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다리에붉은반점들이막 생겼어요ㅠㅠ

| 조회수 : 18,110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8-06-30 06:49:09
다리에붉은반점들이막 생겼어요ㅠㅠ
ekfl0 2008.06.29 17:16  답변 2  | 조회 12


제가 일년전? 에 저런반점이 생겼는데요.

방치해 두고 있다가 지금와서 보니 저렇게 많이 생겨났네요ㅠㅠ

지금와서 피부과에 갔다와서 약도 먹고 연고도 바르는데

낳을 기미가 안보여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ㅠ

가렵거나 통증은 전혀 없구요 다리위로 부풀어(?) 오르지도 않았습니다.

게다가 전 아토피도 없어요ㅜㅜ

이제 여름이고 반바지나 치마를 입어야 되는데

저것때매 매번 스타킹신고 긴 바지 입고 .. 정말 힘들어요ㅠㅠ

제발 저거 원인이 뭔지좀 알려주세요ㅠ

부탁드립니다ㅠ

현재 답변들 2
등록순 | 최신순

re: 다리에붉은반점들이막 생겼어요ㅠㅠ

dlv0416

답변채택률  75.9%

2008.06.29 17:47  



전문가가 아닌 관계로 정확한 답변은 못되겠지만 아는선에서 답해드릴게요.

피부가 건성 아니신가요?

건성일 경우,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게되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제 남자친구도 1년전 가을에 갑자기 팔부분에 핑크색으로 반점이 생기더니

그게 올해까지 안없어지더군요. 오히려 주위로 넓게 퍼지는데

나중엔 남자친구가 붕대로 가리고 싶어할 만큼 스트레스를 받아서 결국 병원갔는데 위와 같은 진단 받았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서 피부질환이 생긴거라구요.

그리고 의사가 하는말이, 이런 질환도 아토피의 일종이라고 하더군요..

선천적으로 어릴때부터 아토피증상이 없어도

간혹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더라구요.

하지만 치료는 가능하구요.



그날부터 병원에서 처방받은 보습제와 연고를 하루 두번씩 꾸준히 발라오고 있는데

아직 완치는 안됐지만 범위가 많이 줄었습니다.

색도 많이 옅어졌구요 ^^

곧 나을것 같아요.



글쓴이님의 경우가 같은 경우인진 모르겠지만

병원에서 처방해준 처방전 잘 따라 보세요.

효과가 있을겁니다.



남자친구 보니 하루아침에 완치되는 증상은 아니고

꾸준히 관리해서 치료해야하는 증상 같아요. 시일이 좀 걸림...

신고

의견 쓰기
re: 다리에붉은반점들이막 생겼어요ㅠㅠ
sfemto
답변채택률  52.6%

2008.06.30 06:37  


어른들은 아프거나 배가 고프면 스스로 조치를 취하거나 먹을것을 찾아다니지요.

어린아이들은 아프거나 배가 고프면 어떻게 할까요?

말하는 정도라면 아프다거나 먹을것을 달라고 말하겠지만

말못하는 몇개월 되지 않은 아기는 오로지 울음으로 표현하지요.

그 울음을 구분할수 있는것은 아이를 키워본사람이나

어머니뿐입니다.

아파서 우는 울음인지 배고파서 그러는지, 똥싸서 그러는지,더워서 그러는지

구분할수 있지요.

발목부분에 나타나는 그 증상은 작게 본다면 그부분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해서

세포가 공격을 받고 있다는 말입니다.

공격을 받고 있는데 방어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공격하는 놈들은 물론 병원균이라고 규정하고 그 병원균만을 죽이려고 하기 때문에 해결하지 못하는것입니다.

피부질환연고를 통해서 병원균을 죽이려고 할것이 아니라 그곳에 드나드는 혈액을 통해서

병원균을 물리치도록 해줘야 하는것입니다.



의학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론  몸을 알지 못하는 일반사람들은

살아 있는 사람의 몸안에 혈액은 모두 잘 흐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잘 흐르고 있지요. 그러나 모든 모세혈관에 고르게 흐르지는 않는것입니다.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하면서 돈이 흐르는것과 같습니다.

많이 버는 사람,  생활에 불편하지 않게 버는 사람, 적게 버는사람, 한푼도 벌지 못하는 사람이 있듯이

많이 몰린곳, 적당하게 공급받는곳, 모자라는곳, 아예 공급받지 못하는곳이 있는것입니다.

많이 몰린곳, 모자라는곳, 아예 공급받지 못하는곳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것이 각종 병명인것입니다.



따라서 발목부분에 혈액공급이 모자란다는 말이며 이는 그부분에 혈액이 많이 정체되어 있다는 말이며

빙산의 일각처럼 눈에 보이는 트러블보다 더 넓고 깊은층까지 혈액이 정체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부분에 정체된 혈액을 순환시켜준다면 약을 바르지 않아도 혈액이 병원균을 물리치고 복구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증상이 있는 부분만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부분만을 해결한다면 또다시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현재 발목부분의 트러블은 발목부분의 문제만이 아니며, 그부분을 관할하는 신경과 혈액을 만들고 정화시키는

장부의 문제인것입니다.



트러블이 발생하는것은  폐와 간, 비장, 신장기능이 좋지 못하기 때문인데

현재 트러블이 생긴 발목부분은 간, 신장, 비장경락이 지나가는곳입니다.

따라서  간기능, 비장기능, 신장기능이 떨어진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며

생리통도 좀 심하다는것을 말해주는것입니다.

그부분을 관리하는 신경은 요추4,5번과 관련이 있으며 요추뼈의 틀어짐도 있다는 말인데

확인해보셔야 할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몸의 원리보다는 해결방법을 원합니다.

그러나 해결방법을 일러줘도 행하기가 어렵습니다.

몸의 원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나이가 30대 전이고 몸 전체적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었으며 현재 발목부분의 트러블만 있다면

그부분에 부항을 뜨시기 바랍니다. 부항도 사혈부항이 아닌 그냥 건부항을 뜨면 되는데

부항은 너무 오래붙여두지는 말아야 합니다. 1분을 넘지 말아야 하지요.

부항을 뜨고난후에  피부에 나타나는 혈액반응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그에 대해서는  몸의 원리부터 공부해야 할것이고

아뭏든 그 부위에 부항을 제대로 뜨게 되면  뜨고난 즉시 가려움증이 사라질것이고

2~3일내로 상처가 아물기 시작하고 부항자국은 1주일정도 지나면서 천천히 사라지게 될것입니다.



부항을 뜬후에 그 증상이 사라지는것을 확인하게 되면 모든 병이 혈액순환장애라는

생각을 하게 될것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기혈순환장애지요.


과학동아 2008년 3월호
적혈구의 연전현상
http://www.dongascience.com/Ds/contents.asp?mode=view&article_no=2008022713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란도란
    '08.7.1 4:55 PM

    지지난 주 목요일에 저도 그랬어요. 새벽녘에 발목부터 화끈거리면서 얼룩이 지기 시작하더니 밤이 되니까 허벅지까지 올라오더라구요. 팔도 그렇게 되구요. 햇볕에 화상입은 것 처럼 화끈 거리구요. 간지럽지 않길래 피부병은 아닌갑다 했구여, 열두 없어서 수두 이런 것도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안 갔어요. 병원 가봐야 독한 약이나 줄 것 같구 해서.. 저는 족욕했더니 좋아졌어요.
    변기에 앉아서 바게쓰에 뜨거운 물(뜨겁다고 느낄 정도로)에 종아리까지 채우고 땀이 날때 까지 있었어요. 몇 분 지났더니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더라구요. 그 때 찬물로 발을 샤워한 다음 푹 잤지요.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종아리 물 닿았던 데까지는 말짱해져 있더라구여. ^^

  • 2. 우리님
    '08.7.1 6:05 PM

    도란도란님은 족욕을 하고 잠을 잔후에 그런 증상이 사라지게 된 원리를 알게 된다면
    몸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것이며 그냥 족욕하고 났더니 좋아졌다고만 안다면 많은 사람들이 체험한 한가지 종류를 체험한것입니다.아뭏든 님스스로 방법을 터득하게 된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195 치과,정형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1 mirror 2024.04.24 2,050 0
6194 수면장애, 불면증 치료에 좋은 멜라토닌 영양제 햄이야 2024.03.19 2,793 0
6193 부산에 대장내시경 잘하는 곳 있나요? 너무슬퍼요 2023.12.26 2,269 0
6192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좋은가요 향연 2023.02.03 1,416 0
6191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자신감 2022.12.24 2,128 0
6190 이거 먹고 2달만에 어깨통증 잡았네요 1 철리향 2022.11.01 3,514 0
6189 unknown rash 3 gukja 2022.04.15 8,202 0
6188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25 9,923 0
6187 헬리코박터균 치료시 음식 요리저리 2022.02.13 8,819 0
6186 잇몸염증에 대한 팁입니다 1 알라뷰 2022.02.02 10,623 0
6185 요즘 영양제는 신기하네요 나약꼬리 2021.12.03 9,806 0
6184 유산균 1 아줌마 2021.06.22 9,334 0
6183 순수 국산콩 낫도 만드는 토종기업 1 러키 2021.05.11 9,566 0
6182 '파스 제대로 붙이는 법'....... 7 fabric 2020.08.25 13,015 0
6181 아이 출산 후 치통 생겼어요 따흐흑 ㅠ 이지에이 2020.06.25 9,645 0
6180 마누카꿀 umf25 의 의미는? 철리향 2019.10.28 11,742 0
6179 꿀을 먹어오면서 몸의 변화 (혐오) 1 철리향 2019.10.23 16,202 0
6178 오레가노 오일 하얀민들레 2019.09.16 10,274 0
6177 노니제품 추천 김동연 2019.09.15 10,145 0
6176 머리 혹 윤쌤 2019.02.28 15,399 0
6175 저렴한값으로 아파트에 설치한 황토방 지미 2019.02.23 14,490 0
6174 50대에게.... 숲과산야초 2018.11.28 15,495 0
6173 슈퍼박테리아 잡는 강력한 항생제, ''꿀'' 철리향 2018.11.13 13,223 1
6172 DHEA 영양제 어떤지 봐주실분 ~ azummi 2018.09.15 11,177 0
6171 요양병원 추천부탁합니다. 플로리시 2018.05.08 11,95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