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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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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주변에 뾰루지가 났어요.(성인여성)

| 조회수 : 33,721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8-11-05 23:24:21
결혼했구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산부인과를 가야할지 비뇨기과를 가야할지 몰라서요.
두달 전부터 새벽에 수영을 다니는데 한 일주일전쯤에 성기주변이 빨개지더니
좀 화끈거리더라구요. 좀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오늘 수영다녀와서 보니 뾰루지 같은게 몇개 났어요.
어느 병원에 가야하나요? 자가치료방법이 있나요?

남편은 지금 한달간 출장중이라 성관계는 없었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8.11.6 9:04 AM

    산부인과로 가세요.
    원래 그 부위가 항상 팬티로 덮혀있어서 모낭염등 뾰루지가 나기 쉬운 조건이랍니다.

  • 2. 시원한 바람
    '08.11.6 10:33 AM

    저는 화장지나 생리대가 원인입니다.
    남편이 원인이 아닐까 의심을 했었는데 몇달 떨어져 지내는
    동안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길래 원인을 관찰해봤더니
    화장지가 범인이었습니다.
    크리넥스를 사용하면 괜찮은데 덤을 많이 준다는 말에
    구입한 화장지가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할인하는 화장지는 안삽니다.

  • 3. doudou
    '08.11.7 10:18 AM

    ㅎㅎ
    저도 그런 경험이..
    부끄러워 좀 키워갔더랬죠.
    고민끝에 산부인과로..
    다행히 여자의사분이셨거든요..
    산부인과..그 침대있죠..그위에서 치료하고 약바르면서 후~후~불어주시고..
    간호사들 뒤로 넘어가고(우스워서)
    암튼..잊지못할 경험중 하나입니다..ㅎㅎㅎ

  • 4. ces507
    '08.11.10 12:43 PM

    몸이 좀 피곤하면, 입술이나, 성기주위에 뾰루지나, 부르튼다고 해야 하나
    아뭏튼 그런데요. 생리대 때문일수도 있구요.
    저는 아시클로버라는 연고 있는데요. 바이러스성피부질환연고예요
    그걸 바르면 나아지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증세나 원인이 틀린수 있으닌까 산부인과에
    가 보시는게 ~~~~~~~~~

  • 5. 제이맘
    '08.11.10 1:26 PM

    수영을 다니신다고 했는데...혹시 뾰루지가 아니고 물사마귀 일수도 있어요. 울아들이 성기부분에 뾰루지가 나서 없어지겠지했는데...자꾸 생기더라구여. 병원에 데려갔더니 물사마귀래요.물사마귀는 수인성 바이러스라 물로서 옮는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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