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이 찢어진것 같다는 의사의 판단 (정확하답니다)
MRA찍어보고 찢어졌으면 꿰메고 없으면 넣는다나 그렇게 말씀하시던데
두렵고 무섭네요
직장일도 일이고 날마다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수술하신분 의견좀 주세요
수술하면 입원은 어느정도이며
수술후 언제부터 정상생활이 가능하며
재활치료를 계속해야되는지...
연골이 찢어진것 같다는 의사의 판단 (정확하답니다)
MRA찍어보고 찢어졌으면 꿰메고 없으면 넣는다나 그렇게 말씀하시던데
두렵고 무섭네요
직장일도 일이고 날마다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수술하신분 의견좀 주세요
수술하면 입원은 어느정도이며
수술후 언제부터 정상생활이 가능하며
재활치료를 계속해야되는지...
제가 4년전 관절내시경을 했어요~갑자기 무릎이 너무 아파와서 관절염인가 하고 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상으로는 나타나지 않고 관절내시경으로 들다보고 이상이 있으면 바로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1일 입원했구요 관절내시경으로 보니 반월상 연골파열로 그 부위만 잘라 내었다는 데 퇴원한 날이후 며칠간만 짚는 거에 의존하구 집안에서 다니는 것은 그런대로 괜챦았고 수술부위가 아프진 않치만 거북하다는 표현이 좋겠네요 그래서 한달 후부터 아쿠아로빅을 하면서 근육을 풀고 했더만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병원에서 곧 일상생활이 좋아진다고 하던데 개인차는 있구요 완벽하게 수술한 기분이 없어지는 것은 1년후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리 불편하진 않았어요~ 부천에 유명한 관절병원 푸른병원? 거기서 했어요 MRA보다는 관절내시경으로 바로 관절부위 관찰하고 이상있으면 바로 내시경으로 수술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남편은 운동하다 아예 파열이 되어서 관절내시경 했구요~ 빨리 전문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내시경수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엔 일산 백병원도 잘 한다고 했는 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저희 남편도 연골이 찢어져 관절 내시경으로 수술했는데요.
서울 강서구인가 웰튼병원 원장님 잘하십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가서 했을 정도로 이미 이분야에서는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번 상담 받아 보세요.^^
스키타다 뒤쪽에서 보드가 왼쪽 무릎을쳐서 슬관절(측면)의 연골이 조금 찢어져 수술하게 되었어요.
분당 나우병원에선 당장 수술해야된다고 해서 엄청 겁먹었는데
분당셜대병원에 가선 좀 더 지켜 보자고 했는데 제가 불편해 수술 부탁해 하게 되었어요.
수술은 관절경 수술로 아주 간단한 수술입니다.
그래도 수술은 수술이니까..
2박3일 입원했어요. 첫날 오후에 입원해 준비하고 둘째날 저녁에 수술하고
대학병원이라선지 세째날 오전에 소염진통제 한통과 목발 주며 바로 퇴원시키더군요.
걷기 연습하라고해요. 다리가 퉁퉁 부어 오르는데도 누워있기만 하면
잘 만들어 지기 어려운 대퇴근육이 상실되어 관절에 더 무리를 주게 된다네요.
그래서 목발짚고서도 자꾸 걷게해요. 첨엔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병원에선 수술후 6개월되면 다 회복된다고 말하지만 6개월은 좀 절뚝걸음이 있어요.
실제 계단 오르내리기 까지 하려면 1년은 되어야 되구요
계단 내려오고 절뚝임 없이 바르게 걷기는 딱 2년은 걸렸어요.
재활치료는 대퇴근육이 빠지지 않도록 수시로 평지 걷기 운동과
실내 싸이클 운동과 관절에 충격이 적은 아쿠아로빅 운동 하시면 됩니다.
저도 재활치료라며 병원에서 따로 전혀 권한 건 없었고 집에서 수시로 하라고 말씀만 해 주셨어요.
수술후 한달 정도면 목발없이 생활은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불편하긴해요.
저는 수술한지 6년되어 가는 50대인데
좀 더 젊다면 아무래도 회복력도 저 보단 더 좋을 것이고 날로 의학이 발달하다 보니
요즘은 더 진일보된 수술과 치료의 혜택을 볼 수 있어 맘 푹 놓으셔도 됩니다..ㅎ
병원에선 관절경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요.
참 글구 요즘은 관절이 닳아 거의 없어져도 내 연골세포를 배양이식해
넣기도 한다지요?
예전에 박지성 선수도 연골 찢어져 6개월정도 수술, 재활치료하고 나온 적 있었잖아요.
넘 걱정 마시고 수술하고 잘 치료되어
저 처럼 뛰어 다닐 수 있는 꿈만 가득 꾸시길 바래요.
병원은 3개월씩( 엑스레이 찍어 검사) 2번 가고 6개월씩 2번정도 간 뒤 이상없다며 졸업시켜줬어요.
글구 몸무게 1kg에 무릎관절이 받는 하중이 5kg정도까지 받는다고
몸무게 줄여주는 것도 중요하고 장시간 무릎 구부리는 일도 있기 없기예요..ㅋㅋ
모두 감사합니다
겁도 나고 염려도 되었어요
엑스레이상으로 안나타나는데
보나마나 관절이 짖어진 상태라고 그러시드라구요
대학병원 3군데를 가보았는데
여긴 부산입니다
여러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조금은 안심이 되고 위로됩니다
적당한 시기에 휴가내어 수술해야 겠네요
날마다 출근을 한시간씩 운전을 해야되는데 그것도 걱정이네요
사실은 일년전에 출근시에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몸은 어디하나 다친곳이 없었지만 차는 폐차를 바로 했을 정도로 대형사고였어요
1차선에서 4차선까지 3바퀴를 돌아서 가드레일에 걸려 멈추었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니 그때 휴유증인것도 같구요
의사가 무릎에 충격을 받지 않았느냐고 했었거든요
그땐 생각이 아났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런가 싶어요..
좌우지간 모두 감사하고
오늘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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