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티
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팔,다리 건조해서 하얗게 되는데 바르는 로션 추천해주세요.
11월에 드니 이젠 정말 겨울같네요.
제가 둘째 아이낳고 추위를 심하게 타기 시작했는데요..(일찍 양말을 훌훌 벗어던져서
찬바람이 들었나봐요..ㅡ.ㅡ) 그 여파로 피부까지 건조해져서 걱정입니다.
아니....걱정보다는요....남사스러워서요...집에서 목욕을 못하는지라(추워서요...)
늘 목욕탕을 다니는데요....유난히 종아리,무릎, 팔뚝, 팔목,손 근처는 허옇게 되요.
오일은 왠지 싫어서(번지르르) 목욕탕에서만 바르구요. 평상시에 운동 뒤 샤워하고 나오면,
물기가 마른뒤 어김없이 허얘져요...
집에 존스즈베이비로션 세트가 있어서 발라보긴했지만, 별루더라구요.
손도 꺼칠꺼칠해서 바세린로션 발라도 금새 말라버리는 느낌이구요.
보습력 아주 좋구요...수분도 많은 로션이나 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그냥 아무거나 살까하다가 문의 드립니다. 답변 애타게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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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로맘
'05.11.2 2:04 PM저두 그렇거든요...그래서 이렇게 해봤답니다.
먼저 세수대야 정도 되는 곳에 뜨거운 물을 넣고 손이랑 발을 담그고 20분 정도 계셔보세요.
그럼 손이랑 발이 부들부들 할겁니다.
(종아리, 팔뚝은 넘 높은쪽?에 있으니 목욕탕에서 해보세염)
그러곤 물을 닦자 마자 뉴트로지나 핸드크림과 풋크림이 있어요.
그걸 피부가 촉촉할때 바르시구요...바로 두꺼운 면양말과 면장갑을 끼세요. 면장갑은 주유소 같은데서 주는거 끼시는데요...그 전에 비닐장갑을 낀담에 면장갑을 끼시고 하루 1시간 정도 있어보세요.
전 발과 손이 무진장 좋아졌구요...3일에 한번 정도 해줍니다.
무릎이나 팔뚝은 핸드크림과 풋크림을 부위별로 발라주시고 랩을 살짝 감아주세요.
정말 효과 있답니다. ^^2. young0102
'05.11.2 2:54 PM저두 몸이 건조해서 이것저것 써 보았지만 마르고 나면 다시 팔다리가 허옇게 일어나서 소매를
걷어 올릴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뉴트로지나 Body Emulsion (Daily Relief Lotion) 이거 바르면
괜찮아요. 처음엔 냄새가 좀 나는데 팔다리 허연거보단 낫더라구요. 지금은 익숙해져서 냄새도
잘 모르겠구요.3. 프란체스카
'05.11.2 5:07 PM저는 바디샵에서 나온 '아프리가 스파 리치 코코아 바디 밤' 쓰고 있는데요, 이거 괜찮아요.
한번 써보세요~~~4. sperma
'05.11.2 7:04 PM로션이나 크림을 바른다고 해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보습력이 좋다고 해도 한번 샤워하고 나면 유분기가 씻겨 나가니까요.
해결방법은 크림이나 로션에 있지 않고
피부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해 드리는 것은
정제 목초액을 이용한 반신욕입니다.
목초액은 280여 가지가 넘는 유기물과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B1,B2가 들어있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액상으로써 원적외선이 나오므로 세포를 활성화 시켜줍니다.
이건 제가 정제목초액 반신욕을 직접 하면서 얻은 정보입니다.
물론 목초액은 참나무 목초액 (상수리나무 목초액)이 제일 효과가 좋구요
목초액은 시중에서 파는 저가의 무좀용 (색이 검은색에 가까운) 피하시고
반드시 스킨용으로 나온 정제된 것 (투명색) 을 쓰시길 권해드립니다.
간단히 썼습니다만 질문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주세요.5. watchers
'05.11.2 8:00 PM저두 건조한 시기에는 팔다리 심지어 몸두 허옇게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뉴트로지나바디에멀젼 아주 쟁여놓고 산답니다.
건조한 계절 이놈없이는 힘들지요.6. 뷰티플소니아
'05.11.2 9:33 PM뉴트로지나 바디에멀젼에 한 표~
저도 요게 없이는 못살지요...
가격도 저렴하고,피부과 샘님도 추천해 주셨구요....7. 비올레뜨
'05.11.2 11:15 PM뉴트로지나 바디에멀전!!! 저두 끼고 살아요...
8. 체리1004
'05.11.3 1:17 AM전 암웨이 G&H로션
400미리 4840원 일꺼예요
아토피있는 사람에게도 강추
단지 구입하는게 번거러워
한번 사면 두세개 사놓습니다.
특히 겨울에...9. young
'05.11.3 2:28 AM인순이씨 정말 레전드이죠..
예전 실외에서하는 시에서 하는 그런 콘서트요..
좀 크게 했지만
거기에 뭐 유명한 가수들 다 나왔었어요
그 당시 최고였던 김건모와 신승훈 다 나왔으니....
근데 다 어수선하고 확 당기는 뭔가는 아무도 없고
좀 산만했다고나 할까?
근데 딱 두병 사람을 확 끌어모았어요
이문세씨랑 인순이씨..
그중에서 또 인순이씨는 정말 더더더 그랬다는....
나가수엔 왜 나왔을까 싶은 마음이있네요
숨어있는 그런 사람을 끌어냈으면 했는데10. 허지숙
'05.11.3 10:56 AM바디샵 추천해요.... 저도 많이 건성인데 가격대가 좀 있어서 그렇지 바디샵이 젤 좋았던거 같아요..촉촉유지 오래됨다.. 향도 젤 적게 나구요. 개인적으로 진한 냄세 싫어하거든요.....
11. cocoly
'05.11.3 6:36 PM뉴트로지나 조아요!!
12. 새콤달콤
'05.11.3 10:08 PM일단 연수기를 쓰시는게 급선무인듯 싶네요.. 저두 피부가 찬바람불면 심히 허옇게 일어나는 타입인데
연수기 쓰고서는 요즘날씨까정은 그럭저럭 버팁니다. 한겨울에는 바세린 바디로션발라요..13. 뒹굴뒹굴
'05.11.4 3:39 PM저도 바디샵.. 망고? 버터가 좋았어요
14. 분당새댁
'05.11.8 9:11 AM저도 바디샵에서 나온 '아프리가 스파 리치 코코아 바디 밤' 강추합니다..
이것이 조금 비싼편이지만... 효과는 좋은것 같아요..
아니면 바디샵의 버터도 추천하구요... 저는 버터를 6개월정도 바르다보니... 하얗게 일어나는 것은 물론 약간의 닭살(?) 기운도 없어졌어요... 꾸준히 발라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