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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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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냄새가 좀 심한데,,,

| 조회수 : 5,85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0-29 10:57:44

20대중반의 아들녀석이 남자특유의 냄새가 좀 심한것 같아서요

어렸을때 부터 목욕시키고 나서 우유먹일려고 안으면 그새 머리에서 냄새가 났었습니다

그후는 잘 모르고 키웠는데

요즘 아들아이 방에 들어가 보면 남자방에서 나는 냄새가 유독 심한것 같아

관심을 갖고 아들아이 곁에 서보니 역시 체취가 좀 많이 나네요

걱정이 아직 여친은 없는것 같은데

혹여라도 여친이라도 생기면 싫어하진 않을까 싶어서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깔끔을 떠는것도 나름 그래서 인것 같은데

이런것으로도 병원엘 가야 하는지요

가야하면 어느과에 가야하는지요

아님 냄새를 없애주는 방법이 있는지요

엄마의 과민한 반응인지 몰라도 냄새를 없애주고 싶어서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운아
    '12.10.30 5:50 AM

    일명 암내 말씀하시는건가요 겨드랑이에 무슨 땀샘을 제거하면 그 냄새 안난다고 하던데요 ..심하다고 느겨질 정도면 수술을 하시는게 좋아요

  • 핑아
    '12.11.8 5:44 PM

    수술은 절대 비추예요. 저는 여자이면서 냄새는 안 났지만 땀이 많이 나서 수술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게 여름에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땀이 비오듯 합니다.
    그렇다고 겨드랑이엔 땀이 안나냐고요? 저는 납디다. ㅠㅠ
    돈은 돈대로 쓰고 겨드랑이 흉터 져서 여름에 민소매 못 입네요. 수술은 2년전에 했구요. 아주 돈**을 했다고
    자책하고 있습니다.

  • 2. 너붕부르붕
    '12.10.30 11:17 AM

    암내가 아니라면.
    온갖 방향제나. 아님 공기청정기.
    옷에 이미 베어 있는것도 무시 못하니까요.
    제 오빠가 체취가 강해서. 온갖 방향제, 향수, 패브리즈등을 썼었네요~
    근데 그것도 나이가 드니 점점 줄어드나봐요
    결혼을 해서인지 지금은 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 3. 부겐베리아
    '12.10.30 11:36 AM

    암내가 아니면...
    우리 아들도 직장때문에 지방에서 지내다가 가끔 집에오면
    이상하게 곰팡이?핀 냄새가 나더라구요.
    제 생각에 타지에서 살며 아들 몸이 안좋은가 싶어서 보약을 두제
    해 먹이고 목욕을 할때에 몸에 비누를 타올을 이용해서 완전히
    없애라고 일렀더니 지금은 냄새 하나도 안나네요.
    몸에 비누기가 남아 있어도 냄새 좋지 않더라구요.

  • 4. 유시아
    '12.10.30 1:22 PM

    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암내는 아닌데....
    비누기를 완전히 씻어내라고 해 보아야 겠네요
    방에 공기청정기도 놓아주고 냄새제거제도 놓아주었는데...
    얼릉 결혼하라해야 겠네요

  • 부겐베리아
    '12.10.30 4:37 PM

    우리 아들이 한약을 절대 안먹는데[전에 한약 해준거 안먹고 버렸습니다]
    몸에서 냄새 난다고 하니까 약도 먹고 비누기도 깨끗하게 없애고...
    냄새난다 하니 신경을 쓰더군요.

  • 5. komikomi
    '12.11.2 11:23 AM

    남자 친구중에 특히 냄새가 심한 친구가 있었는데...
    여자들이 많이 꺼려해요..
    특히 여름철에는... 그 친구는 땀이 너무 많이 나서 그런것같던데..

    체취도 심하면 대인관계가 크고작은 지장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병원에 함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 유시아
    '12.11.13 11:57 AM

    그렇죠?
    저도 제 남친이 냄새난다면 싫을것 같아서요
    피부과를 가야하나요? 아님 내과?

  • 6. 강남스타일
    '12.11.12 11:38 AM

    깨끗이 헹구지않고 대충헹구어서 그러기 쉬워요.
    머리도 샴푸로 구석구석 문지르고깨끗이 헹구고 하라고
    알려줘 보세요

  • 유시아
    '12.11.13 11:58 AM

    저도 그런것도 같아 늘 잔소리를 하는데
    전체 샤워시간이 10분밖에 안걸려요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잔소리를 해야 겟네요

  • 7. 별심기
    '13.7.29 6:38 PM

    체질 문제 아닐까요?
    냄새가 아주 톡쏘는 듯한 (암내) 냄새가 아닐 경우에는 자주 씻어주는 게 답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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