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 발목염좌, 봄철 가장 많이 발생해 - 국학원
봄이 다가오면서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준비운동 없이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부상을 당하기 쉽다.
봄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바로 발목염좌다.
등산 중 내리막길에서 발을 잘못 내딛거나 축규,농구등의 운동을 심하게 할 경우 쉽게 발생한다.
대부분 통증이 발생하면 파스나 얼음찜질 등으로 간단하게 치료하는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월 한 달 동안 발목 통증으로 내원 환자를 조사한 결과 통증이 시작 된 후 2달 이상 된 이후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전체 환자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통증을 가볍게 생각해 자가 치료를 하다가 통증이 지속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발목의 경우 인대도 함께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발목 안쪽에는 삼각 인대라는 큰 삼각형의 인대로 보호되는데 외부 충격에 의해 늘어나거나 부분적으로 파열되기도 한다.
인대가 손상되면 끊어지는 소리나 느낌이 받게 된다. 또한 손상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발생하고 피하출혈이 생겨서 멍이 들기도 한다.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걸을 때마다 통증이 생긴다.
또한 연골이나 활액막에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MRI 등과 같은 검사를 통해 손상의 유무를 진단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를 받게 된다. 전우주 원장은 "운동전후에 준비운동을 해야 근육과 인대가 유연해져 운동 중 부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통증이 발생 했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미 만성화된 경우 발목연골의 손상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관절염을 불러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운동 중에 발목에 통증이 발생했다면 먼저 다리를 높이 세워 부종을 방지해야하고 얼음찜질 등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휴식과 압박붕대 등으로 고정해 추가적인 손상을 막아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보존적 치료만으로 통증이 완화되지만 파열이 심한 경우나 회복이 불충분하여 인대 기능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는 퇴행성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전원장은 "어떤 치료법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통해 발목을 강화시키고 하이힐 등과 같이 굽이 높은 신발보다 운동화와 같은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특히 울퉁불퉁한 길을 걷거나 급하게 뛸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단법인 국학원 바로가기 클릭!
http://www.kookhakwon.org/
국학원 카페 바로가기 클릭!
http://cafe.daum.net/kookhakwon/
민족혼 닷컴 바로가기 클릭!
http://cafe.naver.com/coreaspirits
우리역사바로알기 시민연대 바로가기 클릭!
http://www.historyworld.org/
국학뉴스 바로가기 클릭!
http://www.kookhaknews.com/
세계국학원청년단 O.K 바로가기 클릭!
http://cafe.daum.net/Cultur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