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다초점렌즈 안경 사용하시는분에게 질문드려요....

[고운 해]

제가 50이 넘어가면서 노안으로 가까운곳을 보는 시력이 많히 약해졌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고있어  점점 많이 불편하네요.
눈에서 눈물도나고 눈이많이 피곤하고  시리기도합니다.
책이나 휴대폰 컬러메일 볼때 직장에서 서류를볼때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도 요즘들어 매우 불편합니다.
젊은 사람에게 일일이 물어보기도 쑥스럽고,  안경점에 문을를 했더니 누진다초점 렌즈를 사용하면  돋보기를 사용하는것보다 훨씬 편리하다고하는데, 사용해보신분들  어떠신지요.

[야시시]

일상생할에서 늘 착용하실꺼라면 몰라도

필요할 떄만 착용하실꺼라면 굳이 다초점말고

그냥 돋보기로 하시는게 어떨까해요

남편이 불편하다고 지금은 다초점 안경 안끼더라구요 , 자긴 멀리는 잘보인다면서...

[블루블랙]

야시시님과 같은생각입니다, 안경값도 만만찮을뿐더러 ,, 저도 5학년 4반인데요
안경점서 다초점 하라고 했는데 친구들도 거의 돋보기로 잠깐씩 쓰고하던걸요
전 음식할때 고추가루를 .. 그때 돋보기 쓰고 합니다, ㅎㅎㅎ

[야채]

저도 윗님들과 같은 의견이에요.
저희 엄마는, 예전부터 안경 쓰셨는데 노안이 와서 돋보기가 필요했어요, 누진다초점안경으로 맞추시고 적응을 못하시고 결국 평소에 쓰시는 안경과 돋보기 안경 따로 맞추시더군요.
이도 저도 아닌 것이 초점 맞추기 힘들다고 하셨어요.

[도현맘]

제가 누진다초점했는데요.비싸기만하고 불편해요.
어차피 계속 쓰고 있는거 아니시라면 돋보기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저는 계속쓰고 있을려고 했는데 그게 촛점을 잘 마추어야 하구요.촛점이 맞지 않으면
허공위를 걷는거 같다고나 할까? 엄청 불편합니다.

[빠꼬미]

저는 젊어서는 콘택트렌즈를 쓰다가 40 ? 넘어서 안경쓰다가 누진다촛점은 5년?전부터
쓰는데요 훈련기간 2주 정도 하면 쓸만 해요

젊었을 때 안경 안쓰시던 분은 불편하실거에요

안경을 주욱 쓰시던 분은 훈련해서 쓸만 하실거에요
안경을 안쓰시던 분은 돈이 들어도 노안수술하면 더 좋을거구여
3년 전에 350~400만 한대요

[**별이엄마]

저도 노안이 오다보니 가까운 곳이 보이질 않아서 얼마나 불편한지 몰라요.
먼곳은 잘보이는편 이거든요.
안경과 돋보기를 번갈아 쓰는게 불편해서 이참에 누진다를 해볼까 생각중인데....
의견이 분분하네요.

[고운 해]

여러분들 의견 고맙습니다.
제또래 분들에 공통된 문제네요...
집에선 돋보기를 사용하는데 직장에서가 문제인데 답이안나네요.
노안오기전 시력은 1.5였는데 요즘들어 스트레스가 눈을 어둡게하는 주요원인인것같아요.
알면서도 스트레스 물리치는게 안되니, 참 ...... 스트레스를 잘받는 성격이라....
저처럼 스트레스받지말고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