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된 아들

[요나]

이...  공부에 의욕이 없던 아들이 고1이 되더니 좋은 대학 가고 싶다고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늘 빈둥되던 터라 토실토실 살이 찐 스타일이고 운동은 싫어 해서체력이 없죠!!!
그 몸으로 공부를 하려니 얼마나 힘들까 옆에서 보자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영양제도 잘못 먹으면 더 비만해 진다는데...  펑펑 자던 놈이 아침6시반에 일어나
학원 마치고 오면 12시만이 넘는데...  지쳐서 의욕이 꺽일까 걱정이구요.. 학교에서
졸지나 않을 까 싶어 어떻게 도와 줄 방법이 없을까 이궁리 저궁리 하다 도움 청합니다.

[깨찰누나]

지금은 살보다도 공부 열심히 하는 게 훨씬 중요해요^^
우선, 좀 힘들더라도 고1이라니 부쩍 열심히 해야하겠네요.

저도 고등학교 다닐 시절 부모님이 몸 약해질까하고 한약을 해주셨는데
참 좋더라구요~

가까운 한약방 한번 가보세요.
수험생에게 좋은 한약 많던데^^

[조민아]

홍삼을 다려 먹이시는것 어떨까요?
꿀은 아주 조금만 넣구요.

[노루귀]

홍삼 많이 먹이더라구요.
저도 아들넘 홍삼 먹이고 있는데. 가끔 총명탕 넣은 쌍화탕을 주기도 하고
영양제를 챙기기도 하고...요것조것 내키는대로 주고 있어요.
홍삼추천이요.^^*

[minamo]

전 인트라라는 캐나다산 건강식품을 권해요. 이것 저것 줘봐도 이것 하나 만 못한것 같아요
확실한 효과를 보더라고요 강력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