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아토피로 밤에도 잠을 자지 못하는 고1.....
마유인데요....
그걸 6월 6일에 가슴부위부터 위쪽으로 어깨등 목 얼굴 머리까지 맛사지 받았고...
그뒤6월 15일에 내가 상담을 하고 있던사이에.....
고1인 여자 아이 온몸에 전신 마사지를 하고 있던걸 중단하고 데리고 왔습니다.
사실 그마유를 바르면서 전신에 발진처럼 빨게졌고, 열이 속열 보다는 겉에 피부의 열이 너무 많은 걸....
며칠밤을 잠을 못자고 지냈는데... 우리딸이 한의원에 가서 고치고 싶다고 하여 이스턴트 다 끊고서
지금은 조금 좋아 지는데...... (피부과에서 받아온 스테로이제 약한쪽에서 두번째 단계라고 하던군요)
밤에 피부가 빨개지면서 부운듯하고.... 겉에 열이 나는데....... 저는 밤에 잠이라도 잘수있게끔
냉찜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조금은 편한듯하여 잠을 조금씩이나마 자네요.
스테로이제 연고를 가끔 아주 가끔 바르라고 한의원에서 했는데....
자주 바르지는 않지만,,
가끔 잠잘때 혹은 수업시간에... 바르고 있습니다.
냉찜질을 해도 좋은지요????
한의원에서는 냉찜질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차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얘가 울면 불며 난리를 합니다.. 가려워하는 애 같이 머리속도 긁어주고 하는데...
혹시 밤에 가려움을 이기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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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울마루
'08.6.27 7:40 PM한의원에서는 냉찜질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차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 옆에 있다면 ....때릴수는 없어도 욕은 해주고 싶습니다.
휴... 미치겠습니다...이런 한의사들 때문에.. 이글 보여주고..항의하십시요.
(혹시 감염의 위험때문에 냉찜질을 말리면 몰라도 차게 하지 말라는 말은
엉터리 치료를 넘어 정반대의 치료이므로 돌팔이라고 해도..과하지 않습니다.
아토피는 면역 반응입니다. --> 면역 반응으로... 히스타민양 물질이 분비 됩니다.
--> 이게 혈관을 확장시키기도 합니다..그러면 아토피 부위는 피가 많이 갑니다.
--> 따근따근 합니다...더 가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토피, 알레르기는 시원하게 하면
덜 가렵습니다....진물이 나지 않는다면..샤워를 하면 한결 덜 가렵습니다.
방법은 자기 전에...항히스타민제와 수면제를 복용할수도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도 대부분은 졸리게 하므로 낮에는 복용하지 말고...
낮에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덜 가렵게 해주고..하는 등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몇가지 약을 알맞게 배합하여야 최선의 치료입니다..
그리고 아토피..스트레스가 흔히 악화시키므로...이 역시 주의하셔야 하고
아래에 제가 올린 아토피 10계명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2. 여울마루
'08.6.27 7:43 PM대개 만성병, 재발성 병에..돌팔이들이 많이 달려듭니다.
여기에 아토피 때문에 걱정하시는 어머님들이 많으셔서 올립니다.
정확한 지식만이 고통을 최소화 할수가 있습니다..
부디 돌팔이들에게 속아 돈 낭비..고통증가가 없으시기를..간절히 바랍니다.
의사들.. 단 하룻만에 아토피..거짓말 처럼 사라지게 할수 있습니다.
물론 며칠 후에 재발하겠지만
그래도...이런 방법과 약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깊이 생각해 보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
대한 소아 알레르기 학회가 선정한
'아토피 환아가 지켜야할 10계명'.
▲피부는 늘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 건조한 피부는 아토피 피부의 적.
목욕물은 미지근한 온도로 맞추고
목욕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적절한 실내 온도 및 습도 조성
= 땀이 나는 것은 피부에 자극을 줘 가려움증을 악화시킨다.
▲아이에게 면소재의 옷을 입히고 손톱은 짧게 깎아줘야
= 가려운 부위의 피부를 긁어서 상처가 생길 경우
아토피 증상이 악화되므로 손톱은 항상 짧게 깎아준다.
▲정확한 진단은 필수
= 아토피 피부가 악화되는 원인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를 찾아 정확한 원인과 주의점에 대한 도움을 받도록 한다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고 이유식도 6개월 이후부터
= 모유는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토피 환아의 경우 음식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민감하게 발생하므로 이유식도 가급적 늦추는 것이 좋다.
▲집안에서 기르는 애완동물도 주의
= 동물의 털이나 비듬, 분비물 등은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문의의 진료에 따라 약물치료 필요할 수도
= 부작용 걱정 때문에 약물치료를 무조건 멀리하기보다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가려움증과 알레르기 염증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갑작스런 스트레스나 온도변화 피해야
= 심리적 불안이나 스트레스, 수면장애나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은 조심
= 전문의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로 호흡기 질환 예방
= 영유아기에 아토피 피부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3명중 2명은 소아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으로 옮겨갈 우려가 있다.
--------------------더하여 꼭 아셔야 할 상황.
아토피, 천식, 비염, 치질..등등은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는 병입니다.
아토피의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 없어지는 병입니다.
또 아기때도 가만 두어도, 몸의 컨디션에 따라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합니다.
천식도 마찬가지로 계절에 따라, 하루중에도 좋아지는 때도 있고, 나빠지는 때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좋아지는 중에는 가만 두어도 좋아집니다
문제는 심한 천식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비염, 특히 앨러지 비염도 마찬가지 입니다.
치질도 몸 상태가 나쁘거나 술을 마시면 심해지고
몸 상태가 좋아지면 호전됩니다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하지만
일부 사이비, 돌팔이들이 이런 것도 모르고
계절에 따라 저절로 좋아진 것을....
자기가 치료할 수 있는 듯이, 혹은 치료 한 것으로
착각하거나 사기를 치는 예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무식하거나, 사기를 치거나 하는
사기꾼들에게 속지 않기를 바랍니다.
위의 병들은 치료하면 즉각 좋아지지 않고
하루 이틀 후에 좋아지면.. 치료해서 좋아진 것이 아니라
저절로 좋아진 것 입니다.
위의 병들에 효과 있는 치료는 즉각 치료 즉시 좋아져야
효과 있는 치료입니다.
사기꾼에 속지 맙시다.
천식이나..아토피를 치료하시는 분들.. 며칠 치료하다가.
급성기에 의사를 찾아도 잘 호전이 안되면
쉬면서...다른 돌팔이들을 찾게 됩니다.
쉬면서...치료에 집중하면서..이때 쯤 약의 효과가 나타나거나..호전할 시기 쯤 되어
대부분 이런 돌팔이들에게 갈때는 이런 호전될 시기 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돌팔이들의 치료가 효과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3. 들녘의바람
'08.6.27 9:56 PM얼굴에 진물이 나고 뒷목에도...귀주변에도
가슴, 어깨...힙쪽과 다리..
여러군데 진물이 납니다.4. 이호
'08.6.27 10:07 PM여울마루님 의견에 동감..
첫째 전문의의 진료-알레르기 반응검사, 약물 복용 병행하면서
들째 음식조심(자연식- 소화잘되는 음식)-금기식품은 절대 먹이지 마세요..
세째 샤워나목욕(염소제거하는 샤워기 이용,아토피용 비누사용)후보습제(아토피용)빨리 바르기
-건조하지 않도록-얼굴과 몸에 바르는것구분
네째 여름엔 찬 감촉이 나는 이부자리로 교체(먼지 일지 않고 진드기 막아주는 이부자리)
부모님이 신경많이 쓰셔야 합니다.
최대한 쾌적하게 분위기 만드시고 잠들고 나서도 밤 기온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세요..
아토피 자녀를 두신 부모님 이야기 들어면 가슴이 아파옵니다.
엄청 고생했거든요....5. 이호
'08.6.27 10:14 PM진물이 날 정도면 당장 병원가셔서 처방받아 약, 연고 처방받아서 사용하세요.
아이는 죽을 맛입니다.
아물고 진물이 나지 않으면 아토피용 로션이나 크림에 연고 섞어서 강하지 않게 발라주세요.
차츰 차츰 약기운이 없어지고 로션만으로도 견딜수 있을 때가 올겁니다.
얼굴과 몸에 바르는 연고가 다르고 심한 곳에 바르는 연고가 다릅니다.
음식조심하세요6. 우리님
'08.6.28 11:11 AM한의사들이 여울마루님의 답변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겉에 나타나는 현상만을 보고 병을 다루는것과
그 증상이 피부에 나타나게 된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것과
어느것이 더 효과적인지는 아토피를 앓아보고 해결해본사람들이
판단할것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아토피를 폐관련 질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폐기능을 좋게 함으로써 아토피를 해결한다고 하지요.
제가 생각해도 피부만의 문제로 보는것보다는 좀더 넓게 본다고 생각되는군요.
세상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한것을 진실이라고 믿습니다.
아토피를 앓아보고 해결한 사람은 그 방법만이 아토피를 해결할수 있다고 믿지요. 아토피가 해결되었다는것이 무엇이지는 알지 못하지만 그냥 긁지 않고 상처가 나지 않는것만으로 아토피가 좋아졌다고 말하지요.
이것은 눈에 보이는 부분만을 보기 때문이며 어떠한 피부가 정상피부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토피가 사라졌다고 해도 그 피부층이 굳어 있는 상태라면 이는 아토피를 해결한것이 아님니다.가려움증만 사라진것이지요.
몸이 스스로 포기한것이라면 어찌될까요?
포기해도 가려움증은 사라집니다.
청소년기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데 어른이 되면 저절로 사라진다고 말하지요.
이것은 나이먹어서 시간이 지나서 절로 해결된것이 아님니다.
포기한것에 해당하지요.
포기하면 피부층이 굳어집니다. 여드름이 나기전과 더이상 나지 않을때의
피부상태를 잘 비교하면 알수 있습니다. 특별히 첨단장비가 아니더라도
그냥 만져보고 쳐다봐도 알수 있는것입니다.
아토피가 사라졌다면 그 피부가 다시 정상적인 피부상태로 복원되어야 하는것입니다. 가려움증만 사라진것이 아닌 부드러움과 촉촉함, 광택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 상태로 돌아온것이 해결되었다고 말하는것입니다.
포기한것인지 해결된것인지 잘 구분해보시기 바랍니다.7. 해밀
'08.6.28 3:29 PM우리님과 여울마루님, 인간의 신체와 질병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시는 거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그래서 두 분의 의견을 그냥 회원들이 알아서 판단하고 유익한 점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서로 공격적으로 대하실 게 아니라, 어쨌든 두 분 다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해 자신이 공부해 오신 근거와 정보, 지식, 관점에 의거해서 최선의 치료책을 제안해 주시고 계신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친절하고 세심한 문진을 받고 있는 거니까요.) 여기 오시는 회원님들 독해력, 판단력, 다들 기본 이상으로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하니, 그냥 자신이 제안하고픈 생각만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두 분이 서로에게 각을 세우고 계신 듯한 느낌 때문에 가끔 불편한 느낌을 받아서요. 한 가지 증상에 대해 두 분이 내놓으신 처방을 보면, 저는 이미 개인적으로 어떤 분의 의견을 더 중점적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판단이 되거든요.
8. 레오나
'08.6.28 5:07 PM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해밀님...
한분은 예과 2년 본과 4년, 그리고 인턴 2년, 그리고 레지던트 4년(전문의실 경우)
아무리 못잡아도 8년 길게는 12년 이상을 우리 몸에 대해 공부하시고 실습을
하신 분이십니다. 더군다나 우리 나라 의대... 물론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공부 어지간히 하지 않음 못들어갑니다.
다른 한분은... 혼자 독학을 하신건지, 어디서 무슨 책을 보고 배우신 것인지
체계적으로 제대로 배우신 것인지.. 아무 정보가 없는 상태죠.
자기 말이 맞다고 계속 우기고, 책을 근거로 들어 말씀하십니다만,
언급된 책자도 한권입니다. 대부분 출판사에서 출판하고 판매까지
책임질텐데, 그거 하려면 따로 비용이 든다고 하신 점을 미루어 짐작컨데
자기를 들여 따로 출판을 한 책자일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한의사셨더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시는 것... 대부분의 경우 두 관점 모두 존중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람 생명에 관련된 내용인지라...
그냥 알아서 판단하고 받아들이기에는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9. 들녘의바람
'08.6.28 5:13 PM여울마루님!! 감사드립니다...
이호님도 고맙고,
우리님 말씀에 많은 이야기가...
제가 생각하는 것과도 우리딸이 생각하는 것과도...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사실~~~ 밤에 더욱 힘이 들어하는 아이를 보면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드린 질문입니다. 16년간의 아토피에 관한 것들을 모두다 수용할 수는
없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해보았는데....
피부과에서먹는약과 바르는 연고제....(피부과도 여러곳에서)
처방을 받습니다.
아주가려울때 먹는약는는 처방을 내리는 곳이 따로 있고..
바르는 연고제도 드는 연고가 있고 안드는 연고가 있듯.. (스테로이제 강/약의 문제인지)
이제는 원천적으로 치료를 받고자 함으로서 .....
어렷을적에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해서
5년 정도는 편하고 쉽게 살았습니다... 다 낫은듯~~
하지만 어느날 색소가 들어 있는 것과 인스턴트 음식을 섭취하면
그날로부터는 더욱 심해짐을 느꼈습니다....
울딸 라면 무자게 좋아했습니다. 하루 세끼를 라면 먹고도 사는 아이였습니다.
이제는 정말이지 명약이 따로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사실 저희집 인스턴트 잘 먹지 않는 데......
웬만하면 참살이 해볼려구 하면서 살아가는 집 중에 한가정인데..
예전에는 과자 빵두 집에서 만들어 주고자 노력해서 집에서 구워 주었는데...
그과자와 빵의 주재료인 밀가루와 버터 우유가 그리고 계란이 또 문제네요...
이제는 과자 만들지 않구...떡과 옥수수 고구마 감자.....
간식도 대체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런데....몰지름...
몰지름이 문제더군요............좋다 좋다 좋다~~~~딸까지 듣고 와서는
한번 해보자 했던 것이 완전 온몸을 테러의 초토화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저는 그냥 밤에 너무 가렵고 열이 나서....
그걸 어찌해야 되는지....
냉찜질을 하는데...올바른 방법인지...알고 싶어서
드린 질문입니다....
서로의 글에 너무 피판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서로의 글을 읽고서 더 좋은 글로서
고통을 받는이에게 힘이 되어 줄수 있었으면 합니다....10. 해밀
'08.6.28 6:17 PM아, 레오나님... 내용적으로는 저도 레오나님과 똑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은 판단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제 제안의 방점은 여울마루님과 우리님이 서로 싸우시게 하는 게 아니라(왜냐면 너무 소모적으로 보이거든요), 회원들의 판단에 의해서 결국 더 나은 관점과 의견이 수용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찍혀 있었던 건데.... 너무 완곡했나요? 저나 레오나님이 같은 판단을 하듯, 다른 회원분들도 비슷할 거라는 생각도 들고, 뿐더러 우리님 생각도 잘 들여다보면 근본적인 생활을 바꾸도록 촉구하신다는 점에서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11. 레오나
'08.6.28 10:27 PM에고.. 제가 글을 너무 험악(?)하게 썼나 싶어 삭제하려고 들어왔는데
해밀님 글 달아주셨네요.
해밀님 말씀처럼 두분이 싸우시는 모양새가 좋아 보이지 않네요.
해밀님 댓글 읽고나니, 제가 좀 지나치게 까칠했던 것 같아 반성중입니다. *^^*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래요~12. 우리님
'08.6.29 12:43 PM현재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현정부와 대치하는것도 싸우는것이고
이곳에서 해결방법을 놓고 논쟁하는것도 싸우는것이고 토론도 싸우는것일뿐 말만 다른것입니다. 그러면서 발전하는것입니다.
제가 이곳에서 여울마루님과 싸워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서로간에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처지이며 다만 병을 두고 인간의 몸을 두고 서로 대화를 하고 있을뿐입니다. 병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몸을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주장을 할뿐이지요.
레오나님이 경력을 유추해서 올려주신대로 전 몸을 체계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님니다. 몸을 공부하기전에 고분자화학을 공부했던 사람일뿐입니다.
고분자 화학을 하면서 화학은 물론 고분자의 한 종류에 해당하는 단백질분자, 탄수화물, 셀룰로오스,분자량이 작은 지방뿐만이 아니라 각종 유전자 염기서열, 생화학등 나름대로 많이 배웠습니다. 그래도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자 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어 병원을 찾게 되고 이비인후과에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지만 해결방법이 없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알레르기성 비염을 해결하기 위해서 몸을 공부하게 된것입니다.
그동안 서양의학적 지식에서 벗어나 내몸을 가지고 공부하게 된것이며
그 원리를 조금 안것뿐입니다. 그래서 병이 무엇인지 통증이 왜 생기는지
가려움증이 왜생기는지,아토피가 무엇인지를 조금 알게 된것입니다.
따라서 화려한 경력이 아니라서 믿지 못한다면 믿지 않으셔도 되구요.
돌파리라고 여겨도 좋고 사이비라고 여겨도 좋습니다.
그냥 지나치시면 더욱더 좋구요. 오직 몸의 원리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만을 위해서 글을 올리는것입니다.
모든 병은 몸안에 원인이 있으며 해결방법 또한 몸안에 있습니다.
몸안에 원인은 그대로 두고 먹는것을 통해서 바르는것을 통해서 해결한다는것은 물론 도움이 되지만 근본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아토피가 발생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산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토피가 급증하는것은 대기오염과 관련이 있지요.
그런데 똑같은 대기환경에 살아도 어떤 사람은 아토피에 걸리고 어떤사람은 멀쩡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산소때문이라는 말도 의심스럽게 되지요.
똑같은 환경에서 사람들이 살아가지만 똑같은호흡을 해도 산소를 받아들이는 양은 모두 다릅니다. 호흡할때 폐내에 들어가는 산소량도 다를뿐만이 아니라 적혈구가 산소를 받아들이는것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아토피가 있는 사람은 폐기능이 좋지 못해 산소를 충분히 받아들지지 못해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는 폐를 관할하는 흉추 1,2,3번 부분이 정상발육하지 않았거나 협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3번 부분
아토피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부분을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부분에 비해서 심한 통증을 느낄것입니다.
뾰루지가났을때 만지면 통증이 심한것처럼 몸안에 이상이 발생한곳은
눌러보면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급소라서 아픈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물론 그런 자리를 급소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 급소라는 자리는 혈액의 정체가 많이 발생한곳이며 그자리에 정체된 혈액을 순환시켜준후에 다시 눌러보면 그런 통증은 사라져 버리는것입니다. 급소라는곳 경락상의 혈자리라는곳은 도로주변에 배수로를 보면 맨홀이라는곳이 있습니다. 물이 내려갈때 흙이나 쓰레기가 걸러지는곳이지요.
그자리와 같은곳이며 그곳에 혈액이 정체되었을때 통증이 느껴지는곳입니다.
아토피의 출발은 그 흉추 1,2,3번과 관련이 있으며 어떻게 하면 그 뼈를 바르게 해줄수 있는가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그뼈를 바로 세우지 않고는 어떠한 방법도 모두 일시적일뿐입니다,
몇번말씀드리지만 한가지 더 알아야 할것은 해결된것인가 포기한것인가를 구분할줄 알아야 하는것입니다.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면 포기한것을 해결된것으로 믿게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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