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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항문안쪽이 뻐근해요, 이런증상겪어보신분...

| 조회수 : 7,012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9-05-02 22:54:46
정말 가끔 항문안쪽이 뻐근하게 아픈데요. 왜 까스 꽉 찼을때 항문 뒤쪽이 뻐근할때의 느낌있잖아요?
그런데 그강도가 매우 강하고 넘아픈 증상이 가끔 있어요. 잘때 특히 그러는데, 며칠전엔 넘 아파서 자다가 깨서 화장실에서 좌불안석.. 변도 별로 안나오고... 어찌 진정하고 잠은 다시들었어요
근데 그밤이 지나면 거짓말 같이 또 말짱해지고요.
하지만 그증상이 생기는 날은 정말 아파서 잠이 깨어 어찌할 줄을 모른답니다.
도대체 이런 희안한 증상 겪어보신분 없으세요?
병원은 무슨과를 가야 할까요?
도움주세요.
gks (hmh282)

82에 가입한지 10년정도 되네요. 정말 많이 배우고 정보도 얻고. 참 소중한곳이에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야신스
    '09.5.3 8:23 PM

    저도 비슷한 경험을 가끔씩하는데요... 전, 뒤가 묵직~~ 하다는 느낌을 하는데,,(뭔가 조이는듯
    하면서..) 조이는듯한 증세만 있으면 괜찮은데요..아이둘을 제왕절개로 출산을해서 아랫배에
    있는 수술부위까지 함께 아파오니 정말 기분이 나쁜거예요... 저도 아프면서도 왜 아픈지 궁금
    했는데, ,제생각에는요..치질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던데..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 2. carmen
    '09.5.4 4:58 PM

    몇년전에 항문 속이 아픈데 무지 아파서 위로는 배쪽까지

    아래로는 엉덩이 , 허벅지까지 아프고 쑤셔서 유명한 대장항문병원(예술의 전당 부근)에

    갔었어요.

    항문에 손 넣어 촉진해보고 제 얘기 듣고 하더니 항문신경통이라고

    약을 처방해주면서 일주일만 먹으면 나을 것이라고 했어요.

    3일 먹으니까 씻은듯이 나아 약을 끊었는데 그후로는 그런 증상은 없어요.

  • 3. 지현맘
    '09.5.5 9:41 PM

    carmen 님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대장 항문병원에좀 다녀와야 겠네요.

  • 4. 천하
    '09.5.6 12:11 AM

    육모초를 달여 드셔 보십시요.
    어쩌면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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