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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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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약

| 조회수 : 3,054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7-10-27 08:58:27
골밀도 수치가 낮아서 어제 처음으로 골다공증약(한달에 한번 복용)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밤에 잘때 약간의 열이 나면서 몸살처럼 뼈속이 쑤시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른데는 괜찮은데 허리와 골반 고관절이 아파서 걷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혹 회원님들 중에 골다공증약으로 인해 이런 경험 겪은분 계신지요?
처방 받을때 의사샘은 아무 부작용이 없다고 했었는데....
도움 주시길 기다립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yona
    '07.10.27 8:59 PM

    운동밖에는 자연약이 없다고 들었는데요.
    꾸준히 조금씩 집에서라도 제자리 걷기 20분식 하시면 건강해진다고 들었어요.

  • 2. 장미향기
    '07.10.28 1:22 PM

    고마워요. nayona님고 사가 좋아해님...진작에 부작용이 있다는걸 알았으면 안 먹는건데....꾸준히 걷는운동은 하고 있거든여.... 의사샘이 부작용 같은거 없다길래 믿고 먹었더니....저는 더더군다나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증상이 있는 사람이 한달에 한번 먹는 150mg을 먹었으니 그럴만도 하네요....

  • 3. 은산
    '07.10.30 4:00 PM

    '골다공증' 소리없이 무서운 병이라네요.
    진단 받고, 정말 놀랐었어요.
    처음에 의사샘이 일주일치 약을 주셨어요.
    하루 한 알씩 먹는 약으로
    일주일 후, 위장장애나 다른 부작용은 없었는지?
    상세히 물어보시고
    저한테 잘 맞는다고 확인하신 후,
    같은 약으로 1주일에 한 번 먹는 걸로 주셨어요.
    호르몬제+악*넬 일주일에 한 번+ 칼*비타 매일 한 알 기타등등
    두 달에 한 번씩 한보따리씩 약 받아오는 날은
    마음까지 심란했었는데,
    이제는 익숙해졌어요.
    열심히 챙겨 먹고,
    운동 걸르지 말고
    햇빛 많이 쬐고.
    약도 열심히 드세요.
    좋아진다기 보다는
    더 진행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
    더구나, 루프스증상이 있으시다니
    몸을 아주 소중히 모셔야하겠네요.
    홧팅, 힘내세요.

  • 4. 재살림
    '14.12.3 9:05 AM

    현재까지 골밀도를 올리는 골다공증약은 없답니다.
    단지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하거나 천천이 나빠지게 만드는것이
    현재의 골다공증 치료제의 역활이랍니다.
    오래 복용시 부작용이 문제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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