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눈이 자주 충혈되요.
남들이 왜 충혈되었냐 이런 말을 가끔 듣게되어서 싫어요.
피곤하거나 잠을 못자거나 하지 않아도 그래요.
안과에서는 아무 이상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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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ocque
'08.12.23 11:04 AM안과에서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였지만
눈이 충혈되는 것이 아무이상이 없는것은 아니지요.
원인을 찾지 못한것일 뿐입니다.
원인을 찾지 못했으면 원인을 못찾았다고 해야되는데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는건 아무래도 적합치 못한 의견입니다.
#####
눈의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아니라면
눈이 충혈이 되는 것은 혈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혈관의 문제가 있으면 눈에있는 혈관이 제일 잘 보이니까요.
혈환의 충혈/부풀어오름은 산화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
산화스트레스(프리라디칼/활성산소)의 제거가 원활하지 않으면
프리라디칼의 이동통로인 혈관이 우선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간에서의 대사기능(해독)이 제데로 작동하지 않아도
여러가지의 노폐물들이 혈관속을 떠다니게 됩니다.
이러한 노폐물과 프리라디칼들이 제일 먼저 공격하는 것은
혈관입니다.
밤잠을 못자거나 많이 피로할때 눈이 충혈되는 것은
혈관이 부었을때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입니다.
눈만 충혈되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전신의 혈관이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곳의 혈관은 상대적으로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눈에있는 혈관의 팽창이 상대적으로 쉽게 보일 뿐입니다.
(알레르기에 의한 충혈이나 물리적자극에의해서 일시적으로
눈이 충혈될 수 있으나 구별이 가능합니다. )
이때 혈관 수축제를 눈에 넣어서
충혈을 제거하는것은 제데로된 치료는 아니지요.
(단지 피로를 숨기는 것이지요)
혈관의 상태를 잘 관찰하면 몸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간단히 파악할 수있답니다.
우선 손등의 혈관을 주목하시면
몸컨디션에 따라서 혈관의 굵기가 달라집니다.
아침에 푹자고 일어나면 별로 잘 안보이다가도
저녁에 피로가 쌓이면 파랗게 보이기도 합니다.
장에 가스가 차고 변냄새가 심해지면
여지없이 혈관이 부풀어 오릅니다.
나이가 들면서 간의 해독기능이 저하되어도
혈관이 부풀어 오릅니다.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심한 육체노동이나 격렬한 운동 뒤에
혈관이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아이들은 몸상태가 전반적으로 안좋아지면
눈이 충혈되거나 얼굴에 파란 정맥(혈관)이 보입니다.
주로 두눈사이 (코위에) 일자로 혈관이 보니거나 입주변,
관놀이 근처가 잘 관찰되는 곳입니다.
감기약(항생제)을 자주먹거나
인스턴트음식을 즐기는 아이
소화흡수기능이 약한아이들이 주로 혈관이 보입니다.
정맥혈관은 원래 퍼렇다고 하지만
혈관이 눈에 보일정도로 그리 굵지 않습니다.
피부가 얇아서 혈관이 잘 보이는것도 아닙니다.
이런 혈관의 건강이 문제가 되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 뇌출혈이나
정맥류(하지정맥류, 치질)등입니다.
즉 간대사기능이 정상적이고 (운동/휴식)
정상적인 완전소화가 이루어지며
균형잡힌 식사로 충분한 항산화물질을 섭취한다면
혈관이 부풀어오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나이가 많아서 혈관의 손상이 누적되었거나
간장/신장기능이 좋지 않아서 혈액이 깨끗지 않거나
과음/과식(폭식/육식/고탄수화물식)/과로(정신정/육체적)
각종질병에 시달리는 분들은 손등의 혈관이
부풀어있기 쉽습니다.
병원진료에서 조차도 자주 놓치는 부분입니다.
(알고보면 참 쉬운데....)
나는 나이도 많지 않고
지병도 없는데
손등의 혈관이 퍼렇게 부풀어 있다면....?
한번쯤 자신의 진정한 건강과 생활습관을
진지하게 되돌아 봐야 합니다.
http://cafe.daum.net/docque2. 다망치
'09.1.7 10:04 AM저두 눈이 빨개요~
피곤해서도 그렇겟지만...3. 빵빵
'09.1.11 6:40 AM큰병원 안과 가보세요.. 저도 눈이 자꾸 충혈되어 동네안과에 갔는데 안구건조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계속 그러다가 눈앞에 무언가가 둥둥 떠다녀서 강남성모를 갔더니, 검사 받고 망막박리 초기 진단 받아 레이지 수술했어요. 병원에서 망막에 문제가 생겨도 충혈이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했답니다. 마음 편하게 잡으시려면 큰 병원 안과에 가서 검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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