘 먹으면 괜찮아지니까
출산 후 탈모를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었어요..6. 정순경
'06.9.26 9:04 AM저는 백일 지났는데 ..지금부터 빠지네요...자고나면 베게에 수북히.....
어차피 빠질거라면 빨리빠지라고 빗질자주합니다...
머리도 자주감고..7. 아하맘
'06.9.26 10:30 AM저랑 비슷하네요.18개월차이로 둘째출산한지 5개월 몇일인데 저도 많이 빠져서 무지 걱정했어요
근데 지금 조금 덜빠지기시작하는거 같아요
처음부터 털갈이 한다 생각했었는데 알면서도 많이 빠지니 무지걱정되더라구요
댕기 2개월 썼는데 처음에 뻣뻣하더니 지금은 습관되그런지 많이 부드럽고
샴푸덕인진 모르는데 샴푸그냥쓸만하구 머리빠지는것두 시기지나니 괜찬아지는것같아요8. 꽃봄비
'06.9.27 12:15 AM원래 그런거라니 안심이 되네요.
아기도 배냇머리 빠지고 괜한 남편도 빠지는거 같고..여하튼 요즘은 머리카락 치우느라 정신없어요^^
답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