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뷰 티

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화장을 하는 것과 안 하는것?

| 조회수 : 3,964 | 추천수 : 92
작성일 : 2006-02-21 13:23:25
최근에 너무 집안일이나 회사일로 바빠서 거의 기초에다 파운데이션, 눈썹만 그리고 날라 다닙니다.
대학 때는 3시간씩 치장을 하곤 했는데... 게을러졌다기 보다는 일이 많아진 것 같네요.
아침에 도시락을 2개 싸고 일어나서 눈썹 그리고 1시간 20분씩 출근 하기도 벅차서리...

화장을 색조까지 완벽하게 하고 다니다가 요즘에 이러고 다니니까 뭐랄까...
좀 우울해지는 것이...
매력이나 이런것도 사라져 가는 것 같네요
신랑은 네츄럴 한 것이 좋다고, 안하고 다니면 어떠냐고는 하지만...
게을러 보이기도 할 것 같고...

어디 am 10;00 to pm 4;00하는 직장 없나....훌쩍.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엠앤즈
    '06.2.21 1:35 PM

    저도 그런직장 알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집에 있으니 나 혼자 뒤떨어지는거 같아요

  • 2. 단무지
    '06.2.21 1:38 PM

    ^^전 점빼고 그 관리하는 기간동안 화장을 못하다..
    ㅡㅡ이젠 습관이 됐어요. 그전엔 정말 화장안하면 못볼 피부였는데.. 또 안하고 다니니깐..
    뭐.. 또 별생각이 없더군요.ㅎㅎ 전 파운데이션도 안하고 썬크림에 눈썹,입술이 끝입니다.
    가끔은 머리도 못감고 댕기고..
    좀..부끄러운 얘기지만.. 미쓴데도 이런데.. 혹시 결혼해서 맞벌이 하면.. 가관일껏도 같구..
    근데.. 안하는데 익숙해지니깐.. 나쁘진 않던데요.. 내가 거부하던 내 맨얼굴에도 좀 익숙해지고..
    ^^

  • 3. 노처녀식탁
    '06.2.21 1:47 PM

    그런 직장 있음 저도 좀 소개해 주세요...^^

  • 4. 엽기베이비
    '06.2.21 2:01 PM

    저도 직장맘이라 아침에는 시간에 쫓기어 화장은 거의 안합니다.
    처음에는 좀 프로답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만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화장을 안하다보니 피부는 좋아지는것 같아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여자로써의 매력은 날이 갈수록 없어지는것 같아요.
    그래! 일이라도 열심히 하자! 아자!

  • 5. 뚜띠
    '06.2.21 5:16 PM

    저도 화장 못하고 다닌지 한참 됐습니다. 출근할때마다 시어머니가 직장 다니는 사람이 왜 그러고 다니냐 하시는데.. 이젠 귀찮아서... 참나.... 이러면 안 되는데...

  • 6. 지현엄마
    '06.2.21 5:16 PM

    요즘 화장안한얼굴이 예뻐요,,어려보이구요,,
    요즘 화장안한듯하는것이 유행이자나요,,
    길가는 멋쟁이나 예쁜이들보면 거의다 내츄럴하게 기초에 약간의 눈썹손질,,투명마스카라 립글로스 그정도든데,,요즘은 파우더도 안하는 추세던데,,
    안해도 외출할만한 얼굴이시라 부럽네요,,
    전 잡티때문에 컨실러는 꼭 필수품이라서요,,

  • 7. 윤괭
    '06.2.22 8:01 AM

    반영구 하세요^^ 눈썹만 이쁘게 하시면 입술엔 립글로스만 발라도 화장한거 처럼보여요.
    저도 예전엔 화장 잘안하고 다녔는데(피.부.만.좋았거든요 ㅜ.ㅜ)
    사람들이 화장안해도 이쁘다고 하는말 진짠줄알고 그러고 다니다가....(귀가 얇아서^^;;)
    어느날인가 화장하고 나오니까 다들 하는말.....그러게 진작에 화장좀 하고 다니지..
    사람같아 보인다는 말에 ...충격먹고 눈썹반영구 해버렸어요.(도저히 매일화장할자신은없어서 ㅎㅎㅎ)
    현재는 파우더랑 립그로스만 바르고 다니는데 다들 화장하고 다니는줄압니다.

    아직 어리고 피부가 좋다면 화장안하시는 쪽을 권하겠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있고
    피부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으시다면 같은 여자로써 약간의 화장을 하시는 쪽이 더 예뻐보이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 8. 히메
    '06.2.22 4:41 PM

    저는 30대 초반에 피부가 하얗고 고운편;;이라 화장 안해도 남들이 거의 몰라요
    그치만 30대 접어들고 나니까 제 자신이 보기엔 좀 그렇더군요
    얼굴도 오후되면 누렇게 뜨는거 같고..
    그래서 그냥 화장해요..제가 대학때도 화장을 잘 안해서 어쩜 화장안한게 더 티가 안날수도 있는데
    항간 화장 안한 다른 직원들 보면 보기 싫더라구요.
    바탕화장만 하시고 볼터치만 살짝 해 주심 어떨까요?

  • 9. free
    '06.3.5 12:49 AM

    자외선 차단땜시 어쩔수 없이 팩트까지 바르게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21 기미~ 6 나윤정 2006.02.26 3,387 50
2920 알로에스킨이요 5 헤이나 2006.02.26 2,233 51
2919 피부 관리실 일주일에 한 번 다녀야 하나요? 3 2006.02.25 2,382 59
2918 세수 안하고 버티기^^ 8 크레센도 2006.02.25 3,747 42
2917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헤어 캐어 제품에 대해 아시는분 5 Calla 2006.02.25 2,544 41
2916 향 좋은 바스용품... 추천부탁드려욤.. 10 누룽지 2006.02.25 2,001 47
2915 스킨푸드 화장품이요~ 8 인생짱 2006.02.25 3,239 47
2914 빙초산으로 점빼기 그거 당연히 안좋겟죠??? 6 당근쏭 2006.02.25 7,939 77
2913 초3 여자아이 얼굴에 바르는 로션 추천해주세요. 9 맹똘맘 2006.02.24 1,818 50
2912 필링 크림 2 상큼애플그린 2006.02.24 1,690 39
2911 아이의 치아교정 5 clover 2006.02.24 2,914 55
2910 저도 귀 뚫는것 질문드려요.. 6 햇살 2006.02.23 5,284 55
2909 향이 필요없는 향기나는 핸드크림 .. 슈렉카카 2006.02.23 1,874 23
2908 알로에케어젤...?? 3 ssun 2006.02.23 1,987 58
2907 점빼고 관리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6 당근쏭 2006.02.22 11,252 98
2906 뺀 점이 또생기고 또 생기고.... 7 신디한 2006.02.22 2,762 51
2905 화장을해도 티도안나고,들뜨기만하네요 3 당근쏭 2006.02.22 2,973 98
2904 얼굴이 당겨 못견디겠어요 14 유리공주 2006.02.22 2,779 53
2903 싼 피부미용실 괜찮나요? 2 브런치타임 2006.02.21 1,966 39
2902 랑콤 수분크림 바르는 단계가 궁금해요 2 유리공주 2006.02.21 2,695 76
2901 반영구화장 하고 바로 세수해도 되나요? 3 검정고무신 2006.02.21 14,412 44
2900 화장을 하는 것과 안 하는것? 9 유리세상 2006.02.21 3,964 92
2899 로라메르시에 샘플 및 메이크업 서비스 1 박성주 2006.02.21 1,923 40
2898 클렌징 폼 및 스크럽 강한녀석으로 추천을 좀 부탁드려요 3 김영아 2006.02.20 1,743 26
2897 점 뺀후.... 1 줄리아 2006.02.20 2,598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