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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주부습진...
병원가고 약바르면 그때만 반짝 괜찮아지고...
무슨 방법 없을까요? 손이 거북이 등짝 같아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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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수진
'06.9.7 8:48 AM저도 주부습진이 떠나질 않습니다.
연년생 낳아서 둘째때부터 생기더니 처음 주부습진이다 싶을때 조심했으면 하는데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면장갑에 고무장갑낍니다.
팔목에는 고무알러지도 한번생겼었어요.
여름에는 더심해요, 냉장고에서 그릇만 만져도 물기가 있으니까요
지금 손이 껍질 벗겨지고
만성이 되니 이제는 고무장갑없이는 어딜 마음대로 못갑니다.
너무 슬퍼요.2. 티나
'06.9.7 11:02 AM주부습진에 아토덤 피오징크가 좋다네요... 친척분이 주부습진으로 고생하시는데 그거 바르시고 좋아지셨다고...
3. 서호맘
'06.9.7 4:12 PM저도 이 지긋한 습진에서 해방 좀 되고 싶네요.. 면장갑에 고무장갑이 없이는 도저히 겁나서 물일을 할수가 없네요.
수진님, 저도 고무알레르기가 있어 면장갑이 끝나는 손목에도 뭐가 나서 정말 손목위로는 내 몸이라고 생각하기도 싫을 지경이었거든요. 요즘에는 못신는 양말을 잘라 발목부분을 토시처럼 끼고 면장갑을 끼고 고무장갑을 낀답니다. 그러니, 손목은 좀 낫네요.
저는 이 놈의 습진땜시 한약도 지어먹고 대학병원 피부과 특진도 받아보고 별짓을 다했는데 이제는 제 팔자려니 하고 포기했습니다. 비싼 화장품은 안사도 좋다는 보습제는 손에 다 발라보고 잘때는 면장갑끼고 그렇게 노력을 해봤는데 결론은 불치병이다라고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샘 말씀도 죽을때까지 평생간다라고 하셨고 심하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쓰며 조심하라고만 하셨어요..
습진 이거만 좀 해결되면 집안일이 안 두려울텐데 물 안만지고 되는 일이 어디 하나라도 있어야죠...
아토피 동호회처럼 주부습진 동호회라도 하나 만들어 마음이라도 위로받고 싶은 심정입니다.4. 사랑받는 숲속나무
'06.9.7 4:51 PM음..주부습진...음..쉬어 버터 들어간 크림이 좋은데...^^;
5. Ring
'06.9.7 10:09 PM저도 둘째 임신하면서 부터 생긴 주부습진으로 근 10년정도 고생을 했는데 수지에 있는 염광피부과의원에 다닌후로 다 나았습니다
꾸준히 약을 바르고 먹고.... 정말 힘든시간이었지만 지금은 왠만한 물일 맨손으로 합니다
단지, 세제나 빨래비누등 그리고 걸레질은 아직도 맨손으로는 곤란하지요. 그렇게 일하고 나면
바로 습진이 나옵니다. 그럼 항상 냉장고에 준비되어있던 연고를 바릅니다.
약이 독하네 뭐네 하며 다른분들은 말씀들 하지만 저는 여기다녀서 다 나았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일요일은 진료를 하고 토요일에 쉬는것 같던데요
저는 멀어서 항상 일요일 오전진료를 했습니다.6. michelle
'06.9.11 1:09 PM저는 지금 한..10년도 더 되었는데요. 샴푸할때 절대 맨손으로 하지 마셔 보세요. 비닐 장갑끼고 샴푸/린스 하시구요..평상시에는 병원이든..뭐 쓰시는 약 바르시고 록*땅에서 나오는 shea butter 100%자리 크림이 있어요. 그게 항균역할도 하거든요. 그 위에 그냥 왕창 덧발라 줘보세요. 큰거 한통은 좀 써보지 않으시구 덥석 사기 그러실지도 모르니까..작은통으로도 팔거든요..괜챦으면 큰거 사보세요. 저는 어떤때는 약은 안바르고 쉬어버터만 바르는데..그래도 더 커지지는 않아요.
7. 서호맘
'06.9.14 9:39 AMㅋ~
록*땅 시어버터 100% 큰통 맨날맨날 바른지 일년하고도 한참 지났지만 그냥 강한 보습제 이상의 효과는 없네요. 그래도 피부때문에 록*땅 제품으로 바스/비누/폼크린싱 다 바꾸었는데 순하기는 엄청 순한지 맨손으로 만져봐도 따갑지는 않더군요. 일반, 국산 고급 비누나 다른 바디세제는 손으로 만져보면 엄청 따가워서 사용할수가 없었거든요...8. 아오리사과
'06.9.16 10:29 AM저는 직업적으로 손에 물을 많이 사용해서 윗분들의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고 울고 그랬는데. . .
가을이라 더 할거예요. 적게 물을 만지시고 영양보충 많이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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