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

[접시꽃]

피부가 너무 민감하고 붉어지고...

천연화장품을 찾던중 닥터미네랄에 꽂혀서

내용을 보니 괞찮아보여서 사용을 했으면하는데

혹시  닥터미네랄  사용해보신분 알고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순수미남]

민간한 피부에 ...
트러블 피부에 오일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 사용하시면 안된답니다.
오일은 임시로 잠깐은 피부를 보호해주는것처럼 느껴지지만
장시간 사용하면 산화되면서 활성산소를 높혀 피부를 민감하게 하고 빨리 노화시키는 물질이거든요...

논오밀 무화학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셔서 피부 스스로 면역기능을 갖게 해주시는것이 좋아요~

[긍정1]

헉~위의 순수미남님! 천연오일도 장시간 사용하면 산화되어 피부를 빨리 노화시키나요?

제가 1년전부터 호호바오일이나 아르간 오일을 이용해 직접 화장품을 제조하여 사용중인데
갑자기 님 글을 보고나니 무서워집니다.ㅠㅠ

[답답한사내들]

유기농화장품 쓴뒤로
피부트러블이 싹없어졌네여
너무 독한것만 쓰는것도 안좋은것같아요
http://bestinfo7.co.kr/searchlink.asp?k=%C0%AF%B1%E2%B3%F3%C8%AD%C0%E5%C7%B0

[순수미남]

네~ 긍정1님,
가급적 오일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이랍니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자꾸 기름을 바르게 되면 피부 스스로의 피지선 기능이 퇴화되어져
나중에는 더 강한 보습력을 가진 오일화장품을 찾게 되거든요...
오일바르지 않고 논오일 무화학 미용생활을 일정기간 해 가시면
피부 스스로의 보습막이 갖춰져 화장품 안발라도 건조하지 않는 피부가 된답니다^^*

[태양]

오일이 다 나쁘다는 말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천연식물성 오일은 유통기한이 적정기간 있습니다
우리가 유기농채소나 식품을 비싼 값주고 사먹는 이유가
몸에 이로워 사먹는거와 마찬가지로
식물성 오일은 모공을 막거나 하지 않습니다
정제된 정제오일과 식물의 영양분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비정제오일이 있는데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은 일정기간 지나면 상한다는 것이지요
상한다는 것은 방부제가 따로이 첨가하지 않았다는 말이구요
영양분이 없거나 방부제가 많다면 상하지 않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화장품들
식물성 오일로 만들면 빨리 상하기 때문에
미네랄오일이나 독한방부제를 쓰기때문에
몇년 지나도 실온에 그냥 방치해도 상하지 않습니다

유기농 웰빙채소처럼
냉장고에 글라스락용기나 지퍼백에 담아둬도
일주일 안에 상하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질좋은 식물성 오일 만큼 인체에 좋은 보습제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일단 독한 파라벤류 방부제가 없구요 모공 막지 않습니다
각종 식물성 오일들은 제각각 좋은 성분의 영양분이 있구요
그 성분들이 흡수 되는 것 뿐이지요

다만 사람마다 식물성 오일들도
본인에게 맞는 오일들이 있고 본인에게 맞지 않는 오일들이
있을 뿐입니다
저도 당연 안맞는 오일 썼을시 얼굴 뭐나고 뒤집어지고 오돌토돌 귤껍질 되곤 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편안해 지고 안색도 밝아졌습니다
몸매가 오동통 해서 그렇지
얼굴은 썬크림만 바르구요 비비만 적당히 바르고 색조화장 안해도 환합니다
안칙칙 해진다니깐요

유기농화장품이 그래서 고가이고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화장품에 들어가는 방부제류 그것들이
독해서 나이들면 얼굴이 자연 늙으니
칙칙해지는줄 알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5년넘께 핸드메이드 천연화장품 만들어 쓰는 40대초반 입니다
천연 비누 와 클렌징 오일로 세안하는 사람이구요
화장품 만들때 시판화장품류보다 훨 순한
방부제가 있습니다
한방방부제
은나노 산성 방부제
로즈마리 항산화제
나트로틱스
자몽씨 추출물
기타
뭐 이런 종류들은 식물성추출물들이라
길어야 한달에서 세달 그것도 냉장 보관했을경우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한 방부제 들어간 제품 썩지 않는 화장품
유통기한 비록짧으나 신선한 화장품
어떤게 더 나을지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천연화장품쓰면
미라클한 효능이 갑자기 일어나는것은
절대 아니라고 한번더 말씀드리구요
신선한 제품을 그때 그때 얼굴에 발라주는
내피부에 맞는 식물성 오일 천연화장품이
조금 덜 늙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양]

미소님

네 직접 만들어 쓴지 7년 됐구요
건조함 없어요
겨울엔 좀 당겨요 나이가 있으니
글구 피부 좋은 사람들도 몸상태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르니
저는 더 들쑥날쑥 그때 그때 다르구요

수분은 일주일 한번에서 두번까지
황토팩(각질이나 피지엔 이만한 팩두 없는거 같구요 저에겐)
또는 해초팩으로 해결해요
해초분말도 재료파는 싸이트서
흰색도 있고 초록색도 있는데
전 흰색쓰구요

히비스커스분말이라고 꽃이 있는데 분말로 만들어 놓은거
그거 조끔 섞어서 하고 나면 엄청 촉촉해 져요
개인적인 차이는 분명 있어요
개인의 피부가 얼마나 천차만별인지
얼굴이 다른만큼 전부 다 다르거든요

알로에겔이라고 천연화장품재료파는곳에서
젤리 형태의 베라겔을 팔아요
수분에 도움 받으실수 있구요
시중파는 수분크림보다
제겐 더 도움이 되는제품이구요

재료도 함부로 넘 저렴한곳 피하시구요
넘 비싼데도 피하시고
적당히 비싼곳을 추천하고싶어요
거품도 있고
탈도 많은 곳이 재료파는곳들이거든요
장사속이 많으니
검색해보시고
추천받으셔도 하구요

[gap]

음... 그럼 태양님,
그럼 재료 파는곳 추천해주시겠어요?
검색해보니 너무 많아서...
쪽지로 주셔도 감사해요.
부탁드리갰습니다..

[순수미남]

시중에 판매되는 천연화장품 재료는 거의 대부분 화학물질이 첨가되어 있는 원료라 생각됩니다.
100% 천연이 아니라는 얘기이지요~
오일이 과연 피부에 어떻게 작용하느냐? 하는 문제는 고민이 됩니다.
이미 피부 보습막이 손상된 입장에서 건조함을 피하기 위해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면
그래도 피부에 덜 유해한 화장품을 사용해야 할진데...
많은 분들이 그런 상황에서 천연 식물성 오일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논오일 보습제가 없었을때는 식물성 오일이 최상의 제품이었습니다.
식물성 오일이 산화되지 않는다구요?
아니요~ 산화됩니다.
광물성, 동물성 오일에 비해 산화속도가 느릴뿐입니다.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피지도 시간이 지나면 산화되어 과산화지질화되어
피부에 독소가 됩니다.
당연 식물성 오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오일을 사용하지 않아도 보습이 되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오일보습제의 문제점은 우리 인체의 피지분비력의 저하를 가져온다라고 하는것입니다.
피지의 정상적인 분비를 통해 보습을 해결해야 하는 피부에
자꾸 피지 대신으로 오일을 바르면 인체 본래의 기능은 퇴화되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논오일을 자꾸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피부 스스로 보습력을 갖추게 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미용생활이라고 하는것이죠~

[태양]

식물성 오일이 산화된다는 말이 맞습니다

영양분이 있으니 산화 ...상하는것이 맞습니다
상하지 않는 것이 나쁘다는 설명입니다
광물성 동물성 오일보다 빨리 상합니다

왜냐구요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요

광물성 오일 즉 미네랄 오일이 시판 화장품에 주로 사용되는 오일이구요

식물성 오일(정제 비정제포함)이 천연화장품 주 원료 입니다
식물성 오일이 더 빨리 상합니다 유통기한이 짧다구요

100퍼 천연은 아닙니다
유통되어야 하는 기간이 필요하니깐요
내손으로 직접 기르는 텃밭채소라야 100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유기농 인증 받은 재료들이 있구요
가격대가 더 비쌉니다
마트에 유기농 채소가 비싼거와 같은 이치구요


시판화장품에 들어가는 독성 방부제가 아닌

그래서 천연방부제나 기타 식물에서 추출한 방부제를 사용한다고

설명 했습니다

[순수미남]

천연성분의 방부제도, 천연성분의 유화제도...
그리고 식물성 오일도 들어 있지 않은 논오일 무화학의 100% 천연 화장품을 추천 드립니다.

[초기]

아 어렵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