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 머리 어떡할까여

[사랑가]

원래 두피가 좀 약하구여 앞부분이 머리가 마니 없답니다. (대머린아니구여^^)
머리카락이 힘이없고 얇아서 더 그렇게 보여요.

게다가 요즘 흰머리가 너무 많아져서 나이는 35인데 키도크고 덩치도 있어서
늙어보인답니다.ㅋ

머리를 살짝 빠마를 해줄까여 아님 흰머리를 검은머리로 염색을 해줄까여
둘다 두피에 약이 닿는거라 망설여집니다. 염색은 한번하면 계속해야하니 그렇기도하구여

미용실에서는 빠마도 되긴된다고 하던데...

스트레스입니다. 머리를 최대한 이쁘게, 젊어보이게 해주고 싶은데
어떤게 더 나을까여

[솔향기]

머리 스타일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구요..머리칼이 약해지는건 건강이 안 좋아서 라고 해요...
먼저.... 한의원이나.... 관련서적등을 접해 보시는것도 좋을 듯하구요...

[진이]

파마를 한번 해보세요.
남편이 40대초반인데 머리카락이 힘이없어지더니 앞머리가 축 처져서 자꾸 눈쪽으로 내려오더라구요.

지나가는소리로 파마좀 해보랬더니 어느날 미용실에가서 파마하고왔어요.

색다른 분위기고요.밖에나가면 다들 인상이 부드러워졌다고해요.

그전에는 굉장히 무뚝뚝한 인상이었거든요..

오늘 아침에 파마 풀리면 어쩔거냐고 물어봤더니 다시 한다고해요..본인도 만족하는 눈치입니다.

[Jpiggy]

친구 아이디로 들어옵니다.

저도 머리스탈은 말씀드릴게 없고요..
다만, 검은깨를 죽이나(흑임자죽), 볶아서 장기 복용하시면...정말 머리카락에 도움됩니다.
남편 머리가 아직 대머리는 아닌데..아이들 머리처럼..가늘고 부드럽고..좀 엉성합니다..
한동안 흑임자죽을 해서 먹었는데..머리카락때문에 먹은건 아니었지만. 머리카락이 튼튼해지고..
머리도 나는것 같고..그렇더라고요...
흑임자가 몸에도 좋고하니..한번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