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앞 반지하에 있는 이가자 미용실에 있던 심선생님(키 큰 남자분) 혹시 행방(?)을 아시나요?
재작년까지 머리했었는데 작년에 가봤더니 유학가고 없다는 얘기만 하더라구요..
보통 자리를 옮겨도 그렇게 얘기하는 것 같아서..넘 궁금하다는..
아~맘에 드는 헤어디자이너 만나기 넘 힘들어요....
또 머리할때가 되었는데 이젠 어디서 하나..
거의 10년간 미용실 여기저기 다녔는데, 그 샘은 저랑 코드가 비슷했던지 맘에 꼭 들게 커트도 잘 해주더라구요..설명도 잘해주시고..
이전에는 계속 몸집이 좀 퉁퉁한 실장님한테만 했었는데 계속 맘에 안들게 해줘서 옮길까 생각중이였는데, 어쩌다 남자샘한테 했었는데 넘 맘에 들게 커팅하고 파마해주더라구요...
커팅 잘하고, 설명잘해주고..고객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이거저거 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가격은 보통이고..
어디 없을까요?강남이나 명동, 이대앞쪽요..
이곳에서 이대앞 하니미용실 정보얻고 가 봤더니 전 맘에 안 들더군요..친절하지도 않고..
사진들고 갔었는데 한번보고 휙 치워버리더군요..T.T
뷰 티
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이대 이가자 미용실
정유진 |
조회수 : 3,332 |
추천수 : 91
작성일 : 2006-03-28 2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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