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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시슬리 화장품 질문이요~

| 조회수 : 8,152 | 추천수 : 67
작성일 : 2005-12-19 16:45:22
제 친구가 자긴 시슬리에서 나오는 썬크림을 쟁여 놓고 쓴다면서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근데 알고 봤더니 엄청 비싸더라구요.....

시슬리가 언제 부터 그렇게 화장품 잘 만드는 회사가 됐는지 궁금하네요.
원래 패션회사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건가???)
전 왠만한 외제 화장품 다 써 봤는데 그렇게 좋은가요? 값에 대비해서요...
겔랑, CD,샤넬, 랑콤, 시세이도....등등... 그 중엔 겔랑이  젤이었는데 그보다 더 좋을까요?

시슬리땜에 좀 괴로운 하루였어요....
옛날 모 대통령부인이 시슬리만 썼다나 하면서....ㅋㅋㅋ
시슬리 쓰시는 분들 어떤지 좀 말씀 부탁드려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y
    '05.12.19 5:51 PM

    전 시슬리 한 15년전부터 언니들때문에 알고 있었는데
    넘 좋던데요.. 큰언니가 악건성인데 시슬리 제품이 젤 좋다고 늘 그랬었거든요.
    가격이 친절하지 못한 관계로 자주 못 사서 쓰지만요.
    패션업체 시슬리랑은 별개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의류 시슬리는 이태리 베네통사의 브랜드구요.
    화장품 시슬리는 프랑스 꺼라네요.
    전 시슬리,랑콤,시세이도,라프레리 스킨케어제품 좋았어요.
    디올이랑 샤넬은 스킨케어쪽보다는 색조가 더 좋은거 같구요.
    겔랑은 요즘 스킨케어 제품이 만족스러워지고 있는거 같아요



    <<참고 하세요>>
    시슬리는 프랑스의 유서 깊은 백작 가문의 위베르 도르나노(Hubert D'Ornano)와 폴란드 왕족 출신의 이자벨 도르나노(Isabelle D'Ornano) 부부에 의해 1976년 설립되었습니다.
    처음 개발을 시작할 당시에는 원료 추출방법의 어려움, 추출액의 안정성 문제 등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최고급 화장품의 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으나, 도르나노 백작 부부와 연구진의 7년에 걸친 공동 노력 끝에 1976년 시슬리 제품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시슬리의 철학은 바로 여성이 필요한 것을 효과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제품만을 출시하는 것입니다.
    고 다이애나비와 까뜨리는 드니브, 소피아 로렌과 같은 세계의 많은 명사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슬리의 고객입니다.
    시슬리는 전세계의 여성들에게 기존 화장품과는 전혀 다른 영역의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제공하자는 모토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계 최고급품의 대열에 올라 있습니다.
    현재 세계 50여 개국의 최일류점 및 고급 Perfumery에서 판매 중입니다.

  • 2. 전준영
    '05.12.19 6:47 PM

    한마디만 할께요..

    시슬리 안좋습니다^^*

  • 3. 모험소녀
    '05.12.19 6:59 PM

    화장품은 워낙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같은 제품이라도 반응이 전혀 다를수가 있어요;;;

    시슬리, sk2 등 비싼화장품이 모두에게 좋은것도 아니고 미샤나 페이스샵 같이 저렴한 화장품이

    모두 나쁜것만도 아닙니다^^

  • 4. 신시아
    '05.12.19 7:14 PM

    맞아요...
    무슨 화장품이든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피부에 안맞으면 안좋은 제품이고...
    아무리 안좋다 해도 내피부에 딱 맞으면 좋은 화장품이 되지요.
    시슬리... 저는 갠적으로 딱인데요.
    건성에 약간 민감한 피부에... 다크써클도 심한편이구요.
    근데... 시슬리 쓴지 몇년 되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단지 가격이 좀 착한편이 못되서리...

  • 5. jk
    '05.12.19 9:24 PM

    시슬리 안좋습니다.

    왜 안좋냐면 제품이 안좋다는게 아니라 가격이 제품에 비해서 너무나 터무니없고 더불어서 순식물성이라고 저렇게 비쌀 이유가 없다는거죠.
    서구권에서는 시슬리 말고도 말 그대로 순식물성 혹은 유기농 제품도 많이 나옵니다만.. 그런 제품들도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물론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한국에서 파는 일반적인 화장품 가격과 비슷합니다.
    물론 국내엔 거의 수입이 되지 않죠. 그런 제품들이 대부분 중소규모의 기업에서 만들어지고 그렇기에 해외에까지 수출할 정도의 규모가 되지 않습니다.

    더불어서 시슬리 제품의 경우 성분의 조합이 아주 조약하다고(다시 말해서 보습성분만 잔뜩 들어있지 그외 기능성 성분이 제대로 들어있지 않음) 화장품 전문가가 말한 적도 있죠.
    아마도 피부과의사들이나 화장품 전문가들에게서 가장 욕을 많이 들어먹는 브랜드가 바로 시슬리일겁니다.
    별것도 아닌게(말 그대로 별것도 안들어있습니다) 가격만 비싸다는 이유에서 말입니다.

  • 6. 콩깍지대마왕마눌
    '05.12.19 10:10 PM

    별거 아니고 가격만 비싸도.. 좋다는 사람들 많더군요. ^^;
    저도 그 좋다는 말 듣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려고 해봤지만.. 악건성이시면 좋을지도 모를거? 같아요..^^;
    그냥.. 냄새는 차암~ 좋아요(이건 취향문제니까..).
    특히 에센스로션냄새는 울남편이 킁킁댐서 맡을 정도로 좋더군요.
    에센스로션 쓰고 자외선차단제 바르면 왠지 쏙쏙 잘 스며드는거 같고..
    그런데 에센스로션.. 그 가격에 광물유 썼다고 말 많았죠?..^^;
    에휘까스는 탄력있고 쫀쫀해지는 느낌이 좋긴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모공이 뽕뽕 뚫려있고..
    그.. 시슬리아아이크림은.. 아침저녁 썼더니 비립종이..-_-;;
    제대로 노화된 건성피부에 쓰심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 7. 원더우먼
    '05.12.19 10:20 PM

    맞아요. 화장품만큼이나 개인별로 느끼는 차이가 큰 제품도 없을 거예요.
    저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유명하고 비싼 시슬리라도 트럭(?)으로 갖다줘도 무용지물이지만,
    악건성에다 민감하기까지한 제동생은 시슬리만큼 자기를 알아주는 화장품은 없다고 극찬을 하지요.

    가격은 정말 지탄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버럭~

  • 8. jk
    '05.12.20 1:52 AM

    제품하고는 약간 상관없는 얘기이지만

    가격이 높으면 그만큼 품질도 좋은거라고 사람들이 믿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걸 "인지부조화"라고 설명합니다.

    똑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이 더 높으면 그 제품을 더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가격차이가 크면 클수록 그에 비례해서 평가는 더 좋게 나옵니다)
    말이 안되는거 같겠지만 실제로 연구결과로도 뒷받침이 됩니다.

  • 9. 최금주
    '05.12.20 7:43 AM

    네 개인차가있는것 같아요.
    제친구는 피부과 화장품과 라프레리를 거쳐서 시슬리에 안착을 하더군요.

    전 안맞구요.

    가격은 모 사회봉사 조직에 근무중인 제조카가 수입 원가보고 눈이 튀어 나오는 줄알았다 했습니다.

  • 10. silvia
    '05.12.20 7:46 AM

    패션회사 시슬리가 아니었군요. 근줄도 모르고 잘 난척 엄청했는데..에구궁~~~
    화장품이 개인에 따라 다 효과가 다르다지만 넘 비싸더구먼요...
    여긴 유럽이라 값이 한국만큼 안 비쌀텐데도 썬크림 하나가 크지도 않은게130유로 가까이 하니
    말이나 되나요?
    인천항에 배들어 오기 전엔 절대로 사용할 수가 없네요. 제 형편에선.ㅋㅋㅋ

  • 11. jk
    '05.12.22 2:34 AM

    위의분..
    죄송하지만 님은 다른 화장품 써도 그냥 싼 바세린만 발라도 피부 좋을겁니다.
    시슬리때문에 피부가 좋은게 아니라 말이죠

    그리고 화장품 좋다 나쁘다는 개인의 판단으로 좋다 나쁘다 말하는게 아닙니다.
    어짜피 피부는 다 지멋대로라서 100만원짜리 화장품 써도 5천원짜리 화장품보다 더 나쁘게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님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그게 좋은 화장품이 되는게 아니구요
    실제로 좋다 나쁘다의 개념은 그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님이 효과만빵이라고 착각하는건 자유지만요.. 그건 그냥 님의 착각일 뿐입니다.
    악건성에 좋은건 싼 가격의 바세린이나 세타필 제품도 악건성에 좋습니다.
    시슬리 제품이 그것보다 나은것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님처럼 효과가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그것 하나 뿐입니다.

    다시 말하죠.
    좋다 나쁘다는 그냥 써본 사람의 기준일 뿐이구요. 화장품의 좋고 나쁨을 그런 주관적인 기준으로 시슬리가 나쁘다고 말한게 아니랍니다.

  • 12. jk
    '05.12.22 2:36 AM

    꼭 시슬리가 나쁘다고 하면 주관적으로 "내가 써봤는데 좋더라" 라고 말하는 분 있는데..

    반대로 시슬리 써봤는데 나쁘다는 사람 있으면 그럼 나쁜 화장품이라고 인정하시겠습니까?
    그런 주관적인 기준으로 시슬리가 좋다 나쁘다 라고 말한게 아닙니다.

  • 13. jk
    '05.12.24 10:00 AM

    마인드님..
    님 페수분 맞는지 조금 의심스럽습니다.

    오랫동안 페수분들과는 아주 잘 지내고 있는데 왕따라뇨? 이해안되는 말씀을 하시는군요.
    그리고 페수의 운영자인 위니님은 최근에도 글을 쓰셨지만 "화장품 가격과 품질과는 전혀 별개"라고 말하고 다니시는 분입니다. 물론 님보다 더 많이 화장품에 대해서 알고 계시구요..
    대부분의 페수분들이 그 말에 동의하는데 님이 정말 페수분 맞으신지요?

    사람마다 다른것을 가지고 좋다 나쁘다를 말할수 없다고 몇번이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시슬리 써서 나빴던 사람이 많으면 그럼 시슬리가 나쁜 화장품이 되는건가요?
    그런 주관적인 이유로 화장품이 좋다 나쁘다라고 말할수 없다는것이죠.
    페수분이라면 어떤 화장품이 좋고 나쁜건지 적어도 그 기준정도는 아시리라고 생각하는데요.
    가격때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착각할수 있다고 "인지부조화"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황우석씨 관련해서 인지부조화 이론에 대한 설명이 있을겁니다. 찾아보세요.

    시슬리 좋고 나쁘고는 별 상관없는 문제이구요.
    왜 이런 문제에서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이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잘 지내고 있는 사이트에서 왕따라는 소리를 들으니 참.. 님이 쓰신글 그대로 페수에 퍼가려고 하다가 그냥 유치해서 그만둡니다.

    그리고 시슬리보다 더 비싼 브랜드 많습니다. 님이 시슬리 안비싸다고 생각하건 말건 그건 이 문제랑은 별개죠.
    시슬리가 비싸서 나쁘다는게 아니라 시슬리의 제품이 고가의 성분을 사용했거나 그만의 독특한 성분 비법이라도 있거나 아니면 독창적인 성분을 화장품에 처음 도입했거나..
    뭔가라도 자랑할만한게 있다면 나쁜 화장품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죠.

    정말 님이 시슬리가 좋다고 생각하시면 "객관적인" 이유를 대셔야죠
    님이 좋다고 해서 시슬리가 나쁜 화장품이 아니라고 한다면 반대로 시슬리 쓰고 뒤집어진 분들 많을텐데 그분들에게는 뭐라고 설명하실 겁니까?
    화장품이 개인에게 맞고 안맞고는 개인의 문제입니다. 그건 개인에게 좋고 나쁘다의 문제가 되겠죠.

    제가 말하는것은 [객관적]으로 좋으냐 나쁘냐의 문제입니다. 단지 맞고 안맞고의 문제가 아니라 말이죠.
    미국에서도 몇번 이슈가 된적 있지만 화장품 전문가라고 볼수 있는 폴라 비가운이 왜 그렇게 시슬리를 씹었겠습니까? 미국에는 시슬리보다 더 비싼 드라메르 같은 브랜드도 있고 사실 화장품 브랜드 가격으로 따지자면 시슬리가 가격의 정점에 있는 제품도 아닌데 말이죠.
    별거없는 성분에 게다가 순식물성이라고 광고하면서 막상 석유에서 추출한 미네랄 오일이 들어있고 적정 가격은 10달러 혹은 20달러 내외인데 막상 가격은 10배정도 뻥튀기 되어있기 때문에 시슬리에 대해서 혹평을 했죠.

    님은 도대체 자기 말에 무슨 근거를 가지고(단지 "내 피부엔 좋았다" 라는 근거외엔 없지 않습니까?) 저를 잘 지내고 있는 사이트에서 "왕따"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인신공격을 하시는건가요?
    보통 논쟁이 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논리가 딸릴때 상대방을 깎아내리는것을 "인신공격의 오류"라고 합니다.

    적어도 상대방의 논지를 반박하려면 인신공격은 자제하고 객관적인 얘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 14. 쥬디
    '06.1.5 9:20 AM

    이야기가 너무 다르게 흐르는것 같아서..조심스럽긴 한데...
    시슬리 사용자로써...한말씀드려요.

    사람에 따라서 좋고 나쁨의 판단의 기준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전문성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논리를 펼수 있다면 좋겠지만 전문가가 아닌이상 힘들겠죠.)
    여기에 올리시는 질문도 경험에 준해서 답변을 듣길 원하신다고 생각하구요.

    시슬리만 말씀드리면 백화점 시슬리 매장에 가셔서 당당하게...샘플을 요구하세요.
    화장품을 바꾸고 싶은 데....한번 사용감을 보고 싶으니...샘플을 달라고 하시면....줍니다.
    특히 시슬리는 샘플을 넉넉히 주고..샘플을 통한 입소문에 중점을 두는 마케팅을 펼쳐서 성공했답니다.

    써보시고..본인이 느끼시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화장품을 몇번씩 바꾸면서....여러가지 이상들을 경험하다가......시슬리에 안착했습니다.
    사용한지는 3년정도 되구요.

    물론 비용은 무척 부담스럽습니다.

    지금은 다른 제품으로 교체를 고민하고 있긴하나...사용감에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너무 오래 한제품을 사용한것 같아서 다른 제품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어요.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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