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구요..
7십 가까운 저희 어머님 입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약 복용..
거의 종합병원 수준입니다..
감기에 걸리시면 가래가 너무너무 많이 올라오고..
암튼..
요즘에 자주 숨이 차다고 하시는데요...
심장약 처방해주는 병원에서는 별 말이 없다고 합니다...
혹..왜 숨이 차는지...대충이라고 알고계시면
답글좀 부탁드려요~~
먼저 감사드립니다...꾸벅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요즘에 자주 숨이 차요~~
+왔다리갔다리+ |
조회수 : 2,267 |
추천수 : 78
작성일 : 2008-11-27 22: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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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울마루
'08.11.28 8:21 AM심장과 폐는 거의 함께 나빠집니다. 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있으면 폐성심이라고 해서 심장이 커지면서..심부전, 심장부전이 생기고...반대로 심부전=심장부전=심부전증이 있으면 심장성 천식이 생기고..심부전이 있으면 또 폐부종이 생깁니다.
* 다리에 살을 눌러 보시고..살이 들어가서 잘 나오지 않으면 심부전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심장과 폐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심부전은 일단 생겼다면 심장 이식을 할수도 있지만...이는 한국에서는 거의 힘들고
심장 수술을 할수도 있지만..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가능하고..
대부분 약물 치료를 하면 좋아지기는 하지만..다음에는 더 나쁜 상태로..조금씩..혹은 갑자기 악화되어
대부분 처음 심부전을 진단 받고는.....5년 정도가 남으신 수명입니다..
치료를 잘하시는 분들은....5년이상 10년 정도 사시는 분도 있지만.
매우 복잡한 심-폐 문제가..있으시니..일단 숨이 더 차면.....병원에 가셔서...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심부전, 심부전증, 폐부종, 폐성심, 심장성 천식"에 대해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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