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 제거 식품

[나인영]

건강하게 보내고 장수하는 비결이 무엇인가?(항산화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소를 필요로 하고 산화작용을 통해 몸에 필요한 것들을 생산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이 연쇄적으로 세포에 반응을 하여 우리를 늙게 만들고 병들게도 하니 역설적이죠?



인생을 건강하게 보내고 장수하는 비결이 무엇인가?

항산화제(antioxidants)의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항산화제(antioxidants)에 대해서는 게시판 ‘어떻게 젊게 살 수 있나’에 이미 올린 내용이 있습니다. 거기에 산화방지제라고 표현 했는데 둘 다 같은 말입니다.)

항산화제란 파이토케미칼과 효소들과 함께 일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시계가 째깍거리며 움직이는 것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성공의 열쇠는 질병을 예방하고 무리 몸을 보호하는 영양소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달려 있습니다.



마치 고전 서부영화에서 보듯이 우리 몸에 관한 주된 이론이 나쁜 악당(free radicals 자유기 또는 유리기)와 좋은 주인공(antioxidants 항산화제)로 특징지어집니다.

악당(자유기)는 세포조직을 깨뜨리고, 세포에 상처를 입히고 신체 기관을 늙게 하며, 병이 생기는 기틀을 마련합니다.

좋은 주인공(항산화제)는 우리 몸의 평화를 지키고 보호해 줍니다.



그런데 이 자유기를 방치해 두면 마치 자동차가 공기에 오래 접촉하여 녹이 슬듯이 피부의 손상과 노화를 가져오며 세포들이 무기력해집니다.

항산화제는 자유기를 중화시키므로 세포조직이 늙는 과정을 늦추고 신체가 질병에 대항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더욱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항산화제의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 몸 안에서 자유기를 증가시키는 오염물질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항산화제를 얻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허브를 복용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섭취하는 보조식품들은 우리 몸에 잘 흡수되고 세포에 의해 잘 활용되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돈만 낭비하고 건강을 잃게 됩니다.

미국의 보조식품정보국(The Dietary Supplement Information Bureau)은 다음의 비타민, 미네랄과 영양소들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게르마늄을 ‘먹는 산소’ 또는 ‘면역 산소’ 라고도 하는데, 이는 구조에 따라 산소 3∼4개와 결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르마늄은 우리 몸의 세포가 유리기의 공격을 받고 손상되어 암이나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 에 걸리기 전에,산소를 공급해줌으로써 세포가 이들 유리기로부터 공격 을 받지 않도록 한다. ‘게르마늄’은 빈사 직전의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여 체액도 정상적인 약알칼리성으로 회복시키고,혈액을 정화시켜 혈행을 원활하게 해준다.

‘Gap junction’을 복원시켜 콜레스테롤과 노인성 치매를 일으키는 리포푸친과 아밀로이드 같은 지질을 제거하거나, 이들과 결합하여
체외로배출하는 작용도 한다. 또한, 마크로파지, NK세포, T세포,B세포, TNF-alpha, 인터페론 등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다.
그러면 우리 몸은 면역력이 왕성해져 우리 몸에 침입한 발암인자는물론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그때마다 제거하여
암이나 성인병과 같은 만성 질병은 물론 감기, 몸살 같은 잔병치레에 대한 저항력과 자연치유력(면역력)이 최고의 건강 상태일 때 처럼
복원되어 일생동안 건강하게 지낼수 있게 해준다. 임상 결과 수술 전·후의 암 환자나 고혈압, 당뇨, 갑상선질환,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에는 ‘게란티 바이오 게르마늄’을 상태에 따라 하루 1~2g 복용하고, 중년의 건강한 사람은 100~300mg,
노인은 300~500 mg, 성장기의 청소년은 30~100mg 정도를 일정기간 연속 복용하면 면역기능이 향상되고 신진대사도 원활해지며
항상성이 유지되어 건강을 되찾거나 유지할 수 있다.



비타민 C 하루 3,000~12,000mg

강력한 산화방지제로 우리 몸 모든 세포의 노화를 막고 면역기능에 크게 작용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C는 각종 암과 백내장,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크게 낮춰 줍니다.

비타민 중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비타민 C는 무려 100가지 이상의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타민 E 하루 400-800 IU

자유기가 세포와 신체기관조직, 그리고 두뇌에 손상을 입히는 것을 방지하고 면역체계를 보호하는 산화방지제 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암, 당뇨, 아테롬성 동맥경화증 같은 주요한 만성 퇴행성질환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 하루 50,000~100,000 IU

비타민 A는 항암작용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핵심 영양소로 신체기관과 내분비 선,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피부와 점막의 밀도를 높여주고 시력, 성장, 재생을 통제하는 일에 도움이 됩니다.



셀레늄(Selenium)  하루 200 mcg

노화방지 영양소로 간주되는 필수미네랄이며 전립선암을 방지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효소(Coenzyme -Q10) 하루 150~300mg

비타민류 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익한 물질로 심장질환에 아주 유용하며, 당뇨와 암 환자에게 좋으며 면역을 강화하여 줍니다.

그리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좋으며 세포에너지 생산에 막중한 역할을 합니다.

순환촉진, 노화방지에 유용합니다.



아마씨유(flaxseed oil) 하루 1~2스푼

독일의 생화학자며 필수지방산영양의 세계적 전문가 Dr. Johanna Budwig는 아마씨유 상용으로 암과 다른 퇴행성 질환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아마씨유 가운데 강력한 항암물질이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Michel T Murray, N.D. Encyclopedia of Nutritional Supplements. 1996)



은행잎추출물(Gingko Biloba)

은행잎추출성분으로 전통적으로 중국에서 뇌기능 향상이나 혈액순환제로 사용됩니다.



또한 강력한 산화방지제의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치매에 좋으며, 시력강화 등에 효과가 있고 혈관을 통해서 뇌나 심장, 그리고 다른 신체기관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해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특히 뇌기능 향상효과가 있고 손발이 저리고 차며, 목이나 어깨가 항상 뻐근하며 두통이 잦은 사람들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데는 이만한 제품이 없다. 그리고 근육통을 풀어주고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의 응고를 예방하며 노화방지를 위한 여러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도씨 추출물(grape seed extract)

이 성분에는 procyanidolic oligomers(PCOs)로 알려진 특별한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있어 유리기(free radicals)를 없애는 산화방지제로서의 효과가 비타민C의 20배나, 그리고 비타민E의 50배나 강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산화방지제로서의 역할과 함께 모세혈관이 많은 뇌나 심장에서의 모세혈관의 혈류의 흐름을 원활히 해줍니다.

소나무껍질에서 발견되는 Pycnogenol이라는 성분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proanthocyanidins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뇌나 심장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말초신경의 동맥과 정맥의 흐름을 도와줍니다.

가장 중요한 성분인 proanthocyanidins는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모세혈관의   내벽의 신축성과 강도를 높여줍니다.

비타민 C의 효능을 높여주고 각종 혈관관계 질환에 도움이 되며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매우 유익한 노화방지성분입니다



알파-리포익 산 Alpha-Lipoic Acid (ALA)

세포막의 자유기를 중화시키며, 신경기능을 향상시키고,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돕고 백내장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비타민 C와 E같은 다른 항산화제를 재활용하게 합니다.



호손(Hawthorn 서양 산사나무)

최근 연구결과들은 호손이 고혈압, 저혈압 두 가지 모두를 정상화 시키고 혈액순환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럽에서 심장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으며, 협심증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최대한으로 높여 심장기능을 높이고 동맥경화 방지를 도와줍니다.



녹차(Green Tea)

녹차의 항산화제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차는 장내 세균감염을 막아주고 면역체계를 도와주며 충치를 막고 자유기로부터 적혈구를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런 항산화제의 섭취를 늘려야 하나 현대인의 식탁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모두 구할 수는 없습니다. 자연식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항산화제를 별도로 섭취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블루베리(Blueberry)

최근 미농무성 산하 식품영양정보센터에서 각종 과일과 야채 40가지를 조사한 결과 블루베리가 보통 과일보다 5배 이상의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1위로 랭크되었다고 발표하였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품만큼 강력한 콜레스테롤 제거 성분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테로스틸벤(pterostilbene)이라고 명명된 이 항산화물질이 적포도주를 즐기는 프랑스인들의 경우 심장병환자가 비교적 적은 것처럼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학자들은 블루베리에는 또한 항암물질 및 당뇨병 예방물질과 함께 뇌의 기억력 증진물질이 포함되어있다고 믿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루베리는 또한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특히 관절염, 방광염, 눈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오타와 대학 소속 생물학자이자이며, 블루베리 내 당뇨병 예방물질을 추적 중인 존 아르나슨씨는 “과일, 야채 등 자연에는 다이어트물질을 비롯해서 (몸에 좋은)천연적인 화학물질들이 많은데, 과거와는 달리 (요즘)사람들이 이런 습성을 벗어남으로써 당뇨병과 심장질환을 초래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50년간을 연구해온 레스터 팩커 박사(Dr. Lester Packer)가 쓴 책 기적의 항산화제(The Antioxidant Miracle, Your Complete Plan for Total Health and Healing, published in 1999, his first book for a lay audience, Dr. Lester Packer presents his evidence)에 소개 된 글을 여기에 인용합니다



‘70% 이상의 사람들이 항산화제 부족에서 기인하는 질병 때문에 조기에 사망할 것입니다.

적절한 양의 항산화제를 식사에서 모두 섭취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현재 과학자들은 자유기가 거의 모든 질병의 발병원인이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항산화제가 자유기를 조절함으로써 삶과 죽음의 차이를 만들 수 있으며, 얼마나 빨리 또 얼마나 잘 노화하는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들 중에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과 항산화제 보조식품을 먹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래 산다는 것이 거역할 수 없는 과학적 증거입니다.’



바른 영양소의 섭취를 통해서만이 우리의 시계를 되돌리고 시간을 늦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되는 수많은 제품들이 대부분 안정성표준을 밑도는 저급제품으로 연구소나 실험 표준검사를 통해 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채 개별적으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의 일상 건강에 비타민과 미네랄은 매우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물에서 그리고 반드시 우리의 몸에서 완전히 흡수되고, 세포에 의해 잘 활용될 수 있는 것들을 구해야 합니다

[그루터기]

최근에는 아싸이베리, 커큐민 등의 천연항산화성분의 항염작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모든 건강이슈는 체내염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런 염증을 없애주는 항산화성분이 몸에 좋습니다.

항산화제는 http://www.canadavitaminhouse.com/ 에서 구경하세요.

[캔디]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