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태우는 카트를 끌고 물건을 고르고 있었어요. 평일이라 그날은 한가했고 카트를 앞에 두고 멈춰서서 물건을
고르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뒤쪽에서 옆으로 오면서 누가 박는거에요. 순간 너무 아프고 놀래서 쳐다보니 마트직원분이더라구요.
마트직원분이 물건을 싣고 오면서 저한테 박은거였어요. 그분이 물건을 그리 많이 싣고 온것도 아니고 제가
가장자리에서 멈춰서서 물건을 보고 있어서 통로도 정말 한산했는데 왜 그쪽으로 오셔서 저한테 박은건지..
다른 님들은 마트가셔서 조심하세요. 뒤쪽에서 마트직원이 와서 박을 수도 있으니깐요. ㅡㅡ;;
저야 많이 다치지도 않았고 허벅지에 멍이 들었지만 마트직원분이 사과해서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다들 마트 가셔서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