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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아빠의 자극, 아들의 뇌를 발달시키는 최고의 장난감 - 국학원

| 조회수 : 1,77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2-01 10:27:38
<국학원> 아빠의 자극, 아들의 뇌를 발달시키는 최고의 장난감 - 국학원

영재를 만드는 아버지의 교육법 4

 

‘ 아들 ’ 의 뇌는 엄마와 아빠 중 누가 자극하는 것이 좋을까 ? 결론부터 말한다면 , 아빠가 자극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 아들은 아빠가 함께 뛰어 놀면서 운동을 통해 동적인 자극을 주었을 때 뇌가 잘 성장한다 . 함께 뛰어 놀아도 엄마는 아들의 뇌에 자극을 주기가 어렵다 .

아들은 엄마의 말보다 아빠의 말을 더 귀담아 듣는 경향이 있다 . 아빠의 말 한 마디는 엄마의 여러 마디의 말보다 더 효과적이다 . 아들에게 주는 자극도 마찬가지 . 하루 종일 아이와 부대끼는 엄마보다 아빠가 주는 자극이 훨씬 강력하면서도 역동적이다 . 이런 자극이 모두 아들의 뇌가 발달하는 원동력이 된다 .

아이와 함께 자라는 뇌 기능

뇌는 아이의 성장과 함께 단계를 밟아 성장한다 . 만약 한 단계의 뇌 영역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단계의 뇌를 발달시키려고 하면 뇌 전체의 전반적인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 뇌 발달은 제일 뒤쪽에 있는 후두엽부터 시작해 앞쪽으로 성장이 진행된다 .

시각을 관장하는 시각 중추인 후두엽이 발달하면 청각 중추 , 중간 부위의 시각과 청각 , 촉각 등 감각적 정보를 통합하는 감각 정보 센터인 두정엽이 차례로 발달한다 . 그리고 뇌의 가장 앞쪽에 있어 마지막에 발달하는 전전두엽은 , 뇌를 통해 들어온 정보들을 통합해 판단을 내린다 .

아이의 머리가 좋다는 것은 이 전전두엽의 기능이 뛰어나다는 뜻이다 . 전전두엽은 태어났을 때부터 25 세까지 서서히 발달하며 , 최소한 사춘기가 되었을 때 제기능을 하기 시작하는 부위로 , 모든 뇌 부위 중 가장 늦게 발달한다 .

아이의 성장에 따라 바뀌는 뇌 자극 방법

아기가 태어나고 몇 달간은 감각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발달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어야 한다 . 이 시기에는 부모와의 접촉이 뇌 세포를 긴밀하게 만들어 뇌를 효과적으로 발달시킨다 . 특히 아빠는 신체 놀이와 운동 등을 통해 아들의 뇌를 자극한다 .

아들이 태어나서 생후 3 년간은 온몸의 감각 기관을 일깨우고 , 감정 기능과 언어 중추를 자극해야 하는 시기다 . 이때는 사회성의 기초가 되는 감각의 뇌 , 감정의 뇌 , 언어의 뇌가 발달한다 . 충분한 놀이를 통해 뇌를 자극해준다 .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들은 놀이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할 때다 . 이 때의 아빠는 아들의 놀이 친구가 되어 줘야 한다 .

아들에게 사회적 자극을 주는 핵심 인물은 아빠다 . 아빠와 자주 대화하는 아들일수록 상대방에 대한 존중 의식과 포용력 , 논리력 , 사고력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사회성 뇌가 발달하는 초등학생인 동안 적절한 자극을 줘서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어울리는 능력과 품성을 가지도록 도와준다 .

사춘기가 되기 전의 아이의 뇌는 ‘ 느끼고 경험하는 뇌 ’ 다 . 이 시기의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과외는 바로 , 함께 즐기며 몸을 많이 움직일 수 있는 놀이와 스포츠다 . 아이는 아빠와 함께하는 운동을 통해 규칙을 지키고 자신의 욕구를 다른 사람과 조율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 또 인내심과 성취감도 배울 수 있다 .

아빠는 아들의 슈퍼맨

다시 말하지만 , 아빠의 자극이 아들의 뇌에 최고의 자극이다 .

아빠는 아들에게 매우 큰 어른이며 , 뭐든 다 할 수 있는 슈퍼맨과 같은 존재다 . 그래서 아들은 아빠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고 , 뭔가를 배우고 싶어한다 . 낚시를 하거나 무엇인가를 만드는 등 어떤 사소한 것이든 상관 없다 . 중요한 것은 아빠와 ‘ 함께 ’ 공유하며 배움을 얻는다는 사실 그 자체다 .

아빠에게는 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성취감을 북돋는 힘이 있다 . 아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아빠가 주는 긍정적인 자극이다 . 매일 최선을 다해 역경을 이겨 내고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들에게 성공한 남성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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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꿀이맘
    '12.7.8 1:47 PM

    좋은정보 갑사합니다
    유익한내용 보고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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